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회사를 1인칭으로 지칭할땐 '본사'라고 쓰는데, 언론사의 경우는 종이매체가 기원이다보니 '본지(本紙)'라는 말을 쓴다.
사실 언론 기사에 '본지'라는 단어는 잘 안 쓴다. 기사의 작성 주체는 '기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지'라는 단어를 쓰려면 언론사 대표가 직접 팔뻗고 나서야하는 중대한 사태에서나 쓰이는데, 주로 정치권 언론 탄압일때가 대표적이다.
그러니까 침팬치, 이파리들의 망나니 행동은 정치권의 언론탄압 못지 않게 대응한다는 의미다.
고소를 통해 입막음 시도 << 언론의 역린을 제대로 건듬
본인, 본 기자 = 내가 너희들 조질거임
본지 = 우리 회사가 너희를 조질거임
그걸 알면 침팬치 이파리가 아님
사실 언론사 입장에선 얼척없기도 할걸
정부의 탄압은 목숨걸고 막을 절박한 일이기라도 하지
이건 무슨 스트리머 팬덤이 갑자기 너 닥쳐하고 뺨을 쳤는데
그쪽이 뭐 법적으로 엄청난 정당성이나 우위에 있는것도 아님
언론사 창립일이나 자기 소개할때빼곤 거의 쓰지않는, 쓸일없는 단어니.
근데 고소시전이 아니라 언론중재위원회부터 갔다온거면 저러진 않았으려나
본지는 말 그대로 언론사가 직접 나선단 얘기
고소를 통해 입막음 시도 << 언론의 역린을 제대로 건듬
아무리 요즘 기자들은 기레기라고 까이는게 기본이라지만 언론의 역사마저 되풀이하려 들면 뒤져야지
근데 고소시전이 아니라 언론중재위원회부터 갔다온거면 저러진 않았으려나
그걸 알면 침팬치 이파리가 아님
사실 막장의 대명사 철구도 MBC보도되고 너고소가 아니라 언론중재위원회에 노크부터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물론 MBC승
오우ㅅㅂㅋㅋㅋ
난 당연히 기자한테 걸었을줄 알았는데 설마 언론사한테 걸었을 줄이야
늘 새로워
저작권 걸린거 한곳만봐도 역대급이라서
본인, 본 기자 = 내가 너희들 조질거임
본지 = 우리 회사가 너희를 조질거임
언론사 창립일이나 자기 소개할때빼곤 거의 쓰지않는, 쓸일없는 단어니.
본지는 말 그대로 언론사가 직접 나선단 얘기
사실 언론사 입장에선 얼척없기도 할걸
정부의 탄압은 목숨걸고 막을 절박한 일이기라도 하지
이건 무슨 스트리머 팬덤이 갑자기 너 닥쳐하고 뺨을 쳤는데
그쪽이 뭐 법적으로 엄청난 정당성이나 우위에 있는것도 아님
어지간히 작은 군소언론사면 모를까(아니 사실 지역언론사도 그동네 유지 행세는 함), 절박하다는 느낌보다는 요놈봐라? 이새1끼들이 감히 어따 나대 같은 짜증이 더 클거임.
쥐가 역린을 건드린 셈이랄까
걔들 마인드는 이미 자칭 본좌라서 뭐
일단 언론 속성이 자기 잘못으로 고소 당한다하더라도 조온나 끈질기게 대응하는 건데
그냥 ㅇㅍㄹ 임마들은 잠자던 무언가를 깨운거임
정치권도 웬만하면 정정보도를 요구한다
그리고 지금 정권 바뀐지 얼마 안돼서 뒤숭숭한 차에 예술계의 젊은 유권자들 노동권 챙겨주는 내용인데
존나 신나서 물어뜯을 꺼리가 아닌가 싶다 ㅋㅋㅋ
언론사의 입을 막을려고 시도한다=언론사 대통합 전쟁 명분 획득
본지(本紙) 라는 단어는 언론사니까 그런 표현을 하는갑다 까진 생각이 닿았는데 이 단어를 쓰기 위한 전제조건이 무시무시하다는걸 깨닫지 못했네.. 언론사 소속 일개 기자가 회사를 대표하는 입장을 내놓은거니까 윗사람 승인이 필요하겠지 ㄷㄷ
휴 본좌덕분에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