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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에게 조언하는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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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OKYO-SOD에이브이i 2018/02/03 15:33

    진짜 현실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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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가싸늘 2018/02/03 17:50

    친구랑 공부가 하고픈거냐 아님 놀고픈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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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tdefender 2018/02/04 14:02

    재수학원에서 말상대가 될 사람은 재수를 포기한 사람이 아닌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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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8/02/04 15:22

    와, 전 잠시 , 만약 내 아이면 뭐라고 해줄까 라며, 수능이 인생의 다가 아니다블라블라 이런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명수 말 보니까, 저 재수생이 진짜 한번 시원하게 웃고 위로 받았을 것같네요.  저런 위트 갖고 싶다. 박명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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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바그린봇 2018/02/04 15:43

    현실에서 마션찍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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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8/02/04 16:08

    저게 현실임 과가 법학과다 보니 친구들중에  사시하다가 사시 없어지고
    법학과 자체가 없어지다보니(로스쿨 생기고나서 법학과는 사라짐) 학교에서 지원하는 공부시설 이용도 못하지
    LEET계속 치면서 로스쿨 도전하고 행시도 같이 하는 친구들 많은데
    제가88이거든요 31임.. 사실 이제 취직못하고 공부하는 애들은 언제 부르기도 뭐함..
    얘네는 맨날 책만파고 있으니 들을 이야기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직장생활 하면서 생긴 얘기 해주거나  취직 못한애들인데 혹시 취직했다고 유세 부린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해서
    좀 꺼려지게 됨 .
    만나면 음악 얘기 아니면 겉도는 얘기만 하는데 그러다보니 재미가 없고 대화가 잘 이어지질 않음.
    얘네는 이제 독하게 공부한다고 게임 대회도 안보고 겜도 안하니 겜얘기도 못하고...
    가족들도 친구들 나이가 있는데 계속 용돈줘가며 공부 시키는것도 신경쓰이고
    작년에 친구네 가족들이랑도 친해서
    친구네 엄마,동생  저까지 해서 넷이서 밥먹은적 있는데
    친구 화장실 갔을때 친구네 엄마가 쟤  올해도 못 붙으면 저 개업할때 취직좀 시켜 달라 그러시던데
    친구 밑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니 심정은 어떨까
    동생은 어떤 심정일까 진짜 내가 다 죄송스럽고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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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직근면성실 2018/02/04 16:11

    근데 이거 악마의편집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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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2/04 16:30

    정곡을 제대로 찌르는 말이네요.  기간이 길어지면 가장 신뢰하던 주변인부터 소원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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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방끈 2018/02/04 17:01

    애 상처받게
    진짜 나뻤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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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잡곡밥 2018/02/04 17:11

    하는말마다 어록이 되는 명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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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치열 2018/02/04 18:40

    이거 맞는 말 ㅋㅋㅋㅋㅋ
    왜냐하면 저도 경험이 있기에...;;
    근데 더 큰 위로가 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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