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남자 아이를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데리고 나들이 갈 때 마다
카메라 무게에 압박을 느껴 가벼운 바디로 갈아타고자 합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갈아타신 분 계신가요?
계시면 간단히 장단점 부탁 드립니다.
현재 전 D810 + Afs 28 1.8G, Afs 85 1.8G, ZF 50mm 1.4 사용중입니다.
https://cohabe.com/sisa/5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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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10 에서 틸트 땜에 xt2 왔습니다. 확실히 표현의 자유가 생기네요. 글구 클래식 크롬의 인물사진 맘에 듭니다
속도는 어떤가요? 남자 아이 AF잡는 속도 괜찮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
요즘 미러리스들은 사람 찍으실거면 AF-C 속도 넘쳐납니다.
고양이나 개가 미칠듯 우다다다 거리는 것 찍는게 D500과 비교하면 좀 아쉽긴 합니다.;
이미 니콘에서는 D810 정도가 아니라 D500, D5 급의 바디가 와야 X-T2를 능가합니다.
x-pro2는 어느 정도 일까요?
제가 X-PRO2는 후지필름 스튜디오에서만 만져봐서 정말 완전 동일해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v3.00 펌웨어부터 AF-C 알고리즘과 AF-C 기술, AF-S 향상 등이 들어가서 완전히 동일한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이제 AF 포인트만 325개와 273개 차이만 날 겁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T2와 pro2 펌업되면서 af포인트 갯수 동일합니다
속도는 비슷해 보이나, 확실히 결과물의 정확성은 810이 많이 우세한 편입니다.
특히, 움직이는 대상의 af-c모도는 니콘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부피와 찍는재미는 훨씬 좋습니다.
베터리 부분은 많이 부족하구요, 만듦새는 조금 아쉽긴 합니다.
rf 형태의 카메라가 필요하다면, 810과 85미리는 남겨두고 100F 추가로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