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오두막을 몇년째 사용중입니다..매해 여행가서 2~3천 장정도 찍고 보정하고 앨범도 만들고..지금까지 잘 사용했습니다..
렌즈는 형아계륵.1635 사용 중이고요..여행가서는 거이계륵으로만...
하루종일 백팩에 다른 짐 넣은 상태에 카메라를 핸드스트랩에 손에 낀 상태로 하루를 여행하고 나면 손이 많이 부어서 신계륵도 팔고 형아 사용중이고요..
나름 만족하고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야간에 핸드로 찍은 고감도 사진들에 실망이 생겨서 다른 기종들을 찾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전혀 안찍고요..오막포..육두막 두기종이 가장 최근모델인듯 한데 가격은 많이 차이나고..핸드 촬영시 좀더 만족 할려면 어떤것이 좋을까요?
오래 찍었지만 제실력에는..주로 여행 스냅인 주간에는 지금 오두막이랑 크게 차이가 없을듯 하고..삼각대촬영하면 더욱 그럴듯 하고요..고민이 됩니다..
내년 여행 계획하면서 긴 질문드립니다..죄송합니다..
https://cohabe.com/sisa/47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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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오두막하고, 오막삼 간에 결과물 차이를 많이 느꼈습니다.
이론적으로도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화밸이나 측광이 좀 더 정확한 느낌이랄까요. AF 도 많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오막삼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뽑아줬던거 같네요.
오막포하고 육두막은...뭐 의외로 간단할거 같습니다.
풍부한 기능이냐, 무게+스위블 액정이냐. 중에 고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지금 둘다 들여서 보고 있는데 무게 차이는 제법 납니다
감사드립니다..모니터에 자세히 두가지 놓고 비교한번 해봐야 겠어요..좀전에는 오막삼도 보고 있었어요..
고민대상이 한개 더 생긴것같기도요..ㅋㅋ
복많이 받으시고요
뜬금없지만 무게가 문제라면 후지나 소니, 라이카 미러리스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후지 18-55 나 16-55 줌렌즈 화질에 대해 평이 좋더군요.
라이카 TL 전용 11-22 나 18-56 도 화질이 어마어마 합니다. (MTF 차트 보면 ㅎㄷㄷ)
소니 미러리스야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최상급 렌즈인 24-70gm 은 좀 무겁긴 한데 24-105 나 16-35 는 참 좋아보이더군요
ㅋㅋ..조언 감사드려요..진짜 진짜 팔아퍼서 못들때 미러리스 생각해볼려구요..
아직은 포기못할것 같아서요..
네 여유 되시면 한번 매장이나 백화점 가서 만져보기라도 해보세요 ㅎㅎ 이쪽 세계도 나름 재밌어서요 ㅎㅎ
혹시 오막삼 기변 하셨을때 오두막이랑 야간촬영 하셨을때 보정전 결과물 차이는 어떠셨어요? 노이즈 같은거요..점점 노이즈 제어가 관건이 된듯해서요..안그래도 캐논플라자에가서 동일조건으로 각각 찍어보는게 정답일것같다는 생각도 하긴 했습니다..
노이즈 역시 오막삼이 더 좋았던 기억인데요... 으흠...
일단 오막삼에서는 ISO 를 자동으로 해놓고 해서 쓸 정도로 크게 신경쓰질 않았습니다.
육두막 곧 팔고 오막포 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