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메인보스인 카모시다 스구루
많은 이유가 있지만 이새끼가 뒤에 나오는 메인 빌런들에 비해 너무 역겨운 것도 큼
- 주인공 관련 헛소문 퍼트려서 주인공의 학교 생활 망침 (부활동 못함 ㅋㅋ)
- 안에게는 계속 원나잇 시도 (미성년자 스택+1)
- 키호에게는 성폭O에 가까운 학대 저지름 (미성년자 스택+2)
- 배구부애들은 존나 패면서 부려먹음
- 류지에게는 삶의 목적이던 육상부 없애려고 가혹한 훈련으로 다치게 만들고 학교 생활 막장화의 단초 제공
솔직히 얘 잘못의 크기는 뒤에 나올 메인 빌런들에 비해서는 스케일이 작긴 했다고 쳐도 역겨움의 강도는 존나 셌음 ㅋㅋㅋ
GTA 였으면 트레버로 이새끼 쏴버리고 질질 끌고 다니는건데 생각 존나 했음
후반에 비중 공기화 되는 케릭도 있고 아케치 새탁도 그렇고 그냥 스토리 자체가 별로..
이케카이도단만 아니었어도...
뭐? 상대방을 마음속에서 무찌르면 알아서개심한다고? 이게맞냐?
카모시다를본후=그런게 뭐가 중요해! 지금쟤가 눈앞에서 숨쉬고 뻐대는게 열받는다고!
저 씨이발 빡빡이 새끼가 나쁜 새끼야 빡빡이 새끼를 조져! (동료 애미애비를 다 죽여버린 아케치를 불쌍히 여기며)
초반에 페르소나 사용자 3명을 각성 시켜준 참되지 못한 선생....
카네시로도 그렇고 현실 모티브 빌런이라는게 제일 호러임
후반은 머라는거야 미친노마 인데 쟨 와시발 인간부스러기... 라
이케카이도단만 아니었어도...
후반은 머라는거야 미친노마 인데 쟨 와시발 인간부스러기... 라
뭐? 상대방을 마음속에서 무찌르면 알아서개심한다고? 이게맞냐?
카모시다를본후=그런게 뭐가 중요해! 지금쟤가 눈앞에서 숨쉬고 뻐대는게 열받는다고!
예고장 보내고 결행 당일 팰리스 들어갈 때 울려퍼지는 BGM Life will change=캬 이거지~~~~
후반에 비중 공기화 되는 케릭도 있고 아케치 새탁도 그렇고 그냥 스토리 자체가 별로..
나는 카모시다 볼때마다 이광수라 그랬는데
죄송했습니다 이광수님..
저 씨이발 빡빡이 새끼가 나쁜 새끼야 빡빡이 새끼를 조져! (동료 애미애비를 다 죽여버린 아케치를 불쌍히 여기며)
인정
초반에 페르소나 사용자 3명을 각성 시켜준 참되지 못한 선생....
카네시로도 그렇고 현실 모티브 빌런이라는게 제일 호러임
저때 대지진하고 뭔가 연관있을거라는 설이 계속 도는 이유잖음
암만봐도 마지막 스토리에 대지진+신쥬쿠랑 도쿄 중심부가 무너져내리며 대재난이 시작되는 스토리였는데 하필 그때 현실에서 대지진이 터지는바람에 스토리 뒤짚은거 아니냐고
뒤에 얘들은 너무 이상향이거나 두루뭉술한거였는데 카모시다 얘만 다이렉트
후타바까지는 괜찮은데 하루부터 뭔가 이상하더니 아케치 세탁을 그렇게나!!!!
맏보 관련해서 스토리도 어느정도 예상이 되서 ``;
차라리 중간에 동료로 들어왔던 애 관련 반전이 더 재밌었음
X 첫빌런이 어깨빵이나 치고다니는 애인거보면 진짜..
진짜 카모시다 때는 어떻게든 쟬 개심시키지 않으면 내가 먼저 인생 종치는 상황이라서 몰입감이 빡세게 몰아치는데, 그 다음부턴 그 정도까진 아니긴 해.
좀 맥빠지긴함
개심이 아니라 죽였어야 했는데
너무 현실적인 빌런이라 감정이입 제대로더라. 뒤로갈수록 스케일은 커지는데 너무 커져서 이입이 안됨 ㅋㅋㅋ
첫 인간폐인만들기 허들 넘기려면 쓰레기인편이 좋지...
내비 엄마 느와르 아빠 죽인 케치 세탁은 너무 역겨움
개인덕으론 후일담 스토리로 나온 무쌍 게임 쪽 스토리 완성도가 더 좋았음
까놓고 말해서 인류 멸망 시도보다 운동부 갑질에 고등학생 성폭O이 더 기분나쁘니까ㅋㅋㅋㅋ
좃커를 각성시키고 모르가나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안, 류지를 각성시키고 괴도단 창설의 초석이 된 괴도단 최고 수훈자시잖아
4편 대비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너무 별로였어. 4편도 따지고 보면 우당탕탕 시골 학교 생활 요런 느낌이긴 한데, 청춘 느낌이 전혀 없더라. 4가 좀 이질적이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
도쿄라는 배경도 그렇고
주인공이 전과자 예비군이기도하고 4랑 비교하긴 환경이 완전 반대라서
페르소나5는 내가 잘나서 문제를 해결하는지 아님 모두와 함께라서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해서 선을 제대로 긋지 못하고 모호했음.
이케 카이토단에 사람들이 질색하는 것도 그거 때문임.
페르소나라는 게 어떤 힘인지, 괴물고양이가 말하는 팰리스라는 게 어떤 구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새끼를 조져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스토리를 진행시키게 되는 개연성
페5모바일과는 차원이 다른
난 그래서 처음 무인편 할때 나중에 확팩 DLC로 보강 하겠지 했는데 현실은 둘 다 아니었고...
보통 살인범보다 ㄱㄱ범을 더 최악이라고 여기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지
세계 멸망보다 일상 생활에서 겪을만한 일이 더 와 닿아서 더 ㅈ같음
저 새끼랑 샤아 빼면 메인보스들이 잘 기억이 안 나네
다른 놈들은 뭐 미술노예로 만드니 돈의노예로 만드니 하는 속물적인 놈들이랑
순수하게 피해자였으나 멘탈이 터지고 흑화해서 악당 된 사람들이 주 적들인데
쟤는 진짜 너무 노골적인 난봉꾼놈이라 더더욱 가깝게 느껴진게 있는듯
저건 현실에 그런 쓰레기가 있어서
사실상 스토리 완성은 스크램블로 햇다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