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장 14년 .. 내년이면 40을 바라보는나이.. 내년은 좋아질꺼다 내년은좋아질꺼다라는 사탕발린이야기들..
도저히 참을수없어 노조를 설립후 책임감을 느끼고 후배들에게 도움이되고자 앞장서서 1년이상을 고생하면 싸워왔건만..
월급명세표를 보고 좌절을하네요 .. 그래도 멘탈을 정말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명세표를 보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네요 ..
기본급은 최저임금.. 그리고 세금때고나니 138만원.. 14년동안 .. 나의 존재는 138만원이라는 숫자에 불과한것인가..
이제는 놓아줄때가 된거같네요 .. 대출로 생활을 하면서 버텼는데 .. 이젠 14년동안의 기억은 버리고 새롭게 새로운곳에서
시작해야할꺼같아요 .. 편의점알바비보다 못한 .. 그나마 전문직이라는거 하나로 버텼는데 ... 휴
참 생각이많아지는하루네요
https://cohabe.com/sisa/500600
급여명세표를 보고 자존감이 바닥에 다다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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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전문직이래도 14년에 최저임금이라면 더 있어야 할 이유가 없네요 ㄷㄷㄷㄷㄷㄷ
월급명세표보고 아기엄마랑 아기가 생각나더군요 ..
무슨회사 전문직이시길래....14년근무에 138만원요?? ㄷㄷㄷ
힘내십쇼...
공공기관이에요
아니 현장직 14년을 했는데,,,138만원이면 도대체 어떤일인지요????
문제가 심각한데요
공공기관이에요 공공기관이 더하면더했죠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좀심하네요. 얼른나오세요.
나이가 있어서 경력직으로 쓸라고해도 이력서에서 죄다떨어지네요 .. 경력14년에 나이면 차장급대우해줘야한다고 ... 전 상관없는데 업체쪽에서는그런가봐요
혹시 복지관 이런 쪽인가요?
복지관..그런데는 아니구요 대한민국에 딱 하나있는곳입니다..
ㄷㄷㄷ노조만들었다고 최저임금을 줬다는건 말이 안되는데요?
원래 매년 최저임금 갱신했던거면 모를까,
공공기관에서 악의적으로 급여를 깎았다면 뉴스에 나올법한 얘긴데
기재부에서 예산을 안준다는소리만하네요 .. 강성으로 나갈라고해도 휴 ..한숨만
14년 했는데 기본급이 138만원이면 심각하네요
심각합니다 9급 14호봉도 기본급이 240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본급은 최저임금이네요 157만얼마..
아니 그런데서 어떻게 14년을 있어요.
저희회사 알바 일당이 6만원인데
622일 해도 132만원인데 ㅡ.ㅡ;;;
기본급 157..에 세금을 19만때네요
힘내세요...14년에 138만원이면...어디가서 무얼 하시던 성공하실 껍니다
너무안되니까 코인도 해봤는데 휴 그것도 지금 반토막나서 .. 생활비보텔라다가 그냥..
이력서만 10번썻는데 경력+나이때문에 연봉을 맞춰주기가 힘든가봐요 전 연봉 많이달라고하지도않았는데 .. 밖에서 보는건 그게아닌가보네요
공공기관도 나름일텐데..
업무가 어떤 업무인지 몰라도
가장인데138만원 주고 먹고 살라니
이게 무슨..
거기 어디딥니깤.?
기업은아니고 공공기관인데 모 ..말하기좀그래요..
와 진짜 너무했네요. 아무리 공공기관이래도 저걸로 어떻게 생활을 하라고..
생활하던말던 그건자기들알바가 아닌가보네요 .. 14년동안 이용만당한거같아서 자존감이 더 바닥을치네요
혹시 일자리센터 상담사신가요?
아니요 ..
어디죠? 언론에 함 까발려보심이
그게 말처럼쉽지가않더라고요 ..
혹시라도 공무원 연금이 해당되면 6년 더 버티는 것도 생각해 보시고 아니면 바로 나와야죠..
공무원이아니라 해당사항은없네요
앞뒤 상황을 얘기해 주시면 더 좋겠군요.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드네요
앞뒤상황을 이야기하면 너무 많은걸 알기때문에 이정도로 할깨요 ..
마트에서 안내하는 매니저들도 실수령액 190이상씩 받는뎅..
자식마누라 먹여살릴라면 모라도 해야할듯해요 40되기전에 ..
기본급만 138이고 각종수당은 애기 안하신거 아닐까요?
외국인 노동자도 200씩 받는세상인데...
기본급은 최저임금 157이구요 거기서 세금때니까 138입니다 .. 수당은 없습니다.. 있는수당도 예산이없다는이유로 짤라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