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엄청 좋아보이고 중형에 가볍고 가격도 착해서 엄청 땡기는데 관련정보가 많이 없내요? 괜찮은 카메라 인가요?
645판형은 15컷이나 찍을수 있는거도 매력적이내요
https://cohabe.com/sisa/49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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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킨하나 645를 저는 과연 중형이라 할 수 있을지..... 매우크긴 큰 면적이나 중형은 66은 최소 되야 하는것 같습니다.
645가 135에비해 필름면적이 엄청큰데...
645는 세미판이다, 66은 되어야 중판이다... 라는 말들을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는데
저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135와 645는 면적 차이가 엄청납니다. 반면 645와 66은 별 차이 없죠. 645만 써도 중형의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 롤로 많은 컷수를 찍을 수 있어 인물 / 여행 및 스냅으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요... 여행이나 스냅은 35미리도 충분하다못해 남아도니... 645면 충분하죠.... 다만 저는 중형 67과 비교해보면 과연 중형이라 항 수 있을까 싶어요
645는 135랑 비교해서 큰 차이가 있나 싶을정도라서요..
66정도 되어야 135보다 확연히 차이가 있구나 싶더군요.
저는 67써서 딱 10장 찍는데 37장 찍는 135보다 건지는게 더 많더라구요
contax645를 쓰지만 후지 중형으로 그냥 넘어갈까 하는 생각을 한 두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후지렌즈를 좋아한다는 결론에 이르기도 했지만,
가격과 성능, 휴대성까지 다 잡은 라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66과 645는 판형이 달라 조금 덜찍고(일부러 화면구성을 그렇게 했다고 볼 수 있죠)
덜 찍은만큼 인화가 덜 되는 것뿐인데 645의 크기가 중형이 아니다라는 의견엔 글쎄요...
뭐 개인적인 의견들이라서 잘모르겠지만 제눈에는 645정도만되도 135와는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콘탁스에서 넘어가시다니 그렇게 좋은가보군요
후지렌즈를 많이 경험해 본 것은 아닙니다^^
무얼 찍어서 어떻게 보여줄 것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콘탁스645 렌즈로 되는 인화가 후지645 렌즈로 안되는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를테면 11R로 인화를 하는데 콘탁스645로는 잘 되고 후지 645는 품질이 떨어질까를 생각해보면 별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의 논리로 저는 67이 645에 비해 갖는 이점이 롤당 50% 이상의 면적(15~16컷 정도 찍히니)을 써야할 정도인가... 하는데 의문이 듭니다.
물론 풍경을 위주로 대형인화를 하시는 분이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저 위에서 보듯 67은 4*5에 비해 쨉이 안되는데...
아무튼 판형이라는 것은 각각 어떤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 나름의 의미가 있겠죠.
필름면적 비교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taebaklee/110036498806
감사합니다 프립님
저도 살까말까하고있어요ㅋㅋ
무지 좋아보이던데 67쓰고있습니다만
막눈이라 거기서.거기같아용
645도 중형인데 135랑 차이가 없다는 의견들은 잘 공감이 안되내요.. 저는 67은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66이나 645가려고하는데 후지 RF가 크기도 그렇고 가격도 싸고 내구성만 좋다면 바로 가고싶내요 ㅎㅎ
후지 645 썼었는데 자동로딩에 찍기도 쉽고 크기도 작아서(?) 잘 갖고 다녔습니다. 세로로 찍는것도 좋구요 ㅎㅎ 근데, 자가스캔을 하지 않거나 저해상도로 스캔하면 중형쓰는 이유가...ㄷㄷ
암튼, 기계적인 성능이나 뽑아주는 결과물은 다른 중형과 비교했을때 전혀 꿀리지 않았습니다 ㅋ
645를 중형이라고 할수 있나 라는 물음에는 "네 중형 맞습니다. 중판 필름을 쓰니까요." 라고 답하겠지만...
지금 645가 지금 큰 의미가 있냐 라고 하면.. 글쎄요...
뭐 판형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고.
후지 645는 개인적으로 대추천입니다.
연뿌리님 의견에 한표를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