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사다난" 이라는 말이
정말 딱 들어 맞는 한해를 보냅니다.
많은 일들이
어지러이 지나간
2017년 닭띠 한해
제가 바라는
새해 작은 소망은
다가오는 새해
정말로
"별 볼일없는"
"그저그런"
"평범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역동적이지도 말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도 않을,
그런 조용한 한해가 오기를 바라고 또 소망합니다.
너무 큰 바람이겠죠?
Leica M240 + Noctilux 50mm f 0.95
https://cohabe.com/sisa/47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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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아무 일없이 평범한 그런 날들이 제일 행복하죠!
어서 쾌차하시고 새해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람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던데요?
저는 정말 아픈지 알았는데, 생업을 못할 만큼은 아니 던데요.....
몸을 움직일때 헛 노는 것 같으면서 갑자기 찌르 듯이 휘청하고 아픈 건 있는데,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하나도 안 아프다는 ...............ㅎㅎㅎ
횡돌기라는게 척추를 움직이는 근육이 붙는 자리를 제공해주는 구조물이라 움직이지 않으면 별로 아프지 않죠!
그런데 허리를 굽히거나 돌리거나 누웠다 앉는 등 허리를 움직일때 많이 아프고,
손으로 허리를 툭툭 치면 점프할 정도로 아프죠! ㅠ
횡돌기가 3개 이상 부러지면 불안정 골절로 보고 절대 침상 안정을 시킵니다,
2개도 작은 손상이 아니니 무리하지 마시고 잘 쉬시길~~
잘 쉬면 다 낫습니다^^
밤새 안녕하십니까.....인사처럼...
한해 안녕하길......2018년을 바래봅니다...
네 !!!
내년에는 조용한, 안녕한 한해였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