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포) 생각해보면 작중 손꼽히는 쓰레기인 분

울고불고 애원하는 어머니와 여동생(굶어죽기 직전) 내버리고 혼자 배불리 잘 살겠다고 궁에 들어감

당연히 궁 밖에 남겨진 가족은 정황상 아사나 더 비참하게 죽는 꼴 확정.

나중에 악귀된 다음엔 참회는 무슨, 괜사리 죄책감든다고 기억이나 지워달라고 함.

아이돌 컨셉으로 팬들 영혼 빼먹으며 대량학살극 기틀을 잘 깔아줌.

힘든 사연 있는 애한테, 자기가 내버린 가족들 사연을 지 유리하게 구라까서 팔아먹음.

그리고 그 사연 있는 루미가 같이 상부상조로 잘 살자 약속하니까

페이크치고 나락에 쳐박아버림.

물론 그 다음엔 막보스 따까리로 열심히 더더 스케일 큰 대학살을 위해 열일함.

이런 놈도 고칠 수 있다고 끝까지 설득한 루미 덕분에 마지막의 마지막에 갱생해서 망정이지,

그 이전엔 순수악인 귀마를 제외한다면, 작중 등장인물 중 지독하게 악질적이던 새끼 맞음.

오죽하면 그 귀마도 '닌 니 이득 아님 아무것도 안하지? 가족도 버리지?' 하고 비아냥댈 수준의 인성.

하지만 존나게 잘생겼죠?

야야 비켜봐 원래 저런 악인이 회개하는게 더 ㅈ간지인거라고

루미진우가즈아아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