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녕의 주방에서 일하는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여몽에게 가서 목숨을 부지했고
여몽또한 감녕에게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감녕은 죽이지 않는다고 약조를 하고 다시 아이를 데려오게됨
하지만 약속과 달리 감녕은 아이를 죽였고
여몽은 분노하여 병사를 이끌고 감녕을 치려고 함
하지만 여몽의 모친이 나와 이를 말렸고
국가 대사에 있어서 사사로운 일로 감녕과 싸우지 말라고 하였고
이에 여몽은 감녕을 불러 화해하고 서로 사이를 돈독히 함
예전에는 무슨 감녕은 물론이고
어머니 말이라도 (시대상 그럴만 하기도 하지만)
여몽도 너무 쉽게 용서하다보니 오나라 장수들 왜이러나, 싶었지만
지금 보면 여몽이 정말 야만적인 인물이었으면 아이가 왔을때 바로 다시 감녕에게 돌려보내거나
본인이 벌을 주었을 것임, 즉 아이를 보호하려 한 시점에서 여몽은 측은지심이란게 존재하는 인물이지
하지만 어머니의 말도 그렇고 여몽은 국가대계를 다루는 종사로서
아무리 잔인한 성정의 인물이라도 국가의 도움이 된다면 중용해야했음
다른 기록에도 감녕이 유달리 성정이 잔인하여 사고를 치고
손권이 이에 분노하였지만
여몽은 국가의 장래를 위해 감녕을 용서하자고 하였음.
국가 대사에 있어서 여몽이 나라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수 있던 일화였음
물론 감녕 이놈은 싸패맞고.
감녕의 능력이 뛰어난거라,
100명가지고 야습도 성공하고
관우 상대로 도하도 막아낸 적도 있으니
감녕은 아이 죽이는게 취미였구나
감녕은 아이 죽이는게 취미였구나
만일 조졌으면 어떻게 됐을라나
그랬으면 자기 수하들 이끌고 다른 나라로 넘어가거나 그쪽에 투항했겠지
내가 느낀점은
오나라는 사병 좀 어떻게 안되나...
그 사사롭다는 약속도 안지키는 싸패를 중용할정도로 인재풀이 좁았나
감녕의 능력이 뛰어난거라,
100명가지고 야습도 성공하고
관우 상대로 도하도 막아낸 적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