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을 받는데 바지를 벗나요?
여친이 비수면으로 대장내시경 받고 왔다는데
검사실 들어가니 바지를 벗으라해서 그래야되는갑다 해서 어쩔 수 없이 벗었다네요...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자기도 수치스러워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는데
(남자 검사관 이외에 남자 간호사도 있었다고... 여자 간호사 3명과 함께)
가서 한번 엎어야 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내시경이 원래 저런 건가요.
https://cohabe.com/sisa/504384
대장내시경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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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은 밑에 아무것도 안입어요
검사복으로 갈아입어요. 아래 뚫린 바지. 덮개는 있어요.
그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도 검사한다고 벗으라 했다네요.
헐.. 그런 아닌데.. 그건 고소각아닌가요?
그쵸? 문제있는거죠? 아무리봐도 병원 검사기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상하네요..
그 병원 미친거 아니에요???
안 벗으면.. 어디로 내시경을 삽입해야 까요.. -0-a
구멍난 바지로 갈아입었는데 그걸 벗으라고 했다던데요..
대장내시경 시술용 환자복바지가 있어요.
탈의실에서 핀티벗고 그 바지로 갈아 입으면 밑이 뚤려있어 시술시 그 구멍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죠.
구멍난 바지 입은채로 할텐데... 그 바지가... 아예 뚤린 바지긴 하지만요... 거 이상한데요
팬티입고 어떻게 카메라를 집어 넣죠?
구멍난 바지로 갈아입었는데 그걸 벗으라고 했다던데요..
구멍 뚫린 바지로 갈아입으라고 벗으라고 했다면 맞아요.
그런데 아래 아무 것도 안 입고 검사 했다면 ;;;;; 이상한 병원 같아요.
구멍난 바지로 갈아입었는데 그걸 벗으라고 했다던데요..
내일 만나서 확실하게 물어봐야겠네요. 휴.
설마요. 입었던 바지 벗으라는 말일 거에요.
아무것도 안입고 있었데요. 자기 음부도 다보이는 상황에서 뒤에는 여간호사랑 남간호사가 쳐다봐서 굉장히 불쾌했다고... 남간호사는 자기 또래로 보여서 더 그랬다네요..
저는 여의사가 제똥꼬에 손가락... 죽고 싶었어요.
내 거시기 누가 만져도 모를정도 입니다..ㅠ,.ㅠ
음.. 대장내시경은 진짜 피통쌀때나 받아야 할 듯요.. 진짜 할게 못됨..
수면으로 하니 저는 통증 절대 못느끼고 끝났네요.
내일 여자친구한테 확실하게 이야기 듣고 월요일날 날 밝으면 가서 함 엎어야겠네요.
아무래도 이건 진짜 아닌게 확실하네요.. 휴
마취 덜깨서 헛것본거 아닐까요?
마취를 안하고 비수면으로 하는데.. 검사 시작한다고 바지를 벗으라 했다는...
아무리 병원검사라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아닌것 같아요.
비수면으로 못해요. 주사 놓아도... 기억이 가물가물 나기에 비수면으로 알수도 있구요
검사용 바지를 입었는데 벗으라고 했다고요? ㄷㄷㄷ 엎으세요 -_-
내일 만나서 제대로 이야기 듣고 월요일날 엎어야겠어요. 그 이야기듣고 처음엔 몰라서
아.. 병원 검사니까 그럴수도 있는건가 했는데..
도저히 이건 아닌것같네요.
설마 다 벗으라고 했다고요?? ㄷㄷㄷ 그럴리가요..
그래서 너무나 수치스러웠다고.. 말이 되나요? 여자친구가 말할땐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가? 하고 넘겼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진짜 아닌것 같아요.
다시 한번 물어보세요 하의를 다 벗으라고 했다는건 말이 안되고요... 구멍뚤린 바지를 입었을 텐데요.. 다벗으라고 했다면 이건 머.. 엎어야죠
대장도 비수면 으로 하나요? 엄청 아플텐데...ㄷ ㄷ
글 쓰신분 말이 맞다면 그 수치심에 통증도 몰랐을거 같네요.
제가 궤양성 대장염으로 1년에 한번씩 내시경 검사 받는대요.
검사전 엉덩이 덮개가 있는 옷으로 갈아입구요.
침대에 누워서 대기.
간호사들이 렌즈에 젤같은거 발라서 항문에 삽입해요.
물론 엉덩이 부분만 덮개 열어서 넣고요.
뭐 다 보이긴하겠지만...
항상 어린 여자 간호사들이 두명씩 들어오는데 아프기도 아프고
쪽팔려서 그냥 수면으로 한지 꽤 됐습니다.
바지를 벗으라고 하지 않았겠죠.
미치지 않고서야...
만약 사실이라면 병원에 전화걸어서 항의 하세요.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남자 간호사는 원래 있습니다.
의외로 힘쓸일이 있나봐요.
저할때는 안들어오는데 왔다갔다 하는건 많이 봄.
말도안되는 일인거군요.. 제가 병원에는 전혀 문외한이라..
확실하게 당시 상황에 대해서 한번 더 물어보고
항의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당연히 말이 안되죠.
시술시에 그 바지 벗을거면 뭐하러 구멍난 바지를 입으라 하겠어요.
편하게 가운을 입으면 되는데요.
아 그나저나 대장내시경 받을때가 올텐데 ... 참 걱정스럽네요 ㅋㅋ
수면하세요.
대장내시경은 아무 이상 없어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건가여?
39년 살면서 한번도 안받았는데여 ㅠㅠ
40되면 건강보험 나놀걸요
한 번은 하시는게
... 근데 죽도록 힘들어요.
해보시면 압니다
비수면으로 했다가 똥싸는줄알고 놀랜거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그 병원 이상한거 맞아요
그걸로 갈아입었는데 벗으라고 했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저같음 엎으러 가겠네요
항의할게 아니라 신고해야겠네요
물어보시고 맞다면 경찰에 신고후 동행 하세요
고소각 맞습니다. 일전에 흉부 엑스레이 찍는데 기사가 가운 벗고 나체로 기계에 젖가슴 밀착하라고 해서 30대 중반 여성이 병원 고소했다가 뉴스 나왔었죠
여친에게 전해주세요
저는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전문의1. 레지던트및 인턴 그리고 여간호사포함 여자 7명에 둘러싸여 그 검사를 시행했노라 말이지요.
엄청나게 수치스러웠어요. 저 역시도...
혹시 댓글달아주신 분도 하의를 완전 탈의한 채로 하신건가요?
일단... 입고는 가는데 자세가 두자세에요. 그러니까 누워서 무릎세워. 그리고 옆으로 다리 구부린...
이건 입으나 안입으나... 벗으나 입으나 걍 아래가 오픈 마인드에요.
걍 제 기억이 아래 아무것도 없었던거 같아요 입고는 갔으나 거기서 벗겨서 시행한듯 하고 암튼 전 여의사 레지던트 간호사 정확히 7명에게 둘러싸인 남성환자 1명.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손가락으로 검사를 한 인턴이... 음... 김태희 닮은 여의사...ㅠㅠ 정말이지 죽고 싶을만큼 수치스러웠어요
밑에 뚫린 바지 입고 하는데.. 왜 벗으라고 했을까요? 이해가 안가네요.
뚤린바지를 입고는 가나.. 마치고 나면.. 걍 기저귀 차고 있어요. 벗고 시행이 맞아요.
검사용 바지를 입고 했겠죠 그걸 벗으라하면 왜 그바지를 입겠어요. 말이 안맞는데요
기억을 되살려보니 뚤린거를 입고는 가나... 가서는 벗었던거같기도 하고 벗겼던거 같기도 하고.... 아니 입고는 있으나 아래가 걍 오픈 마인드에요 벗으나 입으나 의사들의 위치는 아래에요. 의미가 없어요. 걍 이대목동을 가시지 여자분이 아무데나 가셨대요.
아
.. 이게 운전과 같아서 남자가 더 잘합니다. 핸들링은
아마 여친의 이야기가
남친한테 잘못 전달 했겠죠
의사가 머리에 총맞지않고서야
엎으시고 후기 작성 해주세요.
그 병원 어찌 나올지 결과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