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캐릭터 하나 스토리를 망쳐놨는데
'이 캐릭터는 소재가 너무 다루기 어렵고 빡세서요~'
이런다고 생각해 봐라.
지가 만들어놓고 핑계댄다고 욕 먹지.
근데 그걸 왜 유저들이 대신 걱정해주냐.
능력이 되면 다루는 거고, 안 되면 못 다루는 거임.
무능이 죄인 건 아니지만
어쨌든 못 다루면 냉정히 평가 까이는 거고.
근데 블루아카 스토리팀이 그렇게 능력없는 애들이냐?
아니잖아.
사오리랑 미카를 다루는데 성공한 시점에서
나는 얘네 증명할 만큼 증명했다고 봄.
혹시나 실패했다고 쳐도 그건 나온 다음에 깔 일이지
우리가 미리 걱정해야 할 일이 아니고.
그런데 뭐 이제와서 마코토는 플레이어블인데
어쩌구저쩌구가 뭔 소용이냐.
마코토한테 하는 소리 게헨나 전체에 다 적용 가능함.
하루나랑 카스미는 언제 뭐 이해할 수 있어서 이해했나.
그런 이유로 못 다룰 거면
게헨나 학원 자체가 다루기 어려운 학교인데.
왜 무슨 일이 안 터졌는데도 지레 겁먹고 자연발화를 하는 거임.
코드 박스 이벤트 발표 전에는 '세이아는 백귀랑 엮는 것밖에 답없다'는 의견 꽤 많이 나왔었음.
그런데 결과는...
그래서 얘네가 못 다룰 만큼 진짜 믿음이 없나?
아님.
그냥 스토리가 밀려서 불만이면 그렇다고 말해야지 뭘 별의 별 이유를 들고 와서 억까를 하고 있음.
게임도 사업인데 그걸 해결하려고 시나리오팀도 모집했으면서 해결 못하면 회사 능력 부족인거지
코드 박스 이벤트 발표 전에는 '세이아는 백귀랑 엮는 것밖에 답없다'는 의견 꽤 많이 나왔었음.
그런데 결과는...
그리고 백귀2장도 깔끔하게 잘나왔고
게임도 사업인데 그걸 해결하려고 시나리오팀도 모집했으면서 해결 못하면 회사 능력 부족인거지
그래서 얘네가 못 다룰 만큼 진짜 믿음이 없나?
아님.
그냥 스토리가 밀려서 불만이면 그렇다고 말해야지 뭘 별의 별 이유를 들고 와서 억까를 하고 있음.
잘내줄거라고 믿고는 있는데 기다림이 너무 길다보니 지쳐서 냉소적이게 된거겠지....
그래도 난 아직도 믿고있어....
그냥 밀린 스토리가 많으니까 그거 낸다고 늦어지는거지
무슨 못다루니 뭐니 그러고 있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