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는 배우들의 코멘터리가
달린 영상을 찾아볼 수가 있는데
메리 배역의 도미닉 모나한과
피핀 배역의 빌리 보이드의 드립이 아주 일품이다.
에서 사루만이
'두개의 탑'을 언급하는 상황에서 모르도르의 군대가 보여지는 장면.
빌리 : " 제작진들은 실제로 400만의 개미들을 훈련시켜서
모두 우루크-하이 복장을 입히고 행군시켰어요.
매우 놀라운 일이지요. "
도미닉 : " 제 말은,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 뭐냐면
여섯 다리 달린 개미들이 이 영화를 위해서 모두
네 다리를 잘라버리고 촬영에 임했다는 거에요. "
빌리 : " 정말로 열정과 자기 희생이 돋보이는 장면이지요. "
물론 믿으면 안된다.
역시 괜히 호빗 배역을 한게 아니야
대놓고 구라치는 호빗들
대놓고 구라치는 호빗들
역시 괜히 호빗 배역을 한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