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천당과 지옥을 맛보고 온듯한…
쿠팡 경험은 없지만 10여년전에 구조조정 당하고 동생이 살던곳 근처 성남에서 한달간 속칭 노가다를 해본적이 있었음. 이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변함을 단박에 느껴지더군요. 일이라는게 힘들어서가 아니고 사람대사람 상대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달하고 내려왔는데 딴분 기억이 나는데 차를 가져가서 퇴근땐 지하철 역까지 태워주면서 한달 정도 해볼려고 동생집에 왔다고 하니,
자기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했는데 지금 10년이 다되어 간다고…
ㅎ ㄷ ㄷ
몸 쓰는 일은 다른거 할 일 있는 분들은 버티기 힘들어요
첫짤과 막짤에서 ㅎㄷㄷㄷ
근데 육체노동 안해본 일반인이 궤도에 오르려면 보름정도는 고생해야 적응되는게 사실임
물류쪽 일이 힘든건 사실이지만 근육 다풀린 집구석 백수나 주부들이 일하러가서 '할만하네' 이소리가 나올리가..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지는 유투버면 성공한거
사람은 적응의 동물 하루이틀 단기간에 적용은 힘들고 최소 1달 보통 3개월 지나야 능숙해지죠. 그리고 쿠팡은 모든 업무 여자 보다 남자 업무강도가 ㄷㄷ
조회수를 위해 뼈를 갈아넣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