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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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시총 상위 랭크까지 찍었던 걸로 기억
그렇게 안전장치 많이 만들어놓은 주식판에서도 이런 짓이 가능한데
하물며 코인판은....
다스보다 더 하네요.
그런데도 아쉽게도 썬코어에 많은분들이 또 당했죠...
주식을 몰라서 그러는데
작전주가 뭐고
왜 저렇게 허름한 건물이 저런 값어치를 할수가 있는거에요?
역대급 주식 사기는 BBK 아닌가요 ㅋㅋㅋㅋ
옵셔널벤처스 ㅋ
그래도 있을건 다있네요
종이만 있는데 보다 성의있네 ㅅㅂ
아래 사진은 합성이라네요.
두번째 사진은 거짓이라고 합니다
일반인은 그냥 코스피 상장주 아니면 투자 안하는 게 좋죠. 코스닥이나 코넥스는 정말 하이리스크고 비상장주는 답도 없음
단순세력이 아니라 사이비종교 교주(?)가 한패라 일이 더 커졌습니다.
다단계 방식으로 주가를 올린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6mGwdHbzQ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06, 2007년 이때니까 다음 로드맵도 없었고, 구글 어스는 다들 '우와 신기해'하고 안쓰던 때라서...
직접 찾아가보기 전에는 알 방법이 없었죠.
거기다 일터지고 기레기들 기사쓴 거라 ㅎㅎㅎ
뜨는 주라니까 탑승했던 개미들만..
투기심리를 이용한 작전이었죠. 지금도 자잘하게 작전은 진행중. 비트코인에도 주식에도 작전은 항상 있어요. 항상 조심또 조심. 신중하시길 ㅠㅠ
얼마전에도 직원수 100명도 안하는 회사가
시총 8조를 넘긴적이 있습니다
신라....ㅈ.....
이게 지금의 썬코어죠 ㅋㅋㅋ 사명만 싹~ 바꿔서 지금도 사우디 왕자랑 유증한다고 기대감 부풀려 올렸다가 현재는 상폐직전...
썬코어 한번 들어갔다가 잃고 '아 이게 투기구나' 하고 저평가 가치주에 장투만 합니다..
저 정말 궁금한데요. 저렇게 비정상적인 상승은
특히 증권가에서 일하는사람들은 저걸 알잖아요?
그럼 증권사에서 저거 공매도가 가능하나요???
저때 주갤에 있었지만 저거 합성하고 놀았던때가 엇그제같은데..
루보 건물에 안드로메다 합성이랑, 주가에다 안드로메다 합성,, 저 사진에 나온것도 작업장 글자박는거 ㅋ 저런거 ㅋㅋ 재미있었는데
솔찍히 주식에 매수 후 매도까지 기간 제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인당 판매 최대 수도 좀 제한 되어야 하구요.
주식의 본래 목적인 "우량한 기업을 지원하여 배당금을 받고 회사가 커감에 따라 주식의 가치도 상승하는" 건 이미 없어진지 오래죠.
지금은 그저 투자자들끼리의 제로섬 게임이 됬을뿐.
개미로 불리는 일반 투자자들은 기관으로 불리는 전문, 기업형 투자자(??)들에게 물리고, 하는게 보통의 일상이라....
루보는 그래도 건물은 있네요..
가상화폐는 뭐.. 아무것도 없이 그래프만 있는데도... ㄷㄷㄷㄷ
루보.. 좀 독특했었던 사기였죠..
1. 차트의 정석 정배열을 유지시키며 숨고르기 상승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2. 거래량이 많지 않았고.. 꾸준히 1~3% 내외로 쉬지 않고 올랐습니다.
3. 소위 작전이면 급등락을 하지만 이 회사는 그렇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4. 회사내의 이슈를 이용해서 작전을 진행시켰습니다.. (보통은 미확인정보로 작전을걸고 뉴스에 폭탄을 던집니다.)
5. 작전 세력은 2천원대에 들어온걸로 알고.. 5천원정도때 회사가 경영권포함 주당 8000원에 거래가 되었죠..
위 5번 이슈를 타고 꾸준히 올라서 5만원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상승하는데 약 5개월 하락하는데 1개월 정도 걸렸죠.
1천에서 2천 부터 5만까지 약5개월 80% 하락하는데 2주 걸렸습니다. 90% 하락하는데 3주정도 걸렸죠.
가장최근에 급락한 종목은 네츄럴엔도텍 이라고 백수오 파동으로 10만원정도하던게 1만원 깨졌죠.. 한달 걸렸나 그래요. 매일 하한가..
종목 게시판에서 농담삼아 약올리는 글도 안올라왔던 종목..
각설하고.. 루보가 독특했던게.. 검찰이 이례적으로 일요일날 아침에 브리핑하고 기사화가 되었다는겁니다.
연관계좌 다 동결시켰고.. 처벌은 어찌되었는지 잘 기억못합니다
그후 회사는 몇번의 사명 변경 / 몇번의 전환사채발행 및 유상증자를 통해서
열심히 개미의 피를 빨아먹다 몇달전부터 거래정지가 된상태이며..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지금 회사명은 썬코어 입니다..
그리고 불꽃처럼 화려하게 타올랐던 종목으로
[갑을] 이란 종목이 있습니다.
거래소만 존재할때 가장먼저 등장하는 회사이름이며..
제 기억이 맞다면 9/11 테러때 거래가 활발했던걸로.. 그 전후인가 그랬을겁니다.
500부터 5만원까지 딱 100배.. 중간중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이종목으로 부자되신분 좀 됩니다.
그후에 상장폐지 되었습니다..
그 외에 기억남는건.. 김연아 어릴때 ib스포츠 에 몸담고 있을때..
ib 스포츠가 500원 부터 1만 5천원까지 1년반에 걸쳐서 상승한적이 있고..
sm 이 소녀시대 바람을타고 20배 오른적도 있습니다..
아 삼성전자는 9/11 테러때 10만 저후에서 지금까지 17년 만에 30배 정도 상승했네요..
뭐든 투기는 뒤가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들 나는 짧게 치고 빠질수있다 생각을 하고 시장에 접근하지만..
100만원 먹고 200만원 뱉어내기 참 쉬운게 투기입니다.
철학과 자기확신이 있어도 살기힘든곳이 주식시장인데..
모래성을 쌓아둔 코인판에서 나는 당하지 안는다 라는건.. 용기라기보다 객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간만에 루보를 보니 옛상각이 나긴하네요..
누가 주식물어봐서 루보사라고 추천해준 기억이.. 5만원간다고 가면 팔아 라고 했는데.. (2만원 중반때 흔들때였음)
그 뒤에 연락이 없습니다..
오늘자 시가총액 7조,
코스닥 시총순위 3위 위엄의 신라젠 본사.
왼쪽 건물의 6층을 쓰고 있음.
(청결하게는 보이네...)
저 6층에 사는 회사의 시가총액(7조1천억)은...
한미약품은 여유롭게 넘고,(6조5천억. 근데, 이 한미약품마저 거품논란이 있는..)
현대중공업(7조 6천억)에 좀 못미침..
내가 저기에 털리고 이 닉네임 만들었는데ㅋㅋ
왠만한 주식쟁이들 이만원까지 올라가기 이전에도 작전인거 알고있었고 반 장난 반 설마해서 투자한 사람들 많았습니다. 오만 이천원까지 시한폭탄이었는데설마 터질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