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유부 없어?? 드립에 진지하게 반응하면 이상하겠지만,
이건 좀 말이 않되서.ㅡ.ㅡ
3세~4세만 되도 대부분 가정의 방한칸은, 애들 장난감으로 가득차서 처치곤란이야.
맘스카페만 가도 장난감 나눔, 판매,구매글이 항상 올라와 있어.
진짜 돈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좀 드문 경우고
백번 양보해서 부모가 생보자라 하더라도 동사무소, 관련단체에서 장난감 산더미처럼 갖다줘..
(그리고, 다이케스트 고품질 자동차 모형 대분분 비싸봤자,8천원~2만원선에서 끝)
대부분은 아이들이 금방 싫증내고, 장난감이 쌓이기때문에 안사주는거여....
일산백수님2018/01/15 09:22
제가 유부는 아니지만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쌓이는 이유가 아이들 장난감도 유행이 금방 금방 달라지고 실증을 내서 가지고 놀지 않는게 계속 쌓인다고. 그렇다고 남준다고 하면 안된다고하고. 그렇다고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무슨 폐휴지 쓰레기 모으는 노인마냥 쓰지도 않으면서 쌓여만 가니 그게 스트레스라고. 차라리 오래 잘 가지고 놀던가;;;;
비단흑건(멸치왕)2018/01/15 09:25
핵공감...
저도 조카랑 지금 같이살아서 느끼는건데
저희 세대가 기본적으로 장난감이나 그런걸 잘 못받은 세대라서
부모 입장에서는 진짜 어지간하면 다 사주는 분위기임.
장난감 매출이 괜히 증가하는게 아닌데.
저희집도 장난감이 방하나 다 잡아먹음.
루리웹 10년 넘게했지만 루리웹 들어올땐 이세계 왔다 생각하고 들어오면 마음이 좀더 편해짐.
조리조리2018/01/15 09:28
그렇지, 그러다가 이사등 어떤 계기가 생기면 박스채 담아서
동사무소나 엄마들 모임에 가져다 줘버리지.
대부분 아이들은 장남감에 부족함을 느끼진 않아.
단지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이랑 부모가 사주고 싶은거랑 매치가 안되서 그럴뿐이지~ㅋㅋ
일산백수님2018/01/15 09:31
그래도 내가 뭐 사다주면 아이나 친구나 제수씨나 셋다 열라좋아함 ㅋㅋㅋㅋㅋ
uni.2018/01/15 09:36
열내지마요.... 총각들이 뭘 알겠음..이 또한 인터넷으로 배우는 이들의 착각 ㅋㅋㅋ
애들이 장난감을 오래 갖고 놀지를 않아요~ ㅎㅎ;
계속 사다주면 이건 뭐 방인지 인형뽑기통인지...어디 둘곳도 없어 ㅋㅋ
그래서 근처 주민센터나 장난감 대여해주는 곳을 잘 이용하기도 하고
돈이 없어서라니 ^^; 피해망상 쩐다...
조리조리2018/01/15 09:42
ㅋㅋㅋ열내는거는 아니고, 친구들 한테 요즘 추세를 알려주고 싶어서...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이여ㅡ.ㅡ
요즘 장난감 회사들 전략 자체가 시리즈물로 계속 사게 만드는거 같어.
터닝x인지 먼지도 그렇고..흠.
밥라면2018/01/15 09:18
그 정도 사줄 돈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안 사주게 되는 이유가 있다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해달라는거 다 해 주는것이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하지만
제일 문제는 안그래도 산것 받은것으로 가뜩이나 어수선해진 집에 뭔가 하나 더 들어와서 자리를 차지 하게 되는 것과
일단 집안에 들어온 장난감은 부피가 크면 클수록 버리기도 어렵다는 거지.
가족이나 지인에게 나눠주는 것도 사실은 버리기 곤란하니까 떠넘기는 의미도 조금은 있어.
TESTRUN2018/01/15 09:19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보통 애들은.그냥 눈에 보이면 무조건 사달라고 함.. 절제심이 없음. 그런데 이 인시주는 과정을 거치고 점점 자라면서 절제심이 생기는게 보임. 다만 너무 안 사줘도 문제긴 하겠지만 반대로 너무 잘 사주면 진찌 사면 인될 경우에서 애가 마트에서 누워서 자지러지고 때쓰고 물건 집어던지는 꼴을 봏지도 모름...;;
루리웹-24771083192018/01/15 09:20
우리 부모님은 돈 없다면서 책은 엄청 사주셨는데
나는 그게 항상 싫었음
이제는 어른이 되서 감사한 기억이 되었지만
야간돌이2018/01/15 09:21
난 저말 들은적이없는데
야간돌이2018/01/15 09:23
애초에 집이 어려워서 장난감 사줄 형편이 안된다는거 알아서 걍 사달란 말을 한적이없으니..
장난감이던 뭐던 얘기꺼내기전까지 말한적없지
무덤걸이2018/01/15 09:21
난 어릴때 레고 몇 종류 사면 그거 조합하는걸로 끝도없이 놀아서 괜찮았음
아나킥2018/01/15 09:23
우리애는 스위치 사달래던데...
파렌하이트2018/01/15 09:24
레알 어렸을적에 선물로 받았던 로봇 장난감들은 지금 어디갔는지 찾아볼수 없고, 당시 레고 짝퉁에 불과했던 옥스포드 제품은 여전히 창고에 고이 모셔두고있지.
이따금씩 꺼내어 맞추어보곤 하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조립하는 재미는 여전하더라.
어렸을적에는 그렇게 잘사는 집도 아니었거니와 금융사태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 갔던터라 장난감을 사본적은 거의 없었다. 그래도 이름모를 국산콘솔과 2000년도에 이르러 집안에 컴퓨터가 생긴 이후로는 사실 장난감을 일부러 찾아서 사는것이 아니라면 장난감을 사본적이 손에 꼽을정도더군. 지금 생각해보면 전자오락 만큼 가성비가 높은 장난감(?)이 드믈더라.
사실 애한테 스맛폰이나 컴퓨터 하나 쥐어주는게 부모 입장에서는 속 편하겠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많으니-_-;
범고래덕후2018/01/15 09:27
자식에게 아끼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겠나? 여유되면 다 사주는거지. 없으니 다 못사주는것
uni.2018/01/15 09:39
사줬더니 두어번 갖고 놀다가 구석에 처박히는 (쌓이는)장난감을 보면 ... 아... 이건 아니구나...싶어짐 ㅋㅋ
그리곤 알게되죠...아이를 위한게 아니라 내 만족감을 위해 사줬던거란 사실을...
그런데 다들 잊고 계신 모양
최고의 놀이상대는 엄마, 아빠입니다.
그 어떤 장난감도 결국은 엄마아빠표 우주선, 비행기, 목마 따라갈 수 없습니다.
지금 계속 장난감 선정 실패하고 있는데
사줘도 몇번 갖고 놀다가 눈웃음 살살 치면서 태워달라고 옵니다.
S-ATA SCSI2018/01/15 09:35
이마트 장난감 코너 가서 좀 그럴싸한거 집으면 다 기본으로 13만원은 넘음. 5~6만원선들은 하나같이 뭔가 "아 값이 싼거구나..."라고 느껴질법한거밖에 없더라
대사치2018/01/15 09:37
장난감에 돈 쓰기 아까워서 그런거지 진짜 돈이 없는 경우는 드물듯
마이트레이아2018/01/15 09:39
이 글 쓴 사람이 애가 없거나 육아 교육 관련 공부를 하나도 안한건 확실하다. 장난감 사달란데로 사주면 안되고 부모가 대신 같이 놀아주라는 육아 책이 한 두개가 아님. 애를 제대로 키우려면 한 가지는 확실하다. 사달란대로 다 사주면 안됨
누리웹-22082250322018/01/15 09:49
어차피 사줘도 계속 새거 사달라고 하니까 그러는거야
알약봉지 2봉지2018/01/15 09:51
진심 개비쌈 장난감........ 절대 조카 손잡고 가서 사줄게라고 큰소리 못칠가격
제로・무라사메2018/01/15 09:53
정작 사줘도 금방 질려 하는 것도 있지
미믹큐2018/01/15 09:53
이거 아닌게 우리집은 잘 살때는 장난감 거의 안사주셨었음.. 나도 그렇게 조르지 않는 편이었지만.
근데 집안 사업망해서 가난해진 뒤로는 내가 갖고싶어하는건 가능하면 사주려고 하시더라..
나중에 여쭤보니까 돈있을때는 안된다고 말할 수 있었는데, 돈이 없을때는 차마 안된다는 말이 입에서 안떨어지시더래..
물론 지금은 잘사는건 아니지만 그냥저냥 살고잇슴ㅇㅇ...
루리웹-79193517082018/01/15 09:58
내가 조카 선물 사주다보니까 터닝메커드..쓰레기 같은 퀄리티 열라 조악한 플라스틱 덩어리가 2만원 이러니까 돈 진짜 아까워지더라
루리웹-03736771822018/01/15 10:06
애들 장난감 사줘도 얼마 못감 금방 크더라고
샤넬로즈2018/01/15 10:06
그거말고도 돈쓸때가 너무 많아서잔앙ㅋ
TheNEO2018/01/15 10:12
돈 있다고 막쓰나? 솔직히 우리딸은 마트 갈때마다 항상 비슷한 제품만 골라 그게 익숙해서 그런지 그런데 그게 집에 있거든 다행히 다른거엔 욕심이 없어서 그러는지 그것만 사달라고 하는데 집에 있으니까 집에가서 가지고 놀자~ 그러면 ㅇㅇ 이럼
sir2018/01/15 10:12
사줄돈이 없는건 아닌데 돈아까웡
카봇하나에 5~6만원, 합체하는건 9~10만원인데
사줘봐야 한 일주일도 안가지고 놀아 ㅠ
신제품발재 주기 텀이 너무 짧아
기리엘2018/01/15 10:13
뭐 이런 게 베스트를...돈 없다는 한가지 이유 뿐이겠나?
일단은 돈이 한두푼이 아닌게 있고, 둘째로는 쌓이는 장난감은 의외로 처치 곤란함.
세번째는 원하는 거 사달라고 할때마다 사주면 버릇 들어서 그게 당연한줄로 앎. 물론 이게 결국은 다시 첫째 이유로 돌겠지만
아이가 니즈에 대한 자제력이 없어지면 그거만큼 골 때리는 건 없음.
돈 있으면 죄다 사주는 줄 알겠네
요새 장난감 비싸
그래서 내가 게이밍 노트북 사달라고 할 때마다 안사주셨구나
ㅇㅇ 맞음....ㅠ
그것도 있고 돈이 아까운것도 있고
ㅇㅇ 맞음....ㅠ
그것도 있고 돈이 아까운것도 있고
학원 한두개 안보내면 장난감 수십개 살건디 무슨
요새 장난감 비싸
장난감 존나 비쌈.
학원도 돈있어야 보내지...
개비싸 거기다 여자애들은 모르겠고 남자애들은 사주면 허구언날 변신시키는거 해줘야하고 망가지면 as도 보내야됨
그와중에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거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에선 합체되는애들이 발매가 동시에안됬다고 합체도 안됨
요새 학원비도 비싸...
학원값 비싸긴한데 터닝메카드 한개
값임, 특히 변신 가능한 장난감은
피 토할 정도로 비쌈
학원이 존나 싸구나
터닝메카드 메카니멀 기준 2만원 전후 큰거 기준 5만원 전후임. 학원비가 그것밖에 안한다고?
선물용으로 좀 큰거 사는데 십만원
돈 하길래 미친 프라모델 값이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뭔가 한정판이나
특이한거였나 봄
돈 있으면 죄다 사주는 줄 알겠네
진짜 죄다 사달라는데로 사주면
중국에 요새 문제되는 소황제 그런애들 만드는꼴
사주더라
내사촌동생네집 좀 잘사는데 걔네집가면 온갖 장난감 박물관임...
근데 그런식으로 더받들어주면서 자라나니깐 뭔가 나쁘게 꼬이진 않았는데
너무 순둥이에 천진난만해서 친구가 없더라...
ㅇㅇ죄다사줌. 아이방도 따로있고 장난감 인형한가득이지
사주던데...ㅠ
주륵ㅠㅜ
그래도 그런 순둥이 친구 나중엔 빛을 본당
그야 그렇겠지 걔네 아빠가 중소기업 사장인데
순둥이고 터프가이고 나.발이고 금수저를 어떻게 이기냐 이건 장난감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님
난 맨날 돈없어!
이소리만 들었는데
금방 질려서 버릴까봐 이렇게 말하고 안사준거 같은데
쓸데없이 퀄리티나 내구성에 비해서 비싼거같음
분명 금방 놀고 질릴건데 그에 비해 비싸지..
난 어렷응때부터 컴퓨터만 만지고 놀아서 장난감이 없었어
ㅈㄴ 비싼거 가지고놀았네
자식한테 사줄돈이 없어서 겠냐
진짜로 집에비슷한거있고 금방질리니까 그런거야
근데 나이 들고 보니
그 당시 돈 없던 부모님 신세가 되버림
그래서 내가 게이밍 노트북 사달라고 할 때마다 안사주셨구나
그건 원래 그러지 않을까
....장난감의 기준이 뭔가요 대체;;;; ㅋ
그거는 돈 벌어서 사도 괜찮을거같은 장난감인데..
질리지않는 레고 레고를 사주자...라고 쓰고싶었지만 우리집도 돈없어서 레고 단품으로 사서 몇 년을 가지고 놀았지
사족이지만 이왕 사줄거면 레고나 과학상자 같은게 좋겠더라.
근대 그런거보다 변신로봇 좋아하는 애들이 더 많아서...
그런애들한텐 레고 사줘봤자 안갖고놂.
그렇긴하지 나도 그랬구.
근데 로봇은 너무 흥미주기가 짧다. 사줘도 금방 질려하더라. 돈 쓰는 입장이 되어보니 확실히 두고두고 가지고 노는게 좋더라고.
응? 진짜 집에 있는거 또사달라는 애들 많아 색만다르고 케이스만다르다고
그래서 성인중에 장난감 취미인 사람이 많은듯..우리집은 진짜 여한없이 사주셨음..그 상태에서 크니깐 장난감 관심 딱 사라짐..
진짜 잘 사주는 집애들은 하루 가지고 놀고 안놀더라
옛날 내어린시절에는 장난감이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시대는 겁나 비싼건 맞음
요즘 문방구에서 파는 싸구려 말고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서 파는것도 최소한 만원은 넘고
기동성이나 가전이면 십만원은 훌쩍 넘어가는데 그걸 아이가 원할때마다 냉큼 사줄만한 여력이 되는 부모님은 그리 많진 않지
돈 때문에 안 사주는 부모들도 많고
돈이 있어도
이런 장난감에 돈 쓰기는 싫어서 안 사주는 부모님도 있을 겁니다
대신 문제집이나 그런 건 팍팍 사주죠
요즘 장난감 넘 비쌈.
그래서 그런지 어릴적 취미가 500원짜리 완구 이런거 사서 조립해 모으는게 취미였는데...
장난감이 창렬인거도 있고
애 버릇들이려는 의도도 있고
어제밤에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유게이들 어릴적엔 삼만원짜리 선가드 하나 사주면 일년 버텼지만 요즘엔 개당 육만원짜리 합체로봇을 몇대씩 사줘야 반년 갈까말까임.
여기 유부 없어?? 드립에 진지하게 반응하면 이상하겠지만,
이건 좀 말이 않되서.ㅡ.ㅡ
3세~4세만 되도 대부분 가정의 방한칸은, 애들 장난감으로 가득차서 처치곤란이야.
맘스카페만 가도 장난감 나눔, 판매,구매글이 항상 올라와 있어.
진짜 돈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좀 드문 경우고
백번 양보해서 부모가 생보자라 하더라도 동사무소, 관련단체에서 장난감 산더미처럼 갖다줘..
(그리고, 다이케스트 고품질 자동차 모형 대분분 비싸봤자,8천원~2만원선에서 끝)
대부분은 아이들이 금방 싫증내고, 장난감이 쌓이기때문에 안사주는거여....
제가 유부는 아니지만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쌓이는 이유가 아이들 장난감도 유행이 금방 금방 달라지고 실증을 내서 가지고 놀지 않는게 계속 쌓인다고. 그렇다고 남준다고 하면 안된다고하고. 그렇다고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무슨 폐휴지 쓰레기 모으는 노인마냥 쓰지도 않으면서 쌓여만 가니 그게 스트레스라고. 차라리 오래 잘 가지고 놀던가;;;;
핵공감...
저도 조카랑 지금 같이살아서 느끼는건데
저희 세대가 기본적으로 장난감이나 그런걸 잘 못받은 세대라서
부모 입장에서는 진짜 어지간하면 다 사주는 분위기임.
장난감 매출이 괜히 증가하는게 아닌데.
저희집도 장난감이 방하나 다 잡아먹음.
루리웹 10년 넘게했지만 루리웹 들어올땐 이세계 왔다 생각하고 들어오면 마음이 좀더 편해짐.
그렇지, 그러다가 이사등 어떤 계기가 생기면 박스채 담아서
동사무소나 엄마들 모임에 가져다 줘버리지.
대부분 아이들은 장남감에 부족함을 느끼진 않아.
단지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이랑 부모가 사주고 싶은거랑 매치가 안되서 그럴뿐이지~ㅋㅋ
그래도 내가 뭐 사다주면 아이나 친구나 제수씨나 셋다 열라좋아함 ㅋㅋㅋㅋㅋ
열내지마요.... 총각들이 뭘 알겠음..이 또한 인터넷으로 배우는 이들의 착각 ㅋㅋㅋ
애들이 장난감을 오래 갖고 놀지를 않아요~ ㅎㅎ;
계속 사다주면 이건 뭐 방인지 인형뽑기통인지...어디 둘곳도 없어 ㅋㅋ
그래서 근처 주민센터나 장난감 대여해주는 곳을 잘 이용하기도 하고
돈이 없어서라니 ^^; 피해망상 쩐다...
ㅋㅋㅋ열내는거는 아니고, 친구들 한테 요즘 추세를 알려주고 싶어서...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이여ㅡ.ㅡ
요즘 장난감 회사들 전략 자체가 시리즈물로 계속 사게 만드는거 같어.
터닝x인지 먼지도 그렇고..흠.
그 정도 사줄 돈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안 사주게 되는 이유가 있다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해달라는거 다 해 주는것이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하지만
제일 문제는 안그래도 산것 받은것으로 가뜩이나 어수선해진 집에 뭔가 하나 더 들어와서 자리를 차지 하게 되는 것과
일단 집안에 들어온 장난감은 부피가 크면 클수록 버리기도 어렵다는 거지.
가족이나 지인에게 나눠주는 것도 사실은 버리기 곤란하니까 떠넘기는 의미도 조금은 있어.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보통 애들은.그냥 눈에 보이면 무조건 사달라고 함.. 절제심이 없음. 그런데 이 인시주는 과정을 거치고 점점 자라면서 절제심이 생기는게 보임. 다만 너무 안 사줘도 문제긴 하겠지만 반대로 너무 잘 사주면 진찌 사면 인될 경우에서 애가 마트에서 누워서 자지러지고 때쓰고 물건 집어던지는 꼴을 봏지도 모름...;;
우리 부모님은 돈 없다면서 책은 엄청 사주셨는데
나는 그게 항상 싫었음
이제는 어른이 되서 감사한 기억이 되었지만
난 저말 들은적이없는데
애초에 집이 어려워서 장난감 사줄 형편이 안된다는거 알아서 걍 사달란 말을 한적이없으니..
장난감이던 뭐던 얘기꺼내기전까지 말한적없지
난 어릴때 레고 몇 종류 사면 그거 조합하는걸로 끝도없이 놀아서 괜찮았음
우리애는 스위치 사달래던데...
레알 어렸을적에 선물로 받았던 로봇 장난감들은 지금 어디갔는지 찾아볼수 없고, 당시 레고 짝퉁에 불과했던 옥스포드 제품은 여전히 창고에 고이 모셔두고있지.
이따금씩 꺼내어 맞추어보곤 하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조립하는 재미는 여전하더라.
어렸을적에는 그렇게 잘사는 집도 아니었거니와 금융사태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 갔던터라 장난감을 사본적은 거의 없었다. 그래도 이름모를 국산콘솔과 2000년도에 이르러 집안에 컴퓨터가 생긴 이후로는 사실 장난감을 일부러 찾아서 사는것이 아니라면 장난감을 사본적이 손에 꼽을정도더군. 지금 생각해보면 전자오락 만큼 가성비가 높은 장난감(?)이 드믈더라.
사실 애한테 스맛폰이나 컴퓨터 하나 쥐어주는게 부모 입장에서는 속 편하겠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많으니-_-;
자식에게 아끼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겠나? 여유되면 다 사주는거지. 없으니 다 못사주는것
사줬더니 두어번 갖고 놀다가 구석에 처박히는 (쌓이는)장난감을 보면 ... 아... 이건 아니구나...싶어짐 ㅋㅋ
그리곤 알게되죠...아이를 위한게 아니라 내 만족감을 위해 사줬던거란 사실을...
포근한 요리사
우리나라 애기들 장난감 존나 비싼건 맞음;
터닝메카드 같은거 따위가 5만원이 훌쩍 넘으니까..
핸드 메이드인 피규어도 15만원대인데
그런데 다들 잊고 계신 모양
최고의 놀이상대는 엄마, 아빠입니다.
그 어떤 장난감도 결국은 엄마아빠표 우주선, 비행기, 목마 따라갈 수 없습니다.
지금 계속 장난감 선정 실패하고 있는데
사줘도 몇번 갖고 놀다가 눈웃음 살살 치면서 태워달라고 옵니다.
이마트 장난감 코너 가서 좀 그럴싸한거 집으면 다 기본으로 13만원은 넘음. 5~6만원선들은 하나같이 뭔가 "아 값이 싼거구나..."라고 느껴질법한거밖에 없더라
장난감에 돈 쓰기 아까워서 그런거지 진짜 돈이 없는 경우는 드물듯
이 글 쓴 사람이 애가 없거나 육아 교육 관련 공부를 하나도 안한건 확실하다. 장난감 사달란데로 사주면 안되고 부모가 대신 같이 놀아주라는 육아 책이 한 두개가 아님. 애를 제대로 키우려면 한 가지는 확실하다. 사달란대로 다 사주면 안됨
어차피 사줘도 계속 새거 사달라고 하니까 그러는거야
진심 개비쌈 장난감........ 절대 조카 손잡고 가서 사줄게라고 큰소리 못칠가격
정작 사줘도 금방 질려 하는 것도 있지
이거 아닌게 우리집은 잘 살때는 장난감 거의 안사주셨었음.. 나도 그렇게 조르지 않는 편이었지만.
근데 집안 사업망해서 가난해진 뒤로는 내가 갖고싶어하는건 가능하면 사주려고 하시더라..
나중에 여쭤보니까 돈있을때는 안된다고 말할 수 있었는데, 돈이 없을때는 차마 안된다는 말이 입에서 안떨어지시더래..
물론 지금은 잘사는건 아니지만 그냥저냥 살고잇슴ㅇㅇ...
내가 조카 선물 사주다보니까 터닝메커드..쓰레기 같은 퀄리티 열라 조악한 플라스틱 덩어리가 2만원 이러니까 돈 진짜 아까워지더라
애들 장난감 사줘도 얼마 못감 금방 크더라고
그거말고도 돈쓸때가 너무 많아서잔앙ㅋ
돈 있다고 막쓰나? 솔직히 우리딸은 마트 갈때마다 항상 비슷한 제품만 골라 그게 익숙해서 그런지 그런데 그게 집에 있거든 다행히 다른거엔 욕심이 없어서 그러는지 그것만 사달라고 하는데 집에 있으니까 집에가서 가지고 놀자~ 그러면 ㅇㅇ 이럼
사줄돈이 없는건 아닌데 돈아까웡
카봇하나에 5~6만원, 합체하는건 9~10만원인데
사줘봐야 한 일주일도 안가지고 놀아 ㅠ
신제품발재 주기 텀이 너무 짧아
뭐 이런 게 베스트를...돈 없다는 한가지 이유 뿐이겠나?
일단은 돈이 한두푼이 아닌게 있고, 둘째로는 쌓이는 장난감은 의외로 처치 곤란함.
세번째는 원하는 거 사달라고 할때마다 사주면 버릇 들어서 그게 당연한줄로 앎. 물론 이게 결국은 다시 첫째 이유로 돌겠지만
아이가 니즈에 대한 자제력이 없어지면 그거만큼 골 때리는 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