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애초부터 스토리나 텍스트 다 읽으면서 플레이하니까 '캐릭터 게임'이란 인식이 큰데 한국 올드팬들은 걍 원어판으로 했었어서 캐빨요소에 몰입을 못하는 팬들이 많았다 뭐 그런 얘기 있었는데
찐 고전유저들은 공략집 해석본이나
슈로대 커뮤에서 번역정보들 공유하긴 했었음..
요즘엔 슈로대 커뮤 자체가 전무해졌지만....
깼다는데 내용 모르는게 천지던 시절.
정작 나는 슈로대로 일본어 배웠음 ㅋㅋㅋ 그래서 히라가나보다 가타가나를 먼저 외웠지
그것도 있고 원작을 접해야 즐거운데 국내 그 시절엔 구하기도 힘들고 윙키 시절엔 스토리 재현도 처참했던지라 캐빨 요소도 적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