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저렇게 하는건
5살짜리 남자아이 아니면
미ㅊㄴ이죠.
사랑이란게 사람을 유치하게 하고
미치게 만드는게 사실이지만요ㅎㅎㅎ
인간성나쁜놈2018/01/25 11:00
롱테이크 하면 서편제도 좋죠
zune™2018/01/25 11:01
감기 옮았겠다
y(^o^)yeah2018/01/25 11:01
서편제는?
흥칫뿡
폴투플라이2018/01/25 11:03
미타니 코키 '대공항'
이건 롱테이크라기 보다 원씬 원컷 ㅋㅋㅋㅋㅋ 영화 한편이 그냥 1테이크로
라고말했다2018/01/25 11:05
그래비티 오프닝도 롱테이크라도 들었어요ㅎㅎ
도르르르2018/01/25 11:10
유명한 장면이긴 하지만 장르 자체가 뮤지컬이라서 롱테이크로서의 영화사적 의미는 많이 퇴색됩니다. 어차피 뮤지컬은 배우들이 무대에서 씬 하나에 한컷으로 긴 연기 호흡을 이어가는 거니까요. 영화 배우들은 롱테이크에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뮤지컬 배우들은 카메라만 안돌아갈 뿐 매일 무대 위에서 저렇게 연기 하거든요.
최근 영화에서 유명한 롱테이크는 위에 인생을즐4 님이 설명하신 것 처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 조 라이트 감독의 '어톤먼트', 2015년 아카데미상을 휩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이 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위의 세 영화 롱테이크 장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사랑은 비를 타고' 처럼 한명의 배우가 한정된 공간 안에서 혼자 롱테이크 연기를 펼치는게 아니고, 수십 수백명의 배우가 각각 자기 파트의 연기를 하는 드넓은 촬영 공간을 카메라가 몇분 혹은 몇십 분동안 끊김 없이 담아 냅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수많은 배우들 완벽한 연기 없이는 담아낼 수 없는 장면들이죠. (한명만 NG내도 수백 명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니....)
롱테이크 관심 많으시면 위에 소개한 영화 세 편의 롱테이크 씬만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
파마오빠2018/01/25 11:11
최근 영화들 중에 기억에 남는 롱테이크씬은..
그래비티로 유명한 알론소 쿠아로감독의 맨오브칠드런.
그리고 샤를리즈테론이 블론드 헤어를 하고 나온 아토믹블론드
국내 영화로는 김옥빈 주연의 악녀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하지만 사실 다들 몇번 컷해서 롱테이크인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어붙였다고 합니다. ㅎ
뮤직비디오 중에도 롱테이크로 찍었던 적이 있었는데.. 요새는 잘 없는 것 같네요.
버드맨도 원테이크로 배우 동선과 함께 움직여서 몰입감이 큰 영화입니다.
되려 집착적으로 원테이크로 만들어서 거슬리기도 합니다.
소소일기2018/01/25 11:12
롱테이크 하면 이 영화 생각나네요.
롱로니2018/01/25 11:14
저는 칠드런 오브 맨 도 떠올랐는데... 롱테이크 씬이 유명한 영화인지는 모르고 봤는데
보고나니 어떤 부분에 몰입도가 되게 높았다고 애들이랑 얘기하는데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거기가 원래 젤 유명한 분이라고 ㅋㅋㅋ
근데 혹시 이거도 따지고보면 롱테이크가 아닌거 아닌가....
드럽게심심해2018/01/25 11:15
롱테이크라기 보다는
영화 한편 자체가 원테이크인 영화.
롱테이크로 치면 이게 최고인듯 ㅋㅋㅋ
닝겐낚는어부2018/01/25 11:17
우리네 인생이 X발 수십년짜리 롱테이크인데뭐..ㅜㅠ
구시렁구시렁2018/01/25 11:21
장동건 나오는 영화 중에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원 테이크로 가는 영화 있지 않아요?
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
보고 있으니 왠지 행복해져요~^^ 우리 나라도 빨리 정상화되고 생활도 살만해져서 이런 낙천적이고 낭만적인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요즘 한국영화들 넘 잔인해서 보기 힘들어요.
월급괴도루팡2018/01/25 11:42
https://www.youtube.com/watch?v=ZV1kphEEXn8
원테이크로 만든 영화라면 '러시아 방주'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러시아의 궁전이었던 에르미타쥬 박물관을 배경으로 수많은 방을 통해 러시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러시아의 역사를 화려하게 보여주죠.
예술영화긴 하지만 동원된 배우만 2천여명에 핸드헬드를 이용해 영화 전체가 한 번도 카메라 편집이 끊어지지 않는 원테이크입니다.
원테이크로만 완성된 최초의 영화이기도 하죠
여러분 연애하면 저렇게 되는거에요.. 빗속에.. ㅁㅊㄴ마냥..
얼마나 설레고 좋을까요. 연기 참 잘하네요. 진짜인것 같아. 저한테도 죽기 전에 저런 기분을 느껴볼 날이 또 올까요..
진짜 영화사 길이남을 명장면
저 노래에 시계태엽오렌지가 계속 오버랩돼서...
와 나 어렸을때도 우리동네에 비오기만 하면 저렇게 좋아서 뛰어다니는 누나 있었는데
롱테이크는 아닙니다
어 음... 롱테이크라기엔 컷 분할이 중간 중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장면이긴 하지만 롱테이크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롱테이크 씬이 있쥬..
https://youtu.be/cJOynquXZb0
이게 아니었어?!
롱테이크 아니네요
29초 1분5초 1분32 1분 46 2분25 2분54 3분20 3분31 4분7
애니중에 메모리즈의 세번째 단편, 캐논도시?(오토모 가츠히로)가 하나의 씬으로 이루어짐. 완전 롱테이크
여자분 데비 레이놀즈!!!!
아토믹 블론드에서
롱테이크 여주인공 액션장면 보고
박수침
롱테이크 하면 이것도 유명하지 않나요?
https://youtu.be/o_YmI8lA7zk
살인의 추억 송강호 롱테이크
비오는날 저렇게 하는건
5살짜리 남자아이 아니면
미ㅊㄴ이죠.
사랑이란게 사람을 유치하게 하고
미치게 만드는게 사실이지만요ㅎㅎㅎ
롱테이크 하면 서편제도 좋죠
감기 옮았겠다
서편제는?
흥칫뿡
미타니 코키 '대공항'
이건 롱테이크라기 보다 원씬 원컷 ㅋㅋㅋㅋㅋ 영화 한편이 그냥 1테이크로
그래비티 오프닝도 롱테이크라도 들었어요ㅎㅎ
유명한 장면이긴 하지만 장르 자체가 뮤지컬이라서 롱테이크로서의 영화사적 의미는 많이 퇴색됩니다. 어차피 뮤지컬은 배우들이 무대에서 씬 하나에 한컷으로 긴 연기 호흡을 이어가는 거니까요. 영화 배우들은 롱테이크에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뮤지컬 배우들은 카메라만 안돌아갈 뿐 매일 무대 위에서 저렇게 연기 하거든요.
최근 영화에서 유명한 롱테이크는 위에 인생을즐4 님이 설명하신 것 처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 조 라이트 감독의 '어톤먼트', 2015년 아카데미상을 휩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이 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위의 세 영화 롱테이크 장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사랑은 비를 타고' 처럼 한명의 배우가 한정된 공간 안에서 혼자 롱테이크 연기를 펼치는게 아니고, 수십 수백명의 배우가 각각 자기 파트의 연기를 하는 드넓은 촬영 공간을 카메라가 몇분 혹은 몇십 분동안 끊김 없이 담아 냅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수많은 배우들 완벽한 연기 없이는 담아낼 수 없는 장면들이죠. (한명만 NG내도 수백 명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니....)
롱테이크 관심 많으시면 위에 소개한 영화 세 편의 롱테이크 씬만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
최근 영화들 중에 기억에 남는 롱테이크씬은..
그래비티로 유명한 알론소 쿠아로감독의 맨오브칠드런.
그리고 샤를리즈테론이 블론드 헤어를 하고 나온 아토믹블론드
국내 영화로는 김옥빈 주연의 악녀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하지만 사실 다들 몇번 컷해서 롱테이크인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어붙였다고 합니다. ㅎ
뮤직비디오 중에도 롱테이크로 찍었던 적이 있었는데.. 요새는 잘 없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 영화 롱테이크 하면
서편제 진도아리랑(https://www.youtube.com/watch?v=ulXpftWhGNw) 만 생각나네요
10여년 전에 롱테이크 기법을 배우면서 본 작품인데
좋던데....
버드맨도 원테이크로 배우 동선과 함께 움직여서 몰입감이 큰 영화입니다.
되려 집착적으로 원테이크로 만들어서 거슬리기도 합니다.
롱테이크 하면 이 영화 생각나네요.
저는 칠드런 오브 맨 도 떠올랐는데... 롱테이크 씬이 유명한 영화인지는 모르고 봤는데
보고나니 어떤 부분에 몰입도가 되게 높았다고 애들이랑 얘기하는데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거기가 원래 젤 유명한 분이라고 ㅋㅋㅋ
근데 혹시 이거도 따지고보면 롱테이크가 아닌거 아닌가....
롱테이크라기 보다는
영화 한편 자체가 원테이크인 영화.
롱테이크로 치면 이게 최고인듯 ㅋㅋㅋ
우리네 인생이 X발 수십년짜리 롱테이크인데뭐..ㅜㅠ
장동건 나오는 영화 중에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원 테이크로 가는 영화 있지 않아요?
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
https://www.youtube.com/watch?v=X43-CtN0UFQ
영화 '헝거; 일 줄 알았는데... 무려 17분 동안 이어지는 롱테이크 입니다
롱테이크 혹은 화려한 카메라 무빙을 보고싶으면 폴 토마스 앤더슨과 스티브 맥퀸의 영화를 보면 됩니다ㅎㅎ
보고 있으니 왠지 행복해져요~^^ 우리 나라도 빨리 정상화되고 생활도 살만해져서 이런 낙천적이고 낭만적인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요즘 한국영화들 넘 잔인해서 보기 힘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ZV1kphEEXn8
원테이크로 만든 영화라면 '러시아 방주'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러시아의 궁전이었던 에르미타쥬 박물관을 배경으로 수많은 방을 통해 러시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러시아의 역사를 화려하게 보여주죠.
예술영화긴 하지만 동원된 배우만 2천여명에 핸드헬드를 이용해 영화 전체가 한 번도 카메라 편집이 끊어지지 않는 원테이크입니다.
원테이크로만 완성된 최초의 영화이기도 하죠
근데....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고열에 감기가 있으신 분이 키스신 찍어도 되는건가요? 상대배우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은데....
화면 초반에 나오는 여배우가 스타워즈 레아공주 역할을 했던 캐리 피셔의 어머니입니다ㅋㅋ
옹박 2였나...원형건물 올라가는 씬도 장난없죠 ㅋㅋㅋ
명장면이죠...이제는 이런 영화를 볼 수 없는 게..참..저 시절에는 저런 영화들이 꽤 나왔는 데..
어린 시절 콧물 흘리면서 보던 영화인 데..한눈에 반해버렸졍~~
아라비아로렌스에서 지평선 아지랑이 너머 오마샤리프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
140여분을 원테이크로 찍어낸 영화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1731
빅토리아 재미있게 봤습니다.
롱테이크의 기준이 뭔가요?
전 한번에 쭉 가는 액션으론 300 에서 전투씬이 참 인상깊었는데
울트라초수퍼롱테이크는 알폰소 쿠아론이 최고 아닌가요????
그래비티와 칠드런오브맨은 정말 엄청나던데여~~~
(근데 댓글이 다들 산으로.. ;;;)
근데 정말 이영화의 노래와 춤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제가 아는 거랑 약간 다른데, 이장면이 원래 예정이 3명이서 찍는거였고, 실제 찍어놓았는데 저배우가 솔플 욕심내서 혼자 찍고 영화에도 3명이 아닌 혼자 나오는걸로 된걸로 아는데요.
니콜라스 케이지 나오는 스네이크 아이즈도 엄청났죠
영화 시작하고 등장인물 다 설명하고 배경설명 다하고 사건이 시작할때까지 30분동안 롱테이크
저에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거에용
https://youtu.be/SND3v0i9uhE
여배우: ㅆㅂ 감기옮았자나
혼자 정말 재미있게 잘 논다 는 생각이 드네요..
맨오브 칠드런이 갑임.
불혹이 어때서!!!! 하는 댓글이 있을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