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꼰대도 많음
나이 많은 사람이 조금만 뭐라고 하면 꼰대 꼰대 하면서 배째는 놈들 ㅋㅋ
별빛에의맹세2018/01/18 19:05
개인적으로 회사생활하면서 30대 중반의 젊은 꼰대가 가장 극혐이었어.
하는짓은 40~50대랑 비슷하거나 더하면 더한 젊은 꼰대층.
톰하디엉엉2018/01/18 18:42
이것도 꼰대질ㅋㅋㅋㅋ
suckit!2018/01/18 18:43
세번째껀 무슨 말이야?
그때 기준으로는 맞는 말이었지만 지금은 틀린 말이라는 이야기인가
리링냥2018/01/18 18:44
???:얌마 나때는 말이야 어~? 나때는 말이지! 나때는 안그랫어 짜샤!!
라는거'ㅅ'
Mr. Underthe2018/01/18 18:49
Ex:뭐어? 살기가 힘들어? 집이 없어?
나때는말이야, ~~해서 힘들었어. 네가 게으르고 돈을 헤프게 쓰고 다니니 그렇지. 노오력을 하란 말이야 어? 그렇게만 하면 집도 돈도 금방 생기는데 요오즘 젊은 것들은 말이야 쯔쯔...
Mr. Underthe2018/01/18 18:55
팩트 첨가: 당시는 집값이 그리 비싸지 않았고 중소기업&대기업과의 임금 차이도 적었으며 은행 금리도 매우 높았고(즉 티끌모아 태산은 못되도 언덕은 가능) 취직 또한 잘 되었으며 학력도 지금처럼 높이 요구하진 않았다. 게다가 폭풍 성장기라 희망을 가지고 영차영차 할 수가 있었다
Tanoshi2018/01/18 18:43
저 다섯문장 전부 반박을 시도하고 실패하면 꼰대인증인데 반박할 껀덕지가 없어.
22018/01/18 18:44
그냥 다 평생 해야될일 같은데
김성노2018/01/18 18:50
그러게
꼰대는 나이, 성별, 지식, 재산 모든걸 넘어서지
피둘스틱2018/01/18 18:46
답하지말고 물어라.
그냥 물어보라는건가 물음을 물음으로 받아치라는건가
Mr. Underthe2018/01/18 18:52
지가 전부 다 안다는 듯이 함부로 말하지 말고 배우라는 뜻 같은데
Mr_kim22018/01/18 18:54
단정하지 말고 그 단정한 게 정답이 맞긴 한 건지 의문을 품어보라는 뉘앙스인 거 같은데
세이쿤2018/01/18 18:47
하지만 학습능력이 없는 꼰대들은 저걸 듣고도 그렇게 생각할까?
Mr_kim22018/01/18 18:56
사실 인류의 대부분 1번부터 틀리는 경우 많음..
생각보다 꼰대같이 안 되기 힘듦.
세무라이2018/01/18 18:50
이십몇년간 살면서 꼰대꼰대 거릴수록 본인이 꼰대인 경우를 더 많이봄
RENUP2018/01/18 18:50
1. 정말 열심히 살아서 걸어다니는 도덕 교과서 그 자체인 사람이 있다고 쳐 보자. 그럼 그 양반도 틀릴 수 있다면, 그 양반과 반대로 나쁜 짓을 일삼는 사람도 옳을 수 있다는 거네?
2.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니. 나쁜 짓을 한 사람은 그 행동이나 정신을 뜯어고쳐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하다고?
3. 세상이 망하는 그 순간까지 통용되는 진리는 분명히 존재해. 사람들이 뭣도 모르고 그걸 시대가 바뀌었다고 은근슬쩍 피해갈 뿐이지.
꼰대 소리 들어도 좋아. 하지만 난 세상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야 할 것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Mr_kim22018/01/18 19:11
1번은, 윤리적, 법적 법칙이 어떻게 그렇게 생겨있는 지 의문을 품고 해석하려는 경우가 없음에 대한 경각임. 어떤 법칙은 전근대적이라 해체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법칙자체만 신봉하면 논리적 궤변에 넘어가버리기도 함.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전제를 다시 깔아보고 그런 결과가 어떻게 생겼는지 다시 숙고하는 과정은 중요함. 뭐든 다 틀렸다는 말이 아니라 아무리 옳은 일도 돌다리를 두들려보라는 뜻임.
2번은, 진짜 말 그대로 바꿀 수 없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말의 영향력이 그렇게 미약하다는 뉘앙스임. 그러니까 1번을 포함해서, 타인을 자기 기준으로 강제하고 개도하려는 것을 자제하라는 뜻임.
3번은 위에도 말했지만 뭐든 다 틀리니 바꾸란 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 받아들이는 진리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계속 재조명하는 과정을 거치라는 것임. 공학기준에서, 전근대적 진리에서 특수 상대성 이론은 결코 있을 수 없는 물리법칙임.
Mr_kim22018/01/18 19:13
위의 내용이 좀 시니컬하게 적혀서 이해하는 데에 곡해가 생긴 듯
choenma2018/01/18 18:52
여기에도 똑같이 적용 가능. 루리웹에 지말만 맞다고 하는 놈들 가끔 나옴.
choenma2018/01/18 18:53
특히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꼰대 탓 하는 애들은 나중에 자기가 꼰대인 걸 모를 애들 많이 보이더라. 1번하고 4번 존나..
저거 반박하려고 들면 꼰대임
님들도 늙어서 하지마세욧
유게에 꼰대 엄청 많네
다섯째가 핵심인거 같다.
꼰대 : 처맞는말!
님들도 늙어서 하지마세욧
꼰대 : 처맞는말!
저거 반박하려고 들면 꼰대임
그리고 저거 보면서 화내는 놈은 꼰적화 완료
아 그 과장님 만화 보고 싶다
정주행 하고 올게~
늘 핫산들에게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자고!
늙어서 욕 먹지 말라고 알려줘도 안 듣지
저때가 적당히 노잼이었는데
강연한번으로 분위기 확 좋아지더니
강연 프로그램으로 바뀜
유게에 꼰대 엄청 많네
다섯째가 핵심인거 같다.
하여튼 요즘 젊은 것들은...!
아아 꼰대웹 루리!
저거도 뭔가 꼰대질같다 ㅋㅋㅋ
주)꼰대는 저 말해도 안 새겨들음
둘째는 아닐수도...
내 자식 엇나가면 내가 바꿔야지 누가 바꿔..
자식교육은 기본적으로 엇나가는걸 고치는게 아니라 엇나가지 않게 하는거지
가족관계라도 본인이 아닌이상 해줄 수 있는건 조언이 다야
자식이 엇나가는건 엇나가는거고 자식이 자기 자신을 바꾸는거지
이미 엇나가버렸으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엇나가지 않게 하는것에 실패했으니 그냥 포기할순 없지 않음?
내가 봤을때 엇나간게 그 사람한테는 맞는걸수도 있엉
나도 꼰대되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문득 어디에 책임자로 근무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저렇게 행동하는거 같더라..
그럴때마다 반성 중..
마지막말 좋다
요즘 젊은 꼰대도 많음
나이 많은 사람이 조금만 뭐라고 하면 꼰대 꼰대 하면서 배째는 놈들 ㅋㅋ
개인적으로 회사생활하면서 30대 중반의 젊은 꼰대가 가장 극혐이었어.
하는짓은 40~50대랑 비슷하거나 더하면 더한 젊은 꼰대층.
이것도 꼰대질ㅋㅋㅋㅋ
세번째껀 무슨 말이야?
그때 기준으로는 맞는 말이었지만 지금은 틀린 말이라는 이야기인가
???:얌마 나때는 말이야 어~? 나때는 말이지! 나때는 안그랫어 짜샤!!
라는거'ㅅ'
Ex:뭐어? 살기가 힘들어? 집이 없어?
나때는말이야, ~~해서 힘들었어. 네가 게으르고 돈을 헤프게 쓰고 다니니 그렇지. 노오력을 하란 말이야 어? 그렇게만 하면 집도 돈도 금방 생기는데 요오즘 젊은 것들은 말이야 쯔쯔...
팩트 첨가: 당시는 집값이 그리 비싸지 않았고 중소기업&대기업과의 임금 차이도 적었으며 은행 금리도 매우 높았고(즉 티끌모아 태산은 못되도 언덕은 가능) 취직 또한 잘 되었으며 학력도 지금처럼 높이 요구하진 않았다. 게다가 폭풍 성장기라 희망을 가지고 영차영차 할 수가 있었다
저 다섯문장 전부 반박을 시도하고 실패하면 꼰대인증인데 반박할 껀덕지가 없어.
그냥 다 평생 해야될일 같은데
그러게
꼰대는 나이, 성별, 지식, 재산 모든걸 넘어서지
답하지말고 물어라.
그냥 물어보라는건가 물음을 물음으로 받아치라는건가
지가 전부 다 안다는 듯이 함부로 말하지 말고 배우라는 뜻 같은데
단정하지 말고 그 단정한 게 정답이 맞긴 한 건지 의문을 품어보라는 뉘앙스인 거 같은데
하지만 학습능력이 없는 꼰대들은 저걸 듣고도 그렇게 생각할까?
사실 인류의 대부분 1번부터 틀리는 경우 많음..
생각보다 꼰대같이 안 되기 힘듦.
이십몇년간 살면서 꼰대꼰대 거릴수록 본인이 꼰대인 경우를 더 많이봄
1. 정말 열심히 살아서 걸어다니는 도덕 교과서 그 자체인 사람이 있다고 쳐 보자. 그럼 그 양반도 틀릴 수 있다면, 그 양반과 반대로 나쁜 짓을 일삼는 사람도 옳을 수 있다는 거네?
2.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니. 나쁜 짓을 한 사람은 그 행동이나 정신을 뜯어고쳐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하다고?
3. 세상이 망하는 그 순간까지 통용되는 진리는 분명히 존재해. 사람들이 뭣도 모르고 그걸 시대가 바뀌었다고 은근슬쩍 피해갈 뿐이지.
꼰대 소리 들어도 좋아. 하지만 난 세상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야 할 것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1번은, 윤리적, 법적 법칙이 어떻게 그렇게 생겨있는 지 의문을 품고 해석하려는 경우가 없음에 대한 경각임. 어떤 법칙은 전근대적이라 해체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법칙자체만 신봉하면 논리적 궤변에 넘어가버리기도 함.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전제를 다시 깔아보고 그런 결과가 어떻게 생겼는지 다시 숙고하는 과정은 중요함. 뭐든 다 틀렸다는 말이 아니라 아무리 옳은 일도 돌다리를 두들려보라는 뜻임.
2번은, 진짜 말 그대로 바꿀 수 없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말의 영향력이 그렇게 미약하다는 뉘앙스임. 그러니까 1번을 포함해서, 타인을 자기 기준으로 강제하고 개도하려는 것을 자제하라는 뜻임.
3번은 위에도 말했지만 뭐든 다 틀리니 바꾸란 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 받아들이는 진리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계속 재조명하는 과정을 거치라는 것임. 공학기준에서, 전근대적 진리에서 특수 상대성 이론은 결코 있을 수 없는 물리법칙임.
위의 내용이 좀 시니컬하게 적혀서 이해하는 데에 곡해가 생긴 듯
여기에도 똑같이 적용 가능. 루리웹에 지말만 맞다고 하는 놈들 가끔 나옴.
특히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꼰대 탓 하는 애들은 나중에 자기가 꼰대인 걸 모를 애들 많이 보이더라. 1번하고 4번 존나..
루리웹은 완전 나이도 안먹은게 꼰대세상이네
1,2번은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전부 적용.
어떤 공동체의 리더가 저런 마인드라면 생산성이 없음.
리더는 철학이 있어야함.
1,3,5번은 항상 대화할때마다 신경쓰는 부분이긴한데...
후임들이 보기에는 나도 영락없는 꼰데겠지만.. ㅋ
네번째가 젊은 사람들이 특히 싫어하는거..가르치려고 들거든
그래서 대화를 안하려고 하는거고
1번은 맞는데 2번은 그럼 그냥 해고가 답이라는건가..
극단적으로 말하면 맞습니다.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고 언급됐죠.
대신 행동위에 다른 행동을 덧씌우거나 생각의 방향을 다르게 하는 식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하던데로 자기할일만 하면 되네 개꿀
3번짤 김경호?
남에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 꼰대고 뭐고 될일이 없음.
나이 많다고 꼰대가 아님
일단 무엇보다 중요한게 꼰대라고불리는 등신은 지가 자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