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전자도 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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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해서 일어나면 기사님 왈
-누가 내리지도 않으면서 벨 누른교?
정차하고 일어나면 문닫고 출발하려고 함
문 열자마자 닫으려고함.
내리는데 문 닫힐려고 할 때 들리는 그 특유의 소리가 들려.
난 어릴때 벨 누르고 정차하고 일어났더니 문도안열고 그냥 출발해버려서 다음정거장에서 내린 경험때메 한정거장 전에 일어나는데
운전기사돜ㅋㅋㅋ
운전기사돜ㅋㅋㅋ
이미 버스가 정류장에 멈추기 전에 뒷문열리고 있음
운저슨
당기시오
정차하기전에 안일어나면 잘못눌렇나보다 하고 정차안하는 경우도 있었음
정차해서 일어나면 기사님 왈
-누가 내리지도 않으면서 벨 누른교?
정차하고 일어나면 문닫고 출발하려고 함
ㅇㅇ... 괜히 안멈출까 쫄리기도하고..
벨 누르고 앉아있으면 정차를 안 하는 경우도 있어 ㅋㅋㅋㅋ
ㄹㅇ
근데 요샌 잘 기다려주긴하는데
걍 가방이런거챙겨서 허겁지겁내리기 귀차나서 먼저 일어나있긴함
저거 지키는 운전기사 단 한번봤음. 동네 마을버스 아줌마 기사였는데 정차전에 일어나면 화내면서 앉으라더라
ㄹㅇ
문 열자마자 닫으려고함.
내리는데 문 닫힐려고 할 때 들리는 그 특유의 소리가 들려.
뒷 문 발판에 센서가 있는데 이게 중간에 사물을 감지하면 문이 안닫히고 소리가 남. 아마 이걸거임
뿌
그래서 만원버스 타면 계단 위로 올라서라고 하지
난 어릴때 벨 누르고 정차하고 일어났더니 문도안열고 그냥 출발해버려서 다음정거장에서 내린 경험때메 한정거장 전에 일어나는데
정보 문열자마자 닫아버림
저거와 상충되는 멘트 : 내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안기다리면 못내림....
문열리면 닫기버튼부터 누르는거 같은대 -_-
센서땜에 안닫힐뿐
광주에서 탈떄는 저거 다 지키던ㄷ 기사님들도
!?!?!?!?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없어도 정차해야함 아버지가 기사님인 여자애 만나봐서 그렇게 하는게 규정이래
내가 광주사람인데 저거 지킨 사람 본적이 없는데? 벨 눌러도 안일어나있음 그냥 가버리기 일수
맨날 타는것만 타서 그런가 난 01,9,720 주로 타서
난 37, 38, 14, 101, 500을 주로탐
500은 나주버스긴 하지만
통근버스 앞에는 이렇게 써있음. " 내리시려면 미리 일어나 대기하세요."
버스시스템은 진짜 일본 개쩔더라 도착해서 일어나도되니깐 개쾌적함....
근데 솔직히 그거 덕분에 훨씬 느리게 가던데...
속도냐 안전과 편안함이냐 오랜 갈등이지
비행기에서도 한국사람만 먼저 내릴준비하지. ㅋ
비행기는 입국하는 시간 차이가 오져버려서
이거 언젠가는 바꿔야 되는 문화이긴함
요즘은 중간에 일나면 앉으라고함
책임회피용 문구
뒷문승차를 빼놓으면 섭하지 친구
버스 첨탈때 저거 지켰다가 걍 출발해버려서 대꿀멍한적있음
존나 도망치듯 내려야됨
뭐가 그렇게 급한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느릿느릿 내리면
운전석에서 에이 C ~ 하거나 한숨 존나쉼
나 혼자 내릴때 정차하고 일어서면 1초 후 문닫히던데
정거장에 멈추기도 전에 문 여시는 기사님 많음.
또 그걸 열어준다고 문앞에 서있다가 열리자마자 덜멈춘 버스에서 내리는 손님도 자주 봄.
ㅋㅋ 내가 그러는데
난 봤는데...
노선상 재래시장 두개를 거쳐가는 노선이라..
노인분들이 많으심.. 근데 재래시장 정류장 전에 엄청 급커브가 있어서 노인분들 커브돌기전에 일어나시면 마이크로 제발 앉아계시라고 큰소리로 이야기함...
그걸로 놀라서 잠깬적되게 많음...
ㅋㅋ 웃기고있네 벨누르고 가서 문앞에 서있어도 정거장 그냥 지나치기 일수라 거의 버스 5번타면 1번은 기사님 문좀열어주세요 해야하면서 뭔 정차후 일어서라고...
심지어 벨누르고 한참있다가 가면 까먹을만도 하지 싶어서 정거장하고 적당한 거리되면 눌러줘도 그냥 지나침ㅋㅋㅋㅋ
급정지하니까 멈추고 일어나서 나갈라니까
문열엇다가 한명나가니까 바로 닫아버리더라
그래 놓고 나한테 화냄 ㅋㅋㅋ
암튼 우리나라 버스문화는 일본을 좀 본받아야돼
이거 바뀌려면 법으로 10초이상 정차 해야함. 오 이거 좋네.
이것도 신고하면 자잘하게라도 처벌 먹여서 정차후 일어나는거로 정착좀 시켰으면 좋겠다
버스 기사들이 급하게 출발하는 이유가 있어
배차시간 이거 안 지키면 버스회사에서 무지막지한 패널티를 부과하기 때문에 지키고 싶어도 울며겨자먹기로 못 지키는 경우가 많아
버스회사부터 조지고 배차시간 제도 이걸 먼저 손 봐야 근본적인 해결이 됨
그럼 차막히는 시간은 그렇다 쳐도 엄청 널럴할때는 천천히 문 닫아줘야하는데 그런 사람이 없는것 같은데
배차시간은 근무시간 내내 적용되는거라 도로 상태가 한가하든 말든 전혀 상관없음
일부 정거장에서 노인이 타며 느릿하게 손님들 싣고 나르다가 오잉? 1분 늦네? 이러면 급하게 출발하는거지
뒷문에서 기다려야 됨 아니면 기사한테 갈굼당함
사실 운전기사 잘못이 아니라 실정법과 안 맞는 배차시간 내놓고
운전기사들에게 배차시간 지키라고 난리치는 회사 잘못이지
이거 노인분들 많으신 지방의 경우에는 기사분들 소리겁나지르심
노인분들 함부로 움직였다가 넘어지시면 훅 가니까 엄청신경쓰시는데
말도 잘 안들으시더라 분명 전 정거장에서 한분 그러셔서 말했는데
다음정거장에서 또 그러시고;;
저거 붙인 버스회사조차 실제로는 안 지킴.
저걸 정말로 지킨다면 운행시간을 제대로 여유롭게 줘야지.
어르신들이 제일 안타까움 .. 안그래도 서있기 불편하셔서 앉아계시는데 미리 벨 누르고 앉아있어도 미리 문앞에 안서있다고 운전기사가 뭐라하는거 보고 진짜 잘못돌아가고 있구나 느낀적이 에휴 빨리빨리 나오셔야죠 하면서 궁시렁 되던거 몇번을 보는지 일부로 나도 그래서 벨 누르고 앉아있다가 정차하면 내리는데 그때마다 운전기사가 뭐라하면 일부로 나도 한마디 하고 내려버림
정차할때 일어서면 이미 출발하고 있음
사고라도 나면 우린 저런거 붙였다 잘못은 손님에게 있다라고 만들어 둔거
이 나라에서는 절대 불가능
남녀노소 나이불문 성격들이 죄다 쳐급해가지고
저딴 경고문 붙혀놔봐야 정차하기전에 쳐 일어나서 무조건 기다림
그러다가 넘어져서 다치면 가족들 떼려 몰려가서 ㅈㄹㅈㄹ하것지 ㅋㅋㅋㅋ
이건 진짜 이용자의 문제라기보다 버스기사들의 바쁜 시간 일정이 원인이 아닐까 싶음.
기사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당연히 빨리 출발하려 할 필요가 없을테고 그럼 문을 급하게 닫으려할 일도 없었을테니...
자매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