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은 딱 넷플리스스러운 드라마
한국에서 택배로 사회에 열 받은 사람에게 총기가 배달되고
그들이 총기 난사를 일으킨다는
충격적이고 과감한 소재 던져놓고
결국 다른길로 새다가 어영부영 엔딩냄
이 드라마 최대 고점은
사회의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복수를 위해 총질하는거
이 드라마 저점은 나머지 전부
영화 기본적인 플롯이
만약 총기가 사회에 불특정 다수에게 뿌렸는데 받은 사람이 만약
성폭O범이면?
자기 잡은 경찰 쏘겠지
기업에게 부모 잃은 부모라면?
기업 CEO 쏘겠지
왕따라면?
일진들 쏘겠지
그리고 주인고은 그거 막겠지
여기서 1도 못 벗어남
혐오, 갈등 극에 달한 한국 상황에서 총이 떨어진다면?
칼 들고 설치던 애들이 총을 든다면?
걔네들이 인터넷을 통해 뭉친다면?
총 때문에 사람이 착해진다면?
이런 부분에서는 거의 안 다룸
그나마 다룰려고 했던 총기 합법, 불법 시위 씬은 재앙이나 다름 없었음
한국에다 총을 누가 왜 퍼뜨렸는지
그걸 주인공이 어떻게 잡는지는 더 최악임
굳이 볼 필요는 없고
나중에 숏츠나 어디서 총기 난사씬만 보면 충분한 드라마
넷플드라마 평균:
너무 방대한 키워드 가지고 보여준 게 제대로 없단 소리구만..
너무 방대한 키워드 가지고 보여준 게 제대로 없단 소리구만..
혐오, 갈등 극에 달한 한국 상황에서 총이 떨어진다면?
칼 들고 설치던 애들이 총을 든다면?
걔네들이 인터넷을 통해 뭉친다면?
총 때문에 사람이 착해진다면?
이걸 안다루면 굳이 저런 테마로 드라마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결국 쫄보 무빙
넷플드라마 평균:
넷플했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