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땅의 이야기를 보면 대부분의 종족들이
돌무덤으로 매장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별로 매장에 관한 정보는 없지만, 몇 번 등장한
장면으로 인해 각 나라와 종족의 매장 차이점을 알아볼수 있을 것이다.
로한의 왕들은 왕릉에 따로 안치된다.
그들은 온갖 귀중한 물건들과 함께 매장되며
음유시인들은 왕의 위업을 노래하며 장례식을 치룬다.
누메노르의 초기 왕들은 후계자가 장성하면
자기가 알아서 때를 정하여 임종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후기 누메노르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여
수명대로 죽을 때까지 아득바득 버티다 죽었다고.
그들은 영생하는 법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했으나
알아낸 것은 고작 미라 만드는 법이었다.
그들의 후예인 곤도르의 왕족은 라스 디넨에
안치되어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된다.
난쟁이들도 왕족은 왕궁 지하에 안치하나 일반적으로는 돌무덤을 지향한다.
그들에게 이 전통은 매우 특별한 것이라서
"아자눌비자르 전투"에서 죽은 난쟁이들을 어쩔 수 없이 화장할 때
매우 슬퍼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화장된 난쟁이들은 그 전투의 명예로운 전사자로 기억되었다.
아버지, 아버지, 왜 할아버지는 무덤이 없어요?
화장되셨어.
뭔가 조선이랑 비슷하네 난쟁이들은 ㅋㅋ 조선의 장례문화는 알다시피 매장이었는데 아무래도 전시때는 그렇게 매장하기 힘들어 화장을 하거나 나선정벌때 시체를 고국으로 가져올수 없으니 현지에 가매장하곤 했는데 동료 병사들이 서럽게 울었다더라
내 아버지는 화장되셨지 하면 주변에서 오오 전쟁영웅 오오 할듯.
오... 신비하다... 자세한 설정들이 다 있었구나
그럼 요정식 장례는 없는 거냐...
언급된 적이 별로 없음
돌무덤에 안장된 글로르핀델은 언급이 되긴 했는데
물론 불멸과 부활의 종족이긴 해도 엄연히 그 육신을 장사지내긴 했을 거임
아버지, 아버지, 왜 할아버지는 무덤이 없어요?
화장되셨어.
오크는 무덤따윈없고 그냥 시체냠냠하고 남은뼈로 장식할거 같네
아... 매장이래서 상점가 생각하고 왔는데... 그게 아니구나
내 아버지는 화장되셨지 하면 주변에서 오오 전쟁영웅 오오 할듯.
뭔가 조선이랑 비슷하네 난쟁이들은 ㅋㅋ 조선의 장례문화는 알다시피 매장이었는데 아무래도 전시때는 그렇게 매장하기 힘들어 화장을 하거나 나선정벌때 시체를 고국으로 가져올수 없으니 현지에 가매장하곤 했는데 동료 병사들이 서럽게 울었다더라
오 레어 장례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