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선 기차가 멈춰서는 일이 흔합니다
짧으면 30분 정도에서 길면 서너시간..
이렇게 멈춰서면 사람들은 기차를 내리는데
신기하게 시골 깡촌인데도 바로 뭘 파는 상인들이 몰려와요.
짜이나 샌드위치, 카레는 물론이고 과자, 생수, 콜라, 담배 등 종류도 많습니다.
이런 걸 보며 마실 나가고, 특히 어디 역에 멈추면 승객들이 그 역 주변까지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기차 안 놓히냐고요?
인도 기차는 이런 걸 고려(?)해서인지 처음에 출발이 매우 느려서 바로 달려들어 올라타면 됩니다.
저도 저걸 서너차례 겪어봤는데 그래서 인도 여행 일정은 널널하게 잡아야 해요.
잼나구만
뭔가 과거로 돌아가서 기차 여행하는 로망 같은 걸 느낄 수 있을 듯?
인도여행??
2015켠에 북인도 1달 홀로 배낭여행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