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이 저더러 '우울증은 약으로 개선가능한 거니까 조금이라도 우울해질것 같으면 약 먹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사람의 감정인데 한낱 약따위에 좌지우지 될 수 있다는게 가끔 빡쳐요 ㅋㅋㅋㅋ
아니 약따위에!! 내가 지다니 ㅠㅠ 이런 마음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약으로 증상이 확 나아지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지는데 약먹고 나면 금새 언제 그랬냐는듯 기분이 평온해짐.. 세상에 ㄷㄷㄷ 약의 위엄 ...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라는 걸 느끼게 됨ㅋㅋㅋㅋㅋ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없습니다 ㅋㅋㅋ 호르몬 ㄱㅅㄲ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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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약으로 치료된다는게 분해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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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노예죠.
그러게요 노예네요 ㅠㅠ ㅎㅎㅎㅎ
약한테 이기고 수술할때 마취도 안 듣길...
이분 너무 극단적이셔 ㅋㅋㅋㅋㅋ
ㅋㅋㅋ 조크입니다.
카트라이더 저 검은별일때 그만뒀는데... ㅎ 갑자기 떠올라서..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인체는 전기 신호와 호르몬으로 조절되는 거라...
빨리 공각기동대에 나오는 의체나 실용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신호라고 하니까 갑자기 매트릭스가 떠오르네요
우왓 공각기동대!! 좋아요~~
우리나라 자살율이 세계적으로 높은데... 유럽이나 선진국에 비해 우울증약 처방 비율이 절반도 안되더라구요. 사실상 우리나라 자살율이 높은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보험때문에 그런 듯 ㄷㄷㄷㄷㄷㄷㄷ
아 그렇군요 ㄷㄷㄷㄷㄷㄷ
정신과 다닌다면 미친사람으로 생각해버리는 정서 때문일듯...
그것보단 이정도로 병원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고 실비도 안되고 하니가 그런거 같아요
정신적인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을 안하는...
누님 그 우울증 제가 치료해드릴게요 저에게 기대요(자애로운미소)
동생 몇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반백살일듯.
이글을 남친이보고있다!!!!
30살이에유ㄷㄷ 아 이제 31살이네요ㅠㅠ 88년생
그분은 이런거 안해서 괜찮음요 ㅋ
헐 애기잖아 ㅠㅠㅠㅠ
아직 파릇파릇합니다
ㄷㄷㄷㄷ 아 남친 있으셨구나 제가 포기할게요 으흐흑
애기애기합니다만 제 주변에 20대밖에 없어서 그런지 아재소리 듣고 다닙니다ㅠㅠ 서럽...
30살이 회사생활 하는거 보면 대견해보임 ㅎㅎㅎ 우쭈쭈 하면서 울 애기가 회사도 다니고 대견하넹 막 이러고 ㅎㅎㅎㅎㅎㅎㅎㅎ
32살 어린이입니다.
회사생활하다 4개월전에 창업했어요ㄷㄷ
작은 사진영상 스튜디오ㄷㄷ 어제 새벽까지 촬영하고 뻗었다 이제 출근준비하네요 죽을거같아요ㅋㅋ
어린이다! 우왕 ~
저도 창업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고 창업하신거 번창하세유~ ㄷㄷㄷㄷ
약을 먹는것이 자유의지인데요....
몸이 아프고 불편하면 약을 먹듯이 두통이나면 두통약을 먹듯이 비슷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저에게 맞는 약이 없을까 걱정인데...
예를 들어 가위눌려 어떻게 벗어나고 싶은데 안되는것 같은 느낌 있자나요...
저도 가끔 병원에 가봐야 하나 싶기는한데... 아직은 안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약을 먹을 생각도 안했어요.. 약먹는다고 우울증이 낫는다고?? 그럼 세상에 우울증 환자들이 왤케 많은거야?? 이러고 무시해버렸어요 ㅋㅋ
뭐.. 저도 아직 병원에 가보지 않은 1인으로서...
우리나라 사람들 정신 병원을 좀 부정적으로 보다보니... 문제가 커지는것 같아요.. 가보기는 해야 할것 같은데..
저도 우울증약 처방받아봤는데 약에 따라 다르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대부분 사람들이 약으로 극복할수 있는걸 잘 모른다는게 안타까움.
효과가 엄청나더라구요!!
매모에 약쟁이 다롱이로 정정해야징 ㄷ ㄷ ㄷ
약쟁이 ㅠㅠ
ㅋㅋㅋㅋㅋ 아놔 이게 뭐라고 빵터지는지
제 아는분이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어떻게든 근성으로 우울증을 이겨보고 싶어함..ㅋㅋㅋ
약으로 되는게 말이 되냐고....마음 이전에 호르몬 문제라는걸 이성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약이 자신의 마음을 변하게 한다는 것 자체를 인정하기 싫어하더라구요.
아직 과학이 발달하지 못해서 왠지 정신과 밀접해 보일뿐이지, 우울증도 나중에 알고봤더니 바이러스 감염때문이다. 이렇게 나오는 것일수도 있잖아유..ㄷㄷㄷ
실제로 그런 연구결과도 있긴 합니다.ㄷㄷㄷㄷ
마음의 감기입니다..
음... 고다 다롱이 이신가?? ㅎㄷㄷㄷ
님 술마시면 취하죠?? 알딸딸하고 ㅊㅈ가 이뻐 보이고
왜 그럴까요.. 개인의지로 안취하면 되는것을
님 수면제먹으면 몽롱하니 잠오죠
왜 그럴까요 의지로 안자면 될것을
우울증환자시군요. 제가 치료해드리죠..ㅋㅋㅋ
저도 정말 이 정신과 관련 약들이 신기하더라구요. 아버지께서 항암치료중에 항암우울증이 와서 어떻게해야하나 하다가 암환자들을 위한 정신과치료가 있어 시작했는데 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시네요ㅎㅎ약 드시고 부터는 컨디션조절이 너무 잘되셔서 신기하더라구요ㄷㄷ
우울증도 결국 호르몬작용이고 그걸 도와주는게 약일 뿐..
우울증도 결국 육체의 병인 거죠.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고 말은 하면서 육체가 건강하지 못한데 정신으로 극복하라고 그러는데, 누가 뭐라든 x까라 그러고 내 몸이니 내가 아프면 처방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인간의 분노가 약이나 호르몬 보다 강할 것 같은데요ㅎㅎ
분노도 의지라고 봐야하는지는 애매하지만...
약으로라도 치료가 가능한 거 자체가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말씀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약도 효과가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마음먹기입니다. 좋은 생각만 하려고 죽기살기로 노력하면 됩니다.
기질이 우울 다혈입니다
우울을 즐기시고 전 교인이라 믿음으로
우울증은 아니네요
느긋하게 맘 드세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근데 약은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더 심해지지 않아요
프로포폴 정량 맞고 100까지 세는 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