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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기를 없애는 가장 완벽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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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훈련에 매진하게 만들면 진짜 좋죠. 솔직히 군생활 피로감의 대부분은 작업과 갈굼으로 생기는거...=ㅅ=
실제 일이 힘든 부대는 내무반이 편함
일이 힘들지 않으면 내무생활 힘듬
당장 내가 힘들면 남 괴롭힐 생각도 안든다함
교탄 소모하느라 맨날 200발씩 일주일 쏴보니까 귀는 멀어가는데 250미터 표적지가 크게 보이더군여 50미터 표적지 기둥에 담배세워두고도 맞춰봄
야외기동훈련 시범 걸려서 한 달 연습하니까 나중에 군장싸고 총기수령하고 진지까지 달리면서 모닝커피와 신문 보며 가도 5분이더군여
지피안에서 맨날 훈련만 하던 정찰대 소대가 부대 파견온적이 있는데 우리 한 달째 부대 주변 철조망 치느라 뺑이치고 있었고 보름만 더하면되는데 저희좀 좀만 도와주세영좀 하니깐 이틀뒤 자기들끼리 다끝내고 연병장에서 삼겹살파티하고 있었음
그 전에 고위급들 비리척결요
그들의 비리로 군장비 노후되고 괜히 장병들 군사기 높힌다고 엉뚱한 군기나 잡고
똥군기를 없애는 완벽한 방법은 월급을 일반 직장처럼 올리면 됨
똥군기하면 감봉때리고
미군처럼 밥주고 월급주고 대우해라
2년간 몸 좋아져서 온다-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진다-???-PRIFIT!!!
내무부조리 및 가혹행위가 사라지려면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사회에서 그러한 가혹행위가 벌어졌다면 최소 징역형일텐데... '군대'라는 구조 하에 너무 쉽게 묵인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군대'니까 그 정도 행위는 당연한 거 내지 필요한 것이다 라는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 : 그럼 간부가 할 일이 많아지잖아!
몸이 힘들면 마음이 편하다는거도 개소리임.
몸이 편해야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그정도 쯤이야 뭐 하면서 넘어가는거지
몸이 힘들다? 신경 존나 날카로워지고 조금만 밉보여도 지랄하는데
글쓴이 백퍼 미필 아니면 공익 혹은 군생활 제대로 겪어본적 없음.
똥군기를 없애는 방법 이 2가지면 끝납니다
1. 전 장병 상근화 (출퇴근 보장)
2. 월급 최저임금 수준으로 상승 (상식적인 임금보장)
개소리임
안그래도 끌려왔는데 저런 훈련까지 하면 정신병 걸림
솔직히 2년동안 끌려온건데 저정도 부조리 밖에 안생기는게 대단한거임
기본적으로 문화와 사상이 저열해서 그래요.
훈련이 힘들면요 짬좀있는애들은 어떻게든 조금 더 편하려고 후임들 시켜먹습니다. 그러면 후임층들만 더 힘듦.
빡세든 꿀빨던 괴롭힐 애들은 괴롭히고 안그러는애들은 안그럼.
군생활 개선이 어려운게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같이사는지라 선임이 암만 천사여도 후임이 만만하게 보고 먹으려들수도 있고 이런애들은 오히려 강압적으로 대해야 만만하게 안보고 잘따름.
훈련을 빡세게 해야한다는 말에는 다른 의미에서 동의합니다. 군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훈련이라는 말도 있듯이 전시에 조금이라도 더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다면 군 복무중엔 그것이 가장 군인을 위한것이라 생각합니다
두가지만 잘지키면 사라짐 보상과 처벌임. 잘하면 상주고 못하면 벌주면 됨. 고대 진나라가 왜 부강해졌는지 앎? 상앙이라는 사람이 있었음. 상앙이 오기전에 진나라 개판이었음. 상앙이 변법을 시행함.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군법을 어기면 다 처벌함 왕의 형 동생 뭐 그딴거 다 필요없음. 신분귀천 안따지고 군공을 세우면 바로 예우함. 전쟁에서 물러섬이 없이 적의 목을 베면 바로 신분상승. 그러니 군대가 다른나라보다 강해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똥군기 하면 바로 감옥에 보내버리면 됨. 대신에 군공을 세우면 바로 예우해줘야 함. 그러나 우리나라 군대 그 둘이 안지켜짐. 우리나라 군사법원 하는거 보면 답나옴. 군사법원부터 폐지하거나 개혁하거나 둘 중 하나를 해야 함. 그리고 처우개선을 더 시급하게 해야함 요즘 군대는 보급품 사다 써야 한다며 무슨 개짓거리 하는 줄 모르겠음. 보급품도 다 주고 월급도 현실화 해서 주면 됨 그럼 우리나라 군대 다 개혁됨.
월급도 미군만큼 주고 처벌도 미군처럼 해주면
멍개서리야. 군대 안다녀왔냐? 어따대고 미군이랑 비교해. 월급도 시설도. 복지도. 졋같은데.
쫌만 개선할랴하면 미친 세금도둑 기관처럼 생각하면서
존댓말 문화를 없애면 완벽한데
불가능
똥군기. 사람들이 대부분 야이씨 그게 사람이 할짓인가 하고 공분하는데도 사라지지 않는 똥군기.
한 두명의 탑 쓰레기 말고도 대다수 선임들이 어느정도씩 가지고 있는 똥군기.
군대가 그래야 돌아간다는 미친 소리가 상식인 똥군기.
겁나게 진지한 얼굴로 옛날에 말야.. 겁나 환경에 예민한 물고기를 바다 건너 수출하는데 자꾸 애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 거야.. 그래서 그 천적을 한마리 같이 끼워 보냈더니 어쩌구 하면서 필요악인척 하는 미친 사람 전시회.
건강한 미소로 보스가 아닌 리더! 외치며 군기반장이란 포지션을 암묵적 동의하는 모든 집단을 저주합니다.
저런걸 보고 하는 말이 있죠.
하면된다.!!!
네 비꼬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작 본문에 있는 내용 글쓴 당사자가 모범을 보일려고 말한 건가요. 아님 생각없이 흥분해서 말하는 건가요. 그것부터 일단 토론을 시작하죠.
그리고 중국에서나 북한에서나 비리저지르면 얄짤 없이 사형제도 이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평화롭게 군생활 하죠.
비리척결은 내부에서(지들끼리 하면 본문같은 결론에 다다르죠.) 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감사해야 해결됩니다.
요새는 선임보다 후임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미필이 이거 보면 한국 군인들은 뭐 2년동안 노는줄 알겠네요
그리고 강제징집된 불쌍한 애들 더 빡세게 굴리라는 소리가 왜 나와요?
차라리 이렇게 훈련받음 되겠네...
요즘은 똥군기 별로 없는거 같던데용
2010년 입대해서 곧 전역 앞둔 부사관 친구 말에 의하면 말뚝생각 있는 간부 부사관들은 절대로 병사한테 뭘 못한다고.. 간단한 일만 시켜도 죄다 적어놨다가 좌라락 모아서 신고때린대요. 그걸 드래곤볼 모은다 라고 말 한다고함. 동기생활관에 뭐...
갈굼과 부조리는 없어도 위아래없는 군대가 옛날군대만 한건지 모르겠어요. 그것때문인지 막 13년 14년 전역한 동생들이 군대얘기하면 우습기도 하고 너네가 뭔 군대냐..싶기도 하고..
간부들이 병사 눈치보는 마당에 병사들끼리 똥군기로 찔 부릴수가 있을까여 요즘 전역한 동생들 얘기 들으면 이등병이 정말로 젤 쎄다고 하던데
근무 힘들고 훈련이 힘들면 부조리 없어진다?? 이건 헛소리죠 아니면 케바케던가
우리 부대는 근무 힘들고 훈련이 힘들어지니까 사람들이 날카로워져서
동기들끼리도 싸우고 그러는데 심지어 선후임끼리도 이간질하고 그랬음
위에 말대로 2년 끌려오고 검증된 사람들도 아니고 선발과정도 거의 서있을수만 있으면 끌려가서
부려지고 대우받는것도 없는데 그정도 부조리면 양호한거라고 생각함..
울나라 병영 부조리가 있을수밖에 없는게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는한 이놈이고 저놈이고 군대를 가야함
그중에 군대 오기전까지 드러나지 않았지만
존나 새디스트...소시오패스...분노조절장애 같은 ㅅㄲ들도 군대를 온다는임
신검때는 본일이 제출하지 않는한 정신적인 문제는 졸라 겉치레식의 정신감정만 할 뿐 위와 같은 사람들을 걸러내질 못하니
갇혀지내는 집단에서 저럼놈들 섞어 놓으니 문제가 안생길수가 업뜸
이것도 뭣같은 편견임
미군이랑 키리졸브훈련할때보니 부조리개심함...
얘들은 지들끼리 얼차려줄수도있어서 존나굴리고
뚜까패고 괴롭히고 선임병들이 이상한 경례놀이에
애들 총들고 달리기 시합시키고 간부들도 병들이 오래군생활
해서그런지 보고도 터치안함
하는짓꺼리보고 우리보다 더심하구나 느낌...
군대가 훈련만 하는게 아니라
눈오면 매일같이 눈만 쓸어야하고
별의별 이상한거 다 하다보니....
???: 선진강국이 뭐냐 하면, 그... 문제가 되는 군기 문화를 하는... 그.. 군대를 해산시켜, 부국강병으로 만들겠습니다.
징병제도하에서 똥군기가 없어질까요? 한창 피가 끓는 청년들을 가두어놓으면 사건사고가 이어지는건 당연한 것임.
영화 300에 나오는 스파르타의 용사들이이 진짜 군인이라면, 한국의 일반 사병은 그 용사들 뒤에서 밥하고 빨래했던 노예1000명이죠.
동의합니다. 군대를 자꾸 노역이나 요역같은데 동원하는데 그런거 다 금지시키고 훈련만 시키는게 맞는겁니다.
미해병도 내무 부조리 있습니다. 어딜가나 다 똑같은듯
경계근무 때 실탄 지급하는 부대는 갈굼이 덜하다 들음. 또라오 한번 잘못 갈구면 뒤에서 쏠 수 있기 때문에...
월급좀 올려야함
"말입니다" 요것좀 안쓰면 안되나요 ㅋㅋㅋ
모든 훈련은 다참고 견딜만 했는데 젤 하기 싫었던 훈련이 충정훈련 이었슴...
아니 ㅅㅂ...육군이 왜 데모진압 훈련을 하냐고~~!!
노태우군번때니까 가능한일...ㅅㅂ...
글쎄요 08군번 특전사 였는데 훈련힘들었는데 생활이 더힘들었네요.
눈마주쳣다고 때리고 그냥 이건 어떤사람이 선배로잇느냐가 제일중요한거같네요
이분 군대는 다녀오셨나?
병사들 손톱 위생관리까지 모든걸 책임지는 것이 부사관.
부사관들이 잘하면 됌. 똥군기 .. 귀찮아서 병들에게 다 맡겨놓으니까 생기는 일임.
중사급이 군기잡고 상병장 잡고 들어가면 똥군기 없음.
병장 뺑이치게 만들 수 있는게 하사는 좀 딸릴지 몰라도 중사급은 아주 잡아 족칠 수 있음.
병들 관리하라고 부사관이 존재하는 건데. 중간에서 지 편하자고 짱박혀 노니까 개지랄 나는것
군대 내 병사 문제는 모조리 다 부사관들 책임임.
군대가 X같은 이유는 직업군인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아무리 갈궈도 X같아도 돌아갈수가 없기 때문에 참고 견뎌야 하고, 그걸 알기 때문에 위에서 X같이 구는겁니다.
만약에 군대가 직업이고 정 X같으면 그만둘수 있다면 이렇게 까지 엉망으로 가지는 않을 겁니다.
군대비리로 못하고 있을지도...
저런 훈련이 다 돈이거든요. 총쏘는것도 돈이라고 아깝다고 계속 줄였던 기억이나네요.
이게 정말 군대가서 말도안된다는 소리라는걸 느꼇음
우리부대는 사단에서 훈련이 제일 많기로 유명한 부대엿음
게다가 행보관 중대장이 당시 부대에서 같은 직책에서 막내엿음
그리고 중대장은 진급에 눈먼 학군 출신.....특전사 하다가 뭐 장교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진짜 종이없는 부대라고 우리중대가 시범케이스로 걸림 듣기론 중대장이 진급때문에
신청했다는 소리도 있는데 확인이 안되니 패스
진짜 맨날 국지도발 훈련하고 주특기 훈련하고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든데 갈구는건 똑같음
맨날 밑에 후임들 눈치보는게 말이 되냐 무서워서 말도 못하겟다 하면서
그러면서 존나게 갈굼 씹색끼들 완전 개색히 들이야
하루라도 제대로 넘어간날이 없을정도엿음
잘못을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멋음
그러다가 마음의편지 쓰는날이 있엇는데
그때 중대가 완전 다 뒤집어짐
중대장이랑 행보관이 심각하게말함
우리는 훈련도 많고 힘든데 왜이리 내무생활에서 갈굼이 많냐고
다같이 힘든데 그냥 으쌰으쌰 하면 안되냐고
왜 그러는거냐고 하면서
중대 개편을 해버렷음 소대 인원들을 다 이리저리 섞어버림...
처음엔 괜찮은가 싶엇는데 일주일? 그정도 지나니깐 갈구는건 더 심해짐....
우리 부대는 훈련이 많으면 훈련장에서도 갈구고
없어도 갈구는 부대엿음 막사도 비가 좀 많이 온다싶으면
옆에 부대로 대피하는 쓰레기엿고...
전기 사용량이 조금 많이진다 싶으면 정전됨..ㅋㅋㅋ
아는 분이 해난구조대(SSU) 출신인데, 아시다시피 해난구조대의 훈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타 부대와 달리 한 기수에 1년 텀으로 선별하는데, 기수 위 선임들에게 죽도록 맞다가 1년 뒤에 살았다는 이야기를 하던데요.
일단 사람을 제값주고 써야합니다.
노예같이 끌고와서 가둬놓고 말도안되는 일을 시키니 폭력성이 증가할 수 밖에 없고, 그걸 자기보다 약한 대상에게 분풀이하는거죠.
당하는 쪽은 갖힌곳에서 탈출할 수 없으니 고스란히 당하고, 자기가 힘을 가지게 되면 그걸 답습하게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