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때 혀 내미는 사람들 하악...진짜 싫다..

마주 앉지 말고 나란히 앉으세요.

밥먹다 혀 내밀기도 쉽지 안을거 같은데 ;;;

어제도 그런분 있었는데...

같이 자리하지 마시고...
혹시라도 같이 먹게 되면 마주앉지 마시고...요...

헙 차마 상상이 안가네요 ㅋ ㅋ ㅋ

걔다가 쩝쩝 거리기까지 하면 돌아 버리겠어요. ㅎㅎ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것 그러고 먹으면서 왔는데...
그게 얘기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나름 미식을 하고 있는 분이오니...
님께서 피하심이..
또 식사 시간에는..
님것만 열심히 드셔요...
남 것 보지 마시고.....ㅎㅎㅎ

김치 찢어 먹을때나 혀 내밀지...
앞에서 트림도 하시고 쩝쩝 소리도 내주시고 하세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

텔레비젼 프로에...
도시의어부 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꼭 두 번씩 밥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끔하고 깨끗하게 먹는 분이 있는 반면에...
어떤 분은 게걸스럽게 드시는 분도 나옵니다.
뭐 그래도...
방송도 타가면서...
잘 나오고 인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먹느냐 보다..
얼마나 맛있게 먹어주느냐 입니다.

개걸스럽게 먹는게 이런건가요

얼굴이 저정도 이쁘면 용서되는데...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가네요.
자기도 모르게 습관이 들었거나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밥을 떠서 입에 가져갈때 유난히 혀를 많이 내밀어서 마중나오는 사람이 있어요.
주변에도 있죠.
솔직히 이런건 참을만한데 쩝쩝거리는 소리는 좀 그래요
밥공기를 보면 그 사람의 식습관을 대충 알게되죠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하잖아요.
바른사람은 공기가 아주 깨끗합니다.
밥풀이 여기저기 까치밥처럼 뭍어있는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 동료가 밥쳐먹을 때마다 먼저 쳐먹고 앉은 자리에서 코푸는데 진짜 후들겨 패고싶은 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십분 이해합니다.

쩝쩝충 보면 밥그릇 엎고싶음

똑같이 해보세요 플러스 트림 트림이게 좀 큽니다. 아한가지더 코풀기

혀가 마중나옴..

제가 혀 내밀고 먹는 사람인데요, 저의 경우는 피부가 예민해서 입가에 음식 묻으면 피부트러블이 생깁니다. 휴지로 바로바로 닦아도 생겨요. 그래서 부득이 혀를 내밀고 먹습니다.

세상 불편하게 사는 사람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