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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소 모델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사실은 정보글이라기보다는 질문글에 가까운데...
얼마전에 고화소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yeonip/221174975648
본문 내용중에 고화소, 고감도에 장단점을 저는 아래와 같이 작성했는데요

1. 해상도가 올라간다 (특히나 저감도에서는 무조건 이득)
2. 크롭이 용이하다.
1. 파일용량이 커져서 저장매체 비용 증가.
2. 이미지파일을 처리해야할 장비의 비용 증가.
3. 버퍼가 발생한다.
4. 렌즈가 커지고 비싸진다.
5. 고감도에서 손해를 봐서 화질이 안 좋아진다.

1.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화질이 좋아진다

1. 화소에서 손해를 봐서 화질이 안 좋아진다.
여기서 드는 생각이
과연 고감도는 단점이 없는걸까 하는 불안감이 들더라구요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고감도의 단점이 무엇일까요?
다만 본문 언급했듯이
크롭에 불리하다 라는 건 제외하고
역시 저감도 DR이 불리하다 라는 것도 제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화소에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롭이 불리한 것은 맞지만
그런식이면 고화소 모델의 단점을 고감도 모델의 장점에 다 써야 하므로 아무 의미가 없고 텍스트량만 늘어날 뿐이고요
저감도 DR은고감도라서 저감도 DR이 감소한게 아니라 그냥 시중에 출시된 고감도 모델들이 특성을 강화하고자 고감도에 의도적으로 더 균형을 맞춘것이라서 약간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근래의 고화소 모델이 흥하는건 그렇게 뭐 썩...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2000~2400만 화소 정도에서 최대감도 iso 1,600,000 정도 지원해줘서 iso100,000 수준에서는 노이즈가 없는 아주 깔끔한 이미지가 얻어지는 카메라를 향해 발전해 나가는게 더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실내에서 어느 정도 조리개도 조이고, 조명없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게 사진생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진찍다보면 화소때매 불편한 것보다
고감도 성능때매 불편한 것이 크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죠.
5D mark5, D760, a7m3가 고감도에 좀저 치중하는 방향으로 출시되었으면 하네요
아 참,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 SONY. 2018/01/01 11:38

    어디서 주어 들은 이야긴데 우리가쓰는 풀프레임센서는 면적상 촬상소자?2500만개가 마지노선 이라더라구요..

    (uyC4Uh)

  • 스카이림6 2018/01/01 11:42

    스마트폰은 코딱지만한 센서에 1200~1600만 화소를 박아놨는데 매커니즘이 다른건가요?

    (uyC4Uh)

  • 케레인 2018/01/01 11:46

    빌게이츠도 예전에 640KB 메모리면 충분하다고 했죠.^^
    기술의 발전은 한계를 넓혀주죠.

    (uyC4Uh)

  • picYK 2018/01/01 11:47

    그래서 스마트폰은 화질이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이죠
    고감도 성능도 형편없구요

    (uyC4Uh)

  • SONY. 2018/01/01 11:48

    그분은 센서 풀프레임이라는 35미리 면적에 촬상소자 하나가 자리잡는 뭐그런식으로 설명하시는데 모르겟네요

    (uyC4Uh)

  • SONY. 2018/01/01 11:51

    암튼 2400인가 2500만은 풀프레임 센서 면적상 마지노선이고 3천 4천만 풀프레임은 메이커들의 화소 경쟁으로 인한 돌연변이적인거라곸ㅋㅋㅋ

    (uyC4Uh)

  • 스카이림6 2018/01/01 11:59

    스마트폰 화질이야 당연히 안좋죠. 다만, 센서크기에 비하면 엄청난 화소가 들어가있는 셈인데, 풀프레임 규격이 2천만 화소밖에 감당이 안된다는것도 좀 의아합니다. 센서 크기 차이가 이십배는 그냥 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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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Y. 2018/01/01 12:02

    폰카도 그때 가치 언급했었는데 폰카도 한때 화소전쟁 이었다면서 그에대한 문제점등등 들었는데 워낙 전문분야다보니까 이해도 안되고 다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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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이^ 2018/01/01 12:14

    35mm 에 5000만화소가 리미트였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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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18/01/01 11:44

    엄밀히 따지면 고화소센서와 고dr프로세싱과 저화소센서와 고감도프로세싱이죠.
    개념적으로는 상관관계는 있지만 기술적으로 분야가 달라 1:1 비교가 어려운 것이죠.
    그래서 고화소는 장단점이 나뉘는데 고감도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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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光假面 2018/01/01 11:45

    최신바디들의 iso는 숫자만 커졌지 뻥이 심한 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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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아빠 2018/01/01 11:58

    저장매체 비용이 뭐 얼마나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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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2:04

    음.. 글세요 저는 sd카드 64기가짜리 5개 정도 운용중인데 이게 uhs-2 소니껄로 가면 개당 15만원이라 65만원 꼴입니다. 그리고 백업용 외장 하드만 벌써 4개에 하드디스크 2개가 꽉차 있는데... 고화소로 간다면 이것보다 2배는 필요할텐데요 비용이 꽤 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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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림6 2018/01/01 12:08

    이것은 사용환경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보통 64기가 두개만 있어도 일반적으로 하루치 분량은 충분히 소화하니까요. 하드디스크야 4테라짜리 12만원이면 사니까 그다지 용량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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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아빠 2018/01/01 12:19

    64기가 5장을 하루에 다찍으시나요? 많이 찍으시네요. 8TB외장하드 운용하면 뭐 거기서 거기인지라.. 850 오고 나서는 좀 버겁긴 합니다.만.. 64 SD한개랑 128 XQD한개랑 이렇게 두개로 운용하긴합니다. 예비로 32GB 두개 들고 다니긴 하는데 써본일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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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3:00

    아뇨... 여행을 가면 백업을 못하니깐 하루나 이틀에 메모리카드를 하나 사용하는 식이에요
    평상시에는 나머지 메모리카드는 놀고있죠
    문제는 일주일, 2주일 여행갈 때가 sd카드가 많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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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3:02

    D850을 들고 메모리 카드 2개 그렇게 들고 여행가면 용량이 심각하게 부족하지 않을까요? 여행시에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메모리카드 많이 들고다니는 것도 나름 스트레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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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듯한파랑새 2018/01/01 12:00

    화소가 무한대높아져도 실제로 보이는만큼 찍히는거라 ...어느정도 선을 넘으면 의미가없죠 아주작게 참새한마리를 찍고 4000만화소로 백프로 크롭하면 참새의 안보이던부분까지 보이는게 아닌거잖아요 사실 화소는 2천만이상에선 큰의미가 없다는게 맞는말인것같습니다

    (uyC4Uh)

  • 스카이림6 2018/01/01 12:05

    차이는나더라구요. 구구투 쓰고 있는데 확실히 화소가 높으면 더 세밀하게 찍히더라구요. 특히 낮에는 저화소 모델이랑 확실히 달라요. 문제는 빛이 없는 밤이죠. 얼마나 다르냐면 구구투로 찍어놓고 눈동자를 크롭해서 보는데 동공에 비친 제 모습까지 찍혀있는거 보면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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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8/01/01 12:06

    그런 환상때문에 가끔 말도 안되는 크롭해서는 사진이 쨍하지가 않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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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아빠 2018/01/01 12:20

    참새 눈이야 그렇지만 렌즈 해상도 된다는 가정하에는 크롭되요....

    (uyC4Uh)

  • t1any 2018/01/01 12:25

    항상 모든 환경에서 차이가 나는건 아니고요
    예를들어 건물이 오밀조밀하게 있는 배경을 고화소로 찍어서 역시 4k이상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로 보면 차이 많이 나요.
    이건 써보시면 압니다. 차이가 없다고 느끼신건 디스플레이 해상도 영향도 있지 싶네요

    (uyC4Uh)

  • 세피루시 2018/01/01 12:25

    렌즈가 고화소 대응된다고 하면 안보이던게 보이는게 맞습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렌즈에서는 받아들인 모습을 저화소 바디에서 디테일을 뭉개버리는거죠.

    (uyC4Uh)

  • 이국쭈 2018/01/01 12:50

    잉??? 5k모니터 쓰는데요, 고화소모델은 확대하면 안보이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잘 찍혀요.. 차이 확실히 납니다.

    (uyC4Uh)

  • 마르힐 2018/01/01 12:08

    어렸을때 HD 화질 처음 나왔을때 이정도면 충분하다 했을때가 생각나네요 ㅎ
    화소는 다다익선입니다. 지금 고화소 모델들도 훗날엔 부족해지겠죠.
    감도도 자연스레 동시 발전할거구요.

    (uyC4Uh)

  • picYK 2018/01/01 12:19

    그건 오류입니다
    완전 디지털적인 요소는 무한정 발전할 수 있지만
    아날로그적인 요소가 있으면 무한정 발전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아무리 발전해도 시속 100~150키로 이상 속력을 낼 필요가 없는 것 처럼요
    지금까지는 출력물 즉 디스플레이가 함께 커왔습니다
    그렇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에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티비는 100인치를 넘기 힘들구요
    보통은 65인치 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모니터도 이제 32인치나 40인치가 한계라고 보고요
    그 이상 커질수가 없어요
    디스플레이가 더 이상 커질수가 없으면 해상도도 어느순간 멈춰야 합니다
    지금으로도 인간의 눈이 해상력이 떨어져서 TV에서 멀리 떨어져 앉으면 4K 비디오를 보는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커져왔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은 오류라고 생각하네요

    (uyC4Uh)

  • 스카이림6 2018/01/01 12:26

    마르힐님께서 말씀하신거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니라 해상도에 관한 의견인거 같네요. 40인치 모니터가 한계더라도 그것이 fhd냐,uhd냐에 따라 화질은 4배가 차이나니까요. 지금은 uhd를 넘어서 8k 디스플레이가 출시되고 있죠.

    (uyC4Uh)

  • picYK 2018/01/01 12:29

    디스플레이가 고정되면 해상도도 무한정 커질 수가 없습니다
    32인치 모니터에서 사람의 눈이 2K와 4K의 차이는 인지할 수 있지만
    4K와 8K의 차이가 과연 인지가 될까 의문스럽구요
    8K와 16K는 절대 인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즉 디스플레이가 이제 더이상 확대되지 못한다면 해상도도 어느순간 멈출 수 밖에 없어요
    사람이 인지를 못하니까요

    (uyC4Uh)

  • 스카이림6 2018/01/01 12:35

    해상도는 단순히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발전을 멈추는게 아니죠. 예를들어 화소=픽셀이라 가정하고 1920*1080 개의 픽셀을 가진 모니터로 3,840*2160개의 화소을 가진 사진을 실제 크기로 확대해 보면 1920*1080개의 픽셀밖에 안보여요. 아무리 확대를 해도 말이죠. 사진에 담긴 정보를 손실시키는거죠. 그게 fhd모니터고 4k는 모니터는 실제사진으로 확대했을경우 사진에 담긴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게 해상도란 개념이죠.

    (uyC4Uh)

  • picYK 2018/01/01 12:48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듯 한데
    모니터에서 해상도가 올라가면 인지가 안된다는 말씀이에요
    확대하는거랑 상관없이요
    예를 들어 8K 모니터 와 16K 모니터가 있는데
    거기에서 해상도 몇짜리 사진을 보던, 그걸 확대를 하던 축소를 하던
    사람이 양쪽 모니터 차이를 인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입니다

    (uyC4Uh)

  • buechner 2018/01/01 12:12

    어차피 해상도는 계속 올라갑니다.
    TV도 벌써 8k 도입 준비 중.
    일본이 4k는 한국에게 빼앗겼지만 도쿄올림픽에서 8k로 승부하겠다 했습니다.
    카메라도 그에 맞추어 스틸, 동영상 해상도 높이겠지요.

    (uyC4Uh)

  • picYK 2018/01/01 12:20

    그건 오류입니다
    완전 디지털적인 요소는 무한정 발전할 수 있지만
    아날로그적인 요소가 있으면 무한정 발전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아무리 발전해도 시속 100~150키로 이상 속력을 낼 필요가 없는 것 처럼요
    지금까지는 출력물 즉 디스플레이가 함께 커왔습니다
    그렇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에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티비는 100인치를 넘기 힘들구요
    보통은 65인치 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모니터도 이제 32인치나 40인치가 한계라고 보고요
    그 이상 커질수가 없어요
    디스플레이가 더 이상 커질수가 없으면 해상도도 어느순간 멈춰야 합니다
    지금으로도 인간의 눈이 해상력이 떨어져서 TV에서 멀리 떨어져 앉으면 4K 비디오를 보는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커져왔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은 오류라고 생각하네요

    (uyC4Uh)

  • 동경이^ 2018/01/01 12:19

    고감도바디들의 저감도DR은 말씀하신대로 단점이아니고 셋팅에 따른 차이같고, a7s같은 특화바디가 아닌이상
    크롭도 DR이 높아졌고, 고화소도 고감도에 취약하지 않고 등등
    기술발전에 따라서 단점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영상이 벌써 4k를 지났기때문에 스틸사진기들도 화소가 어쩔수없이 계속오를겁니다

    (uyC4Uh)

  • picYK 2018/01/01 12:23

    제 생각에는 이미 2400만 화소로도 충분히 사진 생활은 가능하고
    현재의 고감도 성능으로는 충분한 사진 생활이 불가능하니
    어느 한쪽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면 고감도가 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감도가 해결이 되고 나면 나중에 고화소로 올려도 되겠지요 ^^
    그때쯤이면 용량 및 처리장치 문제는 해결되었을 테고요

    (uyC4Uh)

  • t1any 2018/01/01 12:26

    이미 답을 정해놓고 내가맞아 한다음에 질문하시는 느낌이네요.

    (uyC4Uh)

  • t1any 2018/01/01 12:28

    갠적으로 고화소바디 쓰면서 느끼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핸드불러 입니다. 고감도 부분은 제 기준이 까다롭지 않아서 괜찮고 또 마음에 안들면 리사이징을 해도 되겠죠

    (uyC4Uh)

  • picYK 2018/01/01 12:32

    제가 질문 드렸던 부분은...
    "고감도 모델 단점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뭐가 있을가요?" 라는 것이에요
    나머지는 질문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uyC4Uh)

  • 동경이^ 2018/01/01 13:04

    2400만화소가 부족하고 지금 고감도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듯이 만족은 개인적인 것이고 그에따라 어떤 기술은 아직부족하고 어떤기술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할 수 있죠
    a9같은 경우도 고감도가 뛰어나면서 부족하지 않는 화소인 2400만을 선택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더 낮은 화소였으면 고감도 성능이 올라갔겠죠
    어쨋든 제가 하고 싶은이야기는 현재 나오는 카메라들의 기술적 한계때문에 성격에따라 장단점이 나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단점은 점점 사라지고 성격도 비슷해질겁니다
    이 시대에 해볼만한 주제들이나 답이 명확한 문제는 절대 아니란거죠 어차피 해결될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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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이^ 2018/01/01 13:05

    그것 또한 손떨림방지기술이 발전해서 해결되는 부분이라봅니다
    고화소=핸드블러는 아직까지 맞는이야기지만 나중에 틀린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uyC4Uh)

  • picYK 2018/01/01 13:08

    네 맞습니다
    궁극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일정 수준 이상의 화소도 필요없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감도도 필요없으니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 같은 해상도와 고감도가 실현되겠죠
    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화소보다는 고감도가 더 급한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스스륵에는 아무래도... 풍경 사진 많이 찍고, 조리개값이 낮은 고급렌즈를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고, 조명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하다보니 고감도에 대한 수요가 적어서 공감은 안되는 모양이에요
    예상했던 바이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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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이^ 2018/01/01 13:15

    아뇨 그렇진 않습니다
    제가 a7r쓰다가 지금은 a7s2를 쓰고있는데 좀 아쉬운부분이 많아요
    고감도영상은 말이 달라지지만 일단 스틸용으로 쓰기엔 많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노출차가 큰상황에서 DR이 부족하고, 크롭에 제약이 있고 무엇보다 iso51200넘어가면 노이즈가 심합니다
    찍히긴 찍히는데 컬러노이즈와 노이즈가 거슬리죠
    그리고 사진작품들은 대부분 iso1600미만의 저감도에서 나오기도하고 사진이야 장노출하면 그만이고, 야간에 도심에서 촬영하는건 단렌즈쓰고 iso6400 이하면 다 해결됩니다
    그리고 센서의 DR과 고화소의 상관관계를 잘모르겠는데 고화소의 크롭, DR, 해상력 이 세가지가 엄청나게 큰 이점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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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8/01/01 12:30

    저 위에 장단점은 기술적으로 아직 부족한 부분이지, 장단점이라 할 수가 없어요.
    고화소 그 자체는 무조건 장점입니다.
    현실적인 불편한 부분을 근본적인 한계로 잘못 전제하고, 앞으로 카메라는 이랬으면 좋겠다.. 이건 넌센스죠.

    (uyC4Uh)

  • t1any 2018/01/01 12:33

    이분 말이 가장 핵심을 찌르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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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2:34

    무슨 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화소때매 불편한 것 vs 고감도 때문에 불편한 것 중에서
    저는 고감도대매 더 불편하다고 보고...
    고감도 먼저 발전시키는게 좋다는 입장이구요
    반대 의견을 가지는 거라면 얼마든지 존중합니다
    고화소 그 자체는 무조건 장점이지만, 동시에 언제나 고감도를 깍아먹는 상충적인 면이 있는 것이라고 보네요

    (uyC4Uh)

  • StrongArm 2018/01/01 12:38

    그 입장에 전혀 공감가지 않네요.
    M-hexa님의 얘기가 이해가지 않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uyC4Uh)

  • picYK 2018/01/01 12:43

    현실적으로 불편한 부분을 근본적인 한계로 전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다고 한 것 뿐이에요
    현실적으로 불편한 부분을 나중에는 해결이 되겠지만 지금은 불편하다 라고 하면... 근본적인 한계로 전제하는 것이 되는건가요?

    (uyC4Uh)

  • 세피루시 2018/01/01 12:31

    2400만화소면 충분하다 라는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게 1920x1080 해상도의 FHD 모니터이기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모 게임덕분에 QHD 모니터가 대중화 영역까지 나왔다고 생각되고 사진취미인 분들은 UHD 4K모니터 장만하시고 있죠.
    취미로 사진생활 하는 분들이 고화소가 '필요해서' 장만하시는건 아니라...ㅎㅎ 모니터와 카메라 화소는 계속 늘어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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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2:37

    본문에서 "그냥 고화소를 원하는 사람"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해상도는 무한히 늘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4K까지는 시간이 지나면 상용화가 되겠지만 8k부터는 32인치 40인치 모니터에서 잘 인지가 안되구요
    16K는 절대 인지를 못할테니까요

    (uyC4Uh)

  • picYK 2018/01/01 12:39

    ---------------------
    자꾸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것 같은데
    저는 제 생각이 있고, 반대 의견 가지신 분들 존중합니다
    그리고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못하는 고감도의 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하고 여쭤본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uyC4Uh)

  • picYK 2018/01/01 12:41

    ---------------------
    자꾸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것 같은데
    저는 제 생각이 있고, 반대 의견 가지신 분들 존중합니다
    그리고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못하는 고감도의 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하고 여쭤본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고화소 모델이 좋아서 구입하시는 분들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이미 본문에도 언급해놨고
    나는 고감도 불편함 없는데? 고화소 모델이 좋은데? 하시는 것 당연히 인정합니다
    다만 누차 강조하지만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고감도의 단점이 뭐가 있을까?
    내가 놓치는게 없을까? 해서 글을 썼을 뿐입니다

    (uyC4Uh)

  • t1any 2018/01/01 12:44

    아 네 질문하지 않은걸 대답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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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any 2018/01/01 12:47

    근데 블로그에선 여기에서와는 달리 겸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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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2:49

    블로그는 저희집이고
    여기는 공공장소니까요
    여기는 제가 글을 쓰면 불특정 다수가 읽게 되고
    블로그는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주로 보니깐 성격이 다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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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any 2018/01/01 12:50

    보통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더 격식이있고 예의 바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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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2:51

    그리고 slr 포럼은 상대적으로 고화소모델을 원하는 유저가 극단적으로 많은 예외적인 곳입니다
    제가 쓴 블로그의 대상자(카메라 전체 유저)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집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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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2:51

    네 그래서 블로그와는 달리 공공장소에서 겸허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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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any 2018/01/01 12:52

    아니요. 다른 의견에 대한 태도를 말씀 드리는거라 유저들의 성향차이는 무의미 하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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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2:54

    다른 의견에 대한 태도가 어떻다고 말하는건지 이젠 혼동스럽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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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YK 2018/01/01 13:12

    제가 뭐 상욕을 한것도 아니고
    특별히 무례한 것도 없었다고 보는데.. 혹시라도 해서 다시 찬찬히 보는데 알 수가 없네요
    포럼 댓글에서 어디에서 제가 뭔 큰 결례라도 했는지 왜 그렇게 화가 나셔서 수차례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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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치세치뿌꾸빵 2018/01/01 13:16

    글을보면
    블로그에선 달리 slr에선 겸허하다
    블로그는 개인공간이고 slr은 공공장소이다
    공공장소에서 더 격식있고 예의바르다
    겸허하다는 말의 뜻을 잘못알고 계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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