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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바 반개짜리 인터뷰인가?
저런거 나올때는 언제나 밖에서 ai같은게 터지더라고
옆에서 웃는다 야 ㅠㅜ
집이 찢어지게 가난했는갑지
저것이 세뇌란 것이다!
왜 흙수저 기억상실 만드냐
논산솔져
조교가 카메라 들고있나
집이 찢어지게 가난했는갑지
선임 중에 짬밥을 진짜 맛있게 먹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맛있지 않냐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선임 어머니가 음식을 진짜 못한다고.....
저런거 나올때는 언제나 밖에서 ai같은게 터지더라고
근데 난 물가안정이란 측면에서는 군대가 저렇게 구입해주는거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 농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말이지.
문제는 쿵쾅맨들이 저거 보고 군대 개꿀이네 닭을 한마리씩 주네 어쩌네 하는거
저거 그냥 복날마다 나오는거잖아
평소에도 좀 저러면 좀 좋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날마다 고정으로 나오는 메뉴인데 뭔 a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아악 듣기만 해도 기분이 팍 상해버리는군
닭갈비깻잎볶음같은 일상메뉴면 모를까, 복날에밖에 안나오는 삼계탕에다가 대고 ㅋㅋㅋㅋㅋㅋ 국까 어디 안간다
전복삼계탕 복날마다 나오는 메뉴인데
군대를 댓글로 배우신분인가?
전복 ㅅㅂ ㅋㅋㅋㅋ
무슨 바지락만한 전복 가져와서는 그걸 또 반씩 잘라서 넣어줌
야 여름이잖아. 상황과 맞게 생각하는 힘을 좀 길러라
아니 그쪼그마한걸 반이나 잘라줬음?
간부들은 열댓개씩 담아주니 병사는 반씩 짤라서줌
내가 2016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더울때 공군 훈련소를 들어갔거든?
근데 내가 허리때문에 아파서 의무대를가서 운좋게 뉴스가 나오는 티비를봤어
그 티비에 나오는 기사가 뭐였는지 아냐?
불볕더위에 가축 몇만마리 폐사
딱 그거보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백숙나오더라
소대 형들이랑 존나웃으면서 먹음 아 ㅅ발 군인 다됬구나 하면서
내가 2000년초 한창 조류독감 이슈일 때 군생활 했는데...
하루 3끼 계란, 닭, 오리 천지였다.
그래서 지금도 웬만하면 내 돈주고 닭, 오리를 안먹음.
특히 오리...
초코바 반개짜리 인터뷰인가?
저것이 세뇌란 것이다!
옆에서 웃는다 야 ㅠㅜ
ㅋ
ㅋㅋㅋ
ㅋ~
이런느낍
저딴거 나오는 날은 죄다 짬통행 시불 처먹을 시간을 줘야 먹지
맨날 빠른빠름 LTE만 찾는 군대에서 저렇게 시간많이 드는 음식을 주면........
근데 이등병때랑 훈련소때 저게 너무 맛있더라 ㅠㅠ
저런건 촬영하는 사람들이 대사
가이드 라인을 내려줌 ㅋㅋ
나도 이등병때 mbc 라이프에서 촬영하는데
가족같은 분위기 연출하라고 하고
군대와서 좋다는 대사도 치게 하고 ㅅㅂ ㅋㅋ
동기도 어이없어 하는거 봐라 ㅋㅋㅋㅋㅋ
1인당 7천원 치곤 창렬식단
1인당 7천원이라고 했지 한끼기준인지 1일기준인지 1주일 기준인지는 안말해줬자너~
저런것은 대개 1일 급식비를 갖고 얘기한다 1일 7천원이니 그것을 3으로 나누면 된다
미군은 퍼먹던데 치킨 ㅠㅠ
말하는 사람도 뭔가 있는 표정인데 ㅋㅋ
닭살 위에 찢은 사진 보기만 해도 뻑뻑해 보이는게 맛없어보이는구만
...
PD가 초코파이 두개라도 준다카드나
503: 이건.....아주 귀한거네요
04군번 1월에 논산 들어갔을때 밖에 ai 터졌던걸로 기억하는데 닭 반찬 무진장 나오긴했었다 ㅋ
재사회화(=세뇌)를 거친 해병의 모습이다
옆에 애는 불곰
고무 느낌의 닭
작업하다 좀 늦게 가면 남은 거 두 마리 세 마리씩도 먹을 수 있어서 좋긴 했음
우리 부대에선 애기 손바닥만한 전복도 세 마리씩 넣어줬었는데
농담아니고 난 저거 되게 맛있더라. 사회의 웬만한 삼계탕보다는 나았음. 양도 많았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닭을 왕창 때려넣으니 국물맛이 진짜 좋기는 좋았다.
이거 지금 보니까 다 비닐장갑 끼고 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스타 마린들이 받는 재사회화냐
맛있긴 맛있엇음
인터뷰한 사람 북한 사람인가;;
ㄹㅇ로 나 전복삼계탕 메뉴 만큼은 사제 안 부러울 정도로 맛나게 먹음
헐 대박 좋다
나도 군대가고싶다~ ^^
Gop 취사였는데 전복삼계탕 식수인원 50명이였는데 10개밖에 안줘서 가위질 ㅈㄴ 해서 배식했었음
재사회화란 거잖아 스타안해봤니
ㅋㅋ나 05군번인데 당시 조류독감이라 난리였는데
복날 닭을 인당 두마리씩 삶아 주더라
그때 뭣도 모르고 닭 오지게 먹었었는데 나이먹고 생각해보면 진짜 존나 서러움
닭으로 만든 닭...이건 귀한 거군요
코다리같은건 까도 군대갓다온사람이면 저건 깔수가없을탠대 닭수백마리를 한솥에넣고 끓인거라 진짜 국물하나는 가게서사먹는거보다 훨씬맛있음
근데 복날에 나왔던 삼계탕은 다른 짬밥에비해선 압도적으로 맛있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