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잡아타고 목적지 말하자마자
아저씨가 혼잣말로(하지만 다 들림)
'어 여자분이셨네.. 아이씨'
이러는거임!!! 미친.... 아이씨??? 헐..
내가 정색하고 '저 여잔데 왜요???' 했더니
'아니.. 손님이 오늘 첫손님인데 여자분이시라' 이러고 말을 줄임.. ㄷㄷㄷㄷ
아....빡쳐서 내릴려고 하다가 바빠서 그냥 타고감 .. ㅠㅠ
첫손님이 여자면 재수없는건가요?!! 조선시대인줄... ㄷㄷㄷㄷㄷㄷ
친구가 당했다는건 들어봤는데 직접 당하니까 .. 당황스럽네유.. ㅠㅠㅠㅠ
택시에서 내려서 신고를 하긴 했는데... 음성 녹음한거 있냐고 묻길래 없다고 했더니 알았다 하고 끊는거보니 신고안될듯 ㅠ
https://cohabe.com/sisa/487192
아침부터 재수없는 택시기사 만났어요!! ㅠㅠ부들부들 (지금이 조선시대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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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운짱들은 진짜 노답
왠지 개뻥일것같네요 그런사람이 아디있어요 ..그렇더라고해도 속으로나 생각하는거지..아니면 진짜 거의남자같이 생기셨거나 ㅋㅋㅋㅋ
있을듯한데요..
3~4년전 택시 탔더니..
기사가 저한테
첫찬데 여자 타길레 안간다고 내리라고 하고 저 태웠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입을 털어버리고 싶은걸 참았네요..
그럴땐
기사 멱살 잡고 논뺴미로 끌고가 반쯤 뭍어야죠
어처구니가 없네요 - _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도 조선시대 노비들이 많은가 보네요.
신경쓰지마시고 시원하게 욕을 해주시면 됩니다.
신고가 된다해도 벌금같은건 없겠져? 그냥 왠지 주의만 주고 끝날것 같은 느낌 ㅠㅜ
한국에서 운전사가 그런말했다고 법으로 뭘 할수있겠어요?
그러니까 욕이나 걸죽하게 해서 사람 기(기분)나 확 죽여놓으세요.
여자라서 당했다 이런경우는 인정... 택시기사 ㅂㅅ이네요...
정말 재수없었으면 좋겠네요 그기사 ㅋㅋㅋㅋㅋ
아니 남자 여자 구분도 못하나?!?! 지금이 조선시대인가!!
검정색 파카에 검정색 털모자 쓰고있어서 멀리서 구분이 안됐나봐요..-ㅅ-;
아아아아ㅏㅇ 아침부터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재수없으면 그 기사는 오늘 사고가 나겠죠.
그럴까요?
아이씨
개 꼰대네 하면서 내렸어야 ㄷㄷ
녹음은 무슨 참나. 담부턴 휴대폰 카메라 켜놓고 타야겠네유 ㅎㄷㄷㄷ
그러니 운전으로 먹고살지.
그냥 재수없어라!!!
맘이 많이 상하셧을듯합니다..
물론 저는 남자이지만, 여성이였으면 전 이렇게 이야기했을껏같아요..
내릴때" 아...올해 첫택시부터 꼰대기사네"하고 들리게 내릴듯하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즘도 그런기사넘이 잇네요..
옛날엔 첫손님이 여자나 안경잡이 타면 재수없다고 그랬는데..
당근 미신임..
제가 여자인데다가 안경쓰고있어서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
근데 첫손님이 여자면.
하루가 좀 재수없긴 합니다.
ㅎㅎ 이건 뭔
오늘 본 첫 댓글이 이런 댓글이면 하루가 재수없을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와ㄷㄷ
어떤일 하시기에 그런가요? ㅎㅎㅎ 전 이런내용은 첨들어봅니다.
글쓰신분 어머님이 여자라 평생 제수.......
ㅡㅡ;
니 좋아하는 박근혜도 여자임
뭔소리 그럼 미장원은 평생 재수 없겠내.. 별..
예전에 아침 일찍 택시 탔는데...
내릴때 만원권 내니까,
첫손님부터 만원권이면 그날 재수없다고 짜증내던 기사도 겪어봤네요 ㅡ.ㅡ
여기 저기 미신이 아직 많죠 ㅋㅋㅋ 글쓴분이 싫어서가 아니고 그냥 오늘 매상의 운을 점쳐 보는데 좋은 점이 안나와서 실망 한 겁니다.
누구 더 재수없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런 택시 탄 손님이 더 재수없을 듯요
아니 눈이없나. 정 받기싫으면 그냥 가던길 가지. 왜 세워놓고는 저딴말 한데요.
전 남잔데
안경잽이 탔다고 비슷한말 들은적 ㅋㅋ
욕이나 한사발 하고 내리시지
저는 아침일찍 식당가서 비빔밥 시키니 인상쓰더라는
그래서 조용히 식사후 졸라 쪼우고 왓네요
와..............로또사세요.
와 정말 여러모로 황당하네요...ㅋㅋㅋ
여자라니..ㅋㅋㅋ
블박에 음성 녹음 되있을텐데 ㄷ ㄷ
별 그지쉐퀴...그러니 택시 운전하지...
그렇다고 직업비하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러니 택시 운전하지라는 직업비하는 좀 아닌 듯 싶습니다.
젖탱이로 그 영감 낮짝을 후려 쳐주시지...
택시 기사보다 더한 분인듯
시청에 민원 넣고 운전자가 직접 사과하라고 하면 직접 연락옵니다.
ㄷㄷ
서울이시면 120에 불친절로 민원 넣으시란...
그러니까~~~택시 하는겁니다.
일부라곤 하지만 너무 양아치들이 많아요.
부산역에서 탔다고 계속 돌아가는 길로 가려는 기사분
제가 신고 때렸네요.
20년 살았는데 부산에서 ..;;
그냥 카풀앱 규제 풀어서 택시 왕창 망했으면 좋겠네요.
나이를 뒤로 처먹은 인간들이 있죠.
조선시대에나 어울릴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
짜증나는 상황에 웃고가시라고 뻘글 하나.
전에 춘천에 살 때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는 중에 멀리서 어떤 남자가 걸어오는데 여름인데 검은 반팔 후드티를 입고 있길래 '반팔 후드티라... 특이하네' 하고 다가가보니 뱅헤어였다는...
개인별로 징크스가 있는거겠죠
혼잣말 소리가 들리게 했다는것은 문제겠지만
교회나가고 절에가고 점집가서 점보고 하는것과 하등 다를게 없죠.
그 징크스가 인간의 대한 차별이 되는게 문제인거죠..
종교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예전에 물닭갈비 먹으러갔는데 제가 아이를 안고 집사람이 먼저 들어가려다가 멈칫하더니 저보고 먼저 들어가라고 하길래 들어가서 앉아서 물어보니 우리가 첫손님 같은데 여자가 먼저 들어가면 별로 안좋아한다길래 세상천지 그런이야기가 어딧냐고 웃으며 넘겼는데 이런일이있긴하군요;;
저는(남자) 아침일찍 택시 기다리는데... 그냥 슝~ 하고 지나쳐 버림...3대는 보낸듯 하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안경을 벗었네요^^
그러자 바로 택시가 잡혔어요^^
일반화오류 일 수 있지만, 식당 택시에서는 첫 손님이 여자, 안경쓴 사람은 기피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