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전신이 전기톱인 체인소맨(포치타)한테는
따뜻하게 끌어안을 수 있는 가족을 원하게 만들고
남을 복종시키는 지배의 악마에게는
남들과 대등하게 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세상을 원하게 만들고
노화의 악마한테는
인간들이 영원히 산다면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할 호기심을 줘서
스스로 존재가 소멸되길 원하게 만들고
전쟁의 악마한테는
인간들이 죽지않고 영원히 서로 증오하고 죽이며 무기를 만들고 전쟁하길 원하게 만듬
죽음의 악마에게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들이 죽지않길 바라게 만듬
잡찌끄레기 악마들이 아니면 죄다 심성이 뒤틀려서
인간적인 소망을 품어서 모순적으로 더 괴롭게 만드는걸 즐기는 ㅁㅊㄴ이 만든 세상임
여동생 속성을 가진 자에게는 여동생이 없는 세계관
잡찌끄레기들은 저런 고민을 할 짬이 안됨
짬이되고 쎄니까 뒤틀려지는거지
세계관의 악마
세계관의 악마
현실이네
잡찌끄레기들은 저런 고민을 할 짬이 안됨
짬이되고 쎄니까 뒤틀려지는거지
여동생 속성을 가진 자에게는 여동생이 없는 세계관
이건 작가양반이 여동생의 악마라 생기는 문제
아니 나유타라는 개쩌는 여동생을 안겨줘놓고 작가양반 이자식이
악랄한놈 갈망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게 만듬
그래서 만신인거임. 캐릭터 대다수가 입체적임
근데 원래 사유하는 존재란 무릇
자신에게 없는 것을 욕망하기 마련이라.
타츠키가 원흉이였군
원래 갈망은 결핍에서 오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