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와이프나 와이프 형제들이 장인어른과 거의 교류가 없었습니다.
(장모님과 이혼한지 15년 이상됨)
재작년 결혼할때도 참석을 안하셨구요. 저도 얼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중국에 체류중이시라 저는 물론이고, 와이프도 장인어른을 거의 잊고 살았는데,
대사관통해서 큰형님 (와이프 오빠) 께 연락이 왔습니다.
장인어른은 재가하지 않으시고, 현지에서도 외롭게 혼자 사신듯합니다..
아무리 그간 교류가 없었더라도 자식이니
형님이랑 처남이 중국 비자 나오는데로 장인어른 현지에서 화장해서 유골함을 들고 오기로 했습니다.
이런 경우, 국내에서 장례를 따로 하는게 맞는거지요?
장례를 한다면 병원에서 해야할지.. 형님이 정신이 너무 없어보여서 자세히 물어보질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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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로 납골당으로 가서 거기서 간소하게 봉납식 하고 끝내면 될듯 싶네요
따로 장례식 하기보단, 유골함 가져오시면 납골당 같은데 모시고 간단히 제사 지내시면 될듯 합니다.
우선 장모님 의견을 들어보셔야 ㄷㄷㄷ
장례식 생략하고
돈 많이 들어가는 납골당으론 가지말고
시립 납골당이나
바다에 뿌리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아무리 교류가 없었어도 친아버진데 납골당 모시고 최소한 의식은 치뤄드려야죠
하고 안하고는 어짜피 식구들끼리의 합의이고...
장례식장은 병원에 안 딸린 곳도 많습니다.
아무리. 이혼햇두래도. 어찌 친아빠인데 전화한통 없이 살수가 있지
요즘은 하늘공원이라 칭하는 공원묘역에서 장례식도 합니다. 물론 화장과 납골당 안장도 바로 진행할 수 있고요.
그냥 함부로 산골은 불법이고 절차가 있습니다.
처가 일이라 윗분들 말씀대로 가만히 시키는데로 하시는게 제일 낳은 처사인거 같습니다
처가댁 하자는대로 따르기만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