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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래빗, 흑기사, 질문의 다리등등 온갖 명장면이 속출한 그 작품
유튜브에 누가 영화 올리니까 제작한 쪽에서 고화질로 보라면서 더 쩌는 화질로 올려버린 그 작품
몬티파이슨의 성배 진심 명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마녀사냥해서 처형시키면 그 재산 신고한 사람한테 주니까 걍 아무나 골라잡아다 죽였대더라, 주로 미망인들
실제로도 저랬을거 같음
짤은 재밌는데 막상 보면 진짜 노잼
몬티파이슨의 성배 진심 명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팔래빗, 흑기사, 질문의 다리등등 온갖 명장면이 속출한 그 작품
유튜브에 누가 영화 올리니까 제작한 쪽에서 고화질로 보라면서 더 쩌는 화질로 올려버린 그 작품
응 실제로 보면 씹노잼이야
이 영화 부분부분은 피식하고 재밌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흠;
블루레이 힘들게 구했다가 걍 보고 팔아버림
들킴
실제로도 저랬을거 같음
짤은 재밌는데 막상 보면 진짜 노잼
옛날 영화다운 연출이라 아무래도..
저 정신나간 유머빨임
직접본 사람들에 의하면 그렇다더라
진짜 노잼이더라..
난 재밌게 봤는데 각종 풍자를 비롯해서 진지한 이야기도 많고
중반까진 진짜 재밌는데
후반이 좀 그래...
아무래도 오래된 영화라 연출도 느리고 지겹긴함. 웃긴 것도 뜨문뜨문이고.
카메라 연출도 좀 구닥다리에다가 현시대에 연출에 비해 쓸데없이 좀 길게 장면을 연출하는 것 때문에 그런걸 수도. 긴장감 있게 카메라전환하고 템포 훨 빨르면 현대 개그영화처럼 빵터질껄
풍자 드립이 끊이질 않아서
와 개쩐다.. 하고 탄성을 지르면서도
핵노잼임 ㅡㅡ
난 전부 재밌게봤다
예전에 마녀사냥해서 처형시키면 그 재산 신고한 사람한테 주니까 걍 아무나 골라잡아다 죽였대더라, 주로 미망인들
그게 좀 카더라인게
시대상으로 봐서 여자가 과부면서 큰 재산을 갖는게 흔하지 않았던지라
마녀사냥은 마을에 재난이 닥치거나 아니면 자신과 사상적으로 대립하는 상대를 없애거나 또는 마을 사람들이 높으신 분에게 불만이 많은데 이걸 다른데로 돌려볼때가 없을까 했을때 그때 많이 썼음
방법도 적당한 사람을 마녀나 마법사로 몰아서 재판을 받게하고 재판에선 그사람을 고문해서 마법사의 집회에 참가했다는 자백을 받아냄 그럼 화형시키는 식임
마녀사냥이라고 해서 여자만 희생한게 아니라 남자도 엄청나게 죽었음
잔다르크를 후원했던 귀족 이름 기억안나는데 그사람도 아이들을 죽이는 악마의의식을 치루었다고 자백해서 사형당했는데
고문으로 거짓자백을 유도해서 죽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당시 자백하면 가족은 살려주고 재산의 일부라도 가족에게 넘겨주는것을 허용해서 거짓 자백을 하고 사형당했다고 함
질드레말하나보네
과부인 부자를 사냥한게 카더라라고?
여태까지의 세계사 연구는 달고나 먹으면서 동네에서 논의한거였어?
딱히 여자만 사냥 한 것도 아니고, 부자인 과부만 사냥한 것도 아니었지만
재산을 가진 과부나 권력 싸움에서 눈 밖에 난 집안의 여자 등등 돈 있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죽었고
하층민들도 재산을 몰수 하고 싶으면 무슨 짓을 해서든 마녀로 몰아서 죽이고 재산을 몰수했음
마녀라고 실토하면 전 재산 몰수, 화형 등에 처해서 처벌하면 전 재산 몰수,
이단심문을 받는 과정에 드는 돈도 가족에게 징수 등등 철저하게 돈에 의거된 움직임이었음
나중에는 마을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아름다운 여인은 다른 여자들의 질투나 거절 당한 남자들의 무고로
약초사 같은 직업은 종교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수도 없이 죽었지만
재산을 가진 과부, 특히나 연고자가 없거나 적은 사람이 주 타겟인건 여지것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지적 되는 사항인데
도대체 어디가 카더라임?
관련자료을 본지 꽤 오래됐는데
수업중 마녀사냥 주제로 레포트 쓸 일이 있어서 조사해봤음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조사해보니 마녀사냥이 과부들 재산을 노린 학살이었다는 내용의 자료가 많았는데
학술자료쪽 가서 논문들 찾아보니 그게 낭설이라는 주장이 더 많더라
이미 오래된 일이라 내게 남아있는 자료는 전혀 없어서 건내줄게 없네. 전문학술자료 찾아보면 반대되는 얘기 많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셈
이게 좀 찝찝하긴 하지만
여성학 연구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관심이 많더라
마녀 사냥은 지금도 진행중임
히틀러의 우생학이나 인종 청소및 KKK단으로 유명한 인종차별도 마녀사냥과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그리고 마녀는 여자만 있엇던 것은 아니라서 마녀 사냥 이라기보다는 "마법사 사냥" 또는 "이교도 사냥" 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임
중세 세계관에서는 이교도는 악마와 손을 잡은 자였거든
영화 crucible 추천 합니다 다들 보세요
사악한 마녀는 나 흑기사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아아악 이건 스친것이다!
스치긴! 지금 팔이 잘려서 입으로 타이핑잖아!
난 원래 팔이 없어.
장난하는건가? 이 사람 제정신이 아니군, 다른 글을 보러 가야겠어
흑기사 : (시무룩)
이 영화가 취향에 맞다면 몬티파이슨의 브라이언의 삶을 꼭 봐라.
들켰는걸
결말까지 멋진 영화였음
실제로 발에 돌을 묶어서 물에 빠뜨려보고 안떠오르면 사람이었던거고, 떠오르면 마녀라고 화형시켰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봤던 영화에서 그렇게 희생된 여자 시체 다리에
묶어서 매달아놨는데 한 용감한사람이 다들 미쳤어하면서 풀어주니까 마녀로 변신해서 날아서 도망가더라
!?
마녀쨩 미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