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도 엄청 고프고
술도 엄청 고프고..
지방으로 내려와 아는 사람도 없고
검색해서 초밥 포장했습니다.
집에 소주가 두 병 밖에 없어서
(보통 혼자 두 병 정도만 마시는데...)
오늘은 왠지 좀 더 마실 것 같아서
마트 가긴 넘 귀찮고..
친구 오면 마시려했던 사케도 꺼냈습니다.
44년 인생 살면서 나홀로 가장 사치 부린 날이네요...ㄷㄷ
아마 다시는 없을 듯 ㅜㅜ
초밥 얼마짜리로 보이시나요?
가격대비 괜찮네요.
가서 먹으면 더 싸다는 건 함은정 ㄷㄷ
초밥 삼마넌 ㅋㅋㅋ보여요
두 팩 가격입니까?
초밥 먹음직스럽네요 ㅎㄷㄷㄷ 한 1만5천원?
한 팩에요?
아하 전 1번만 봣습니다 ㅎㅎ;;; 1번하고 2번이 같은건 줄알앗어요 ㅋㅋㅋ 1번 생선만 있는 초밥은 한팩에 1만 5천원~!?
아쉽게 땡~입니다. ㄷㄷㄷㄷ
가성비 정말 좋은 것 같네요. ^^
혼스시하러 갔다가 웨이팅이 넘 길어서 포장했네요. ㄷㄷ
가격 대비 괜찮다 말씀하시니,
생선회로만 된 1번 15000원
2번 12000원
찍어봅니다.
오웃~ 살짝 비슷합니다. ^^
저두 스시 좋아하는데, 사케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구보다만주 인가유 ㄷ ㄷ ㄷ ㄷ
맛나시겠습니다~~
오우~ 맞습니당~
사케 안 좋아해서 이거 반년을 집에 묵히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ㅋ
근데 유일하게 이건 제일 맛나네요.
그래도 사케보단 소주가 더 좋네요 ㅜㅜ
(싸구려 입맛)
개당 천원 포장은 만원 다찌 우동포함 12000
술이 더 부러운데요ㅋㅋ쿠보타라니ㅋㅋ
광어랑연어가 많네요.. 두개해서 25000원
쿠보다 만주 모셔놓고 먹지를 못했네요 ㅠ
맛나나요??
보통 오늘의 초밥 19000
쿠보타 30주년 기념주 인가 보네요~~
이런 고급사케엔 사시미죠 ㅎㅎ
이게조아는 좀 아니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