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형편 좀 피나 싶었는데 씨앙 IMF가 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학비 못내서 고등학교 졸업 못할 뻔 했네 ㅎㅎ
고성능스피커2017/12/27 17:26
이건 해보지 않으면 말할 수 없다.
PonyTailRomance2017/12/27 17:26
당시엔 게임기 가격도 비싸서 한반에 게임기 가진애들이 한두명밖에 없었음
아앙♡거기는...2017/12/27 17:26
그걸 알고있는걸 보니 아재가 분명하군
포쿠떼2017/12/27 17:26
아씨 겁나 공감간다.. 내가 그랬는데 초딩때..
아앙♡거기는...2017/12/27 17:26
그걸 알고있는걸 보니 아재가 분명하군
PonyTailRomance2017/12/27 17:26
당시엔 게임기 가격도 비싸서 한반에 게임기 가진애들이 한두명밖에 없었음
PonyTailRomance2017/12/27 17:27
거기다가 당시 부모들이 게임기사면 공부안한다고 잘안사주는것도 한몫했고
...............2017/12/27 17:58
지금도 그럴건데
불량한닉네임2017/12/27 18:02
게임기 있는 애들 집 특징 : 집안에서 실내화를 신고 다님
고성능스피커2017/12/27 17:26
이건 해보지 않으면 말할 수 없다.
상한레몬2017/12/27 17:27
아냐 저때는 저거 사면 게임도 같이 줘서 책만 안봤어!!
창조자루리웹2017/12/27 17:27
이 자식 피시가진 기만자 놈이구나!
소행성3B17호2017/12/27 17:29
ㅇㅇ 실제로 했음.
가지고 있는 게임기라곤 64가지 게임팩 꽂은 8비트 게임기가 다라
게임잡지 사서 공략집이랑 이미지 보면서 그냥 상상 플레이만 함.
오랜 시절을 친구집을 들락거렸고
결국 컴퓨터고 게임기고 다 취업하면서 처음으로 소유해 봄.
창조자루리웹2017/12/27 17:30
시1발 64 게임팩 눈물난다... 아 물론 내가 그랬다는건 아니고...
소행성3B17호2017/12/27 17:31
어렸을적 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형편 좀 피나 싶었는데 씨앙 IMF가 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학비 못내서 고등학교 졸업 못할 뻔 했네 ㅎㅎ
창조자루리웹2017/12/27 17:34
ㅜㅜ 눈물난다. 그래도 게임은 하고싶고 말이지 ㅠㅠ 아 물론 내 얘기는 아니고
SlowSecond2017/12/27 18:13
고생하셨네요..
sir2017/12/27 17:33
내가 한참 잡지볼때 너무 궁금했던게 당시 각 게임기 1위하던게 로맨싱 사가2,샤이닝포스 이런 rpg였는데,
다들 어떻게 일본어로 나오는 일본게임을 막재밌다고 게임소감란 이런데 투고하는지가 제일 궁금했어..
그리고 아직도 궁금해 ㅜㅜ
창조자루리웹2017/12/27 17:34
일본어 모르는 애들은 그거 그냥 캐릭터 수치 올라가는거 보면서 하는거.
그리고 게임잡지에서 공략도 해줬지
코토하P2017/12/27 17:54
하기는 싫은데 궁금한 거 저렇게 보긴했는데
Earthy2017/12/27 17:54
어릴 때는 아니고...
군대 있을 때, 게임잡지 보면서 상상 플레이는 많이 했음.
실제로 온라인 게임 잡지 보고 재미있겠다면서 기대했던 신작이 있었는데...
전역하고 나와서 바로 잡았다가 2주만에 진짜 재미없어서 접음.
군대에서 키운 기대치 때문에 억지로 잡은 거 아니었으면 하루만에 접었을 텐데.
사나미나토자키2017/12/27 17:55
파판택틱스 별책부록으로 준거 조온나 읽었는데.. ㅋㅋ 나중에 psp사서 했는데 어릴때 공략집 보던거 생각하고 기대 했는데 노잼....
기술단2017/12/27 17:56
어쩔땐 실제 게임보다 재밌을때도 있었지
064_2nd2017/12/27 17:57
rpg 게임들은 소설 읽듯이 봤었지ㅎㅎ 물론 내가 그랬어.
이스, 파판, 드퀘..
드퀘5 공략만 읽어도 감동이었는데 커서 실제 플레이 해보니 역시나 명작이었음
Getchu.c*m2017/12/27 17:58
군대 처음가서 게임에 목말라 있을때.... 여러번 정독한 게임리뷰.... 키미키스... (쿨럭)
...............2017/12/27 17:58
군대에서 게이머즈가 잘팔리는 이유가 저거자너
도르즈2017/12/27 17:58
나도 그랬지~~
Sivikun2017/12/27 17:59
뭐야 군대가서 다들 하는거잖아
레알 마드리드2017/12/27 17:59
Sfc는 없고 md 만 가지고 있던시절 언젠가는 꼭 산다며 드래곤 퀘스트6 공략을 10번은 넘게 정독했었음... 결국 못했지만 ㅋㅋ
스케어크로_kr2017/12/27 17:59
스타 나오고 이론은 반 최고였지...
고스트는 공격유형이 진동형이라 저글링을 잘잡아!
뿅뿅!2017/12/27 18:00
저때 슈퍼패미콤 개비쌌음
뿅뿅!2017/12/27 18:00
네오지오는 구경도 못했고
S-ATA SCSI2017/12/27 18:01
게임피아 엄청 열심히 읽었었는데
로렌스2017/12/27 18:05
게임기 있는애들도 어지간히 부자고 자유로운 가풍 아니면 못사는게임은 다 뇌로 상상해서 했어
이코ICO2017/12/27 18:05
저도 딱 이랬는데...
실제 구입한 게임은 공략을 보지 않았는데 돈이 없어서 구입 못하는 게임은 공략보면서 상상했었죠.
샤스르리에어2017/12/27 18:07
상상플레이는 이게 갑이지 ^,^
도스펠2017/12/27 18:07
혹시 아하! PC 인가 게임인가 뭔가 하는 잡지 아는 분 있음? 가끔 에버퀘스트 공략도 나오고 리니지 하는 것도 나오고 파랜드 택틱스3 공략도 있고 등등 재밌게 봤는데 어느샌가 집에 책도 사라지고 아예 인터넷 자체에 아는 사람이 없음...ja__vasc__ript:;
시어트리듬드퀘커튼콜나와라2017/12/27 18:07
내가 게이머즈 공략을 엄청 읽었지
daisy__2017/12/27 18:08
60시간 무료쿠폰 주는 바람의나라 공략책 만원에 사서 4차승급 까지 하는 방법 읽어보고 그러는거 재미있긴 했음 ㅋㅋ
아렛시2017/12/27 18:08
그땐 한글화도 별로 없어서 대화공략도 다해줬지
거기다 뇌내성우까지 모셔다놓고 상상플레이 하면 아주 끝내줬음
아씨 겁나 공감간다.. 내가 그랬는데 초딩때..
어렸을적 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형편 좀 피나 싶었는데 씨앙 IMF가 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학비 못내서 고등학교 졸업 못할 뻔 했네 ㅎㅎ
이건 해보지 않으면 말할 수 없다.
당시엔 게임기 가격도 비싸서 한반에 게임기 가진애들이 한두명밖에 없었음
그걸 알고있는걸 보니 아재가 분명하군
아씨 겁나 공감간다.. 내가 그랬는데 초딩때..
그걸 알고있는걸 보니 아재가 분명하군
당시엔 게임기 가격도 비싸서 한반에 게임기 가진애들이 한두명밖에 없었음
거기다가 당시 부모들이 게임기사면 공부안한다고 잘안사주는것도 한몫했고
지금도 그럴건데
게임기 있는 애들 집 특징 : 집안에서 실내화를 신고 다님
이건 해보지 않으면 말할 수 없다.
아냐 저때는 저거 사면 게임도 같이 줘서 책만 안봤어!!
이 자식 피시가진 기만자 놈이구나!
ㅇㅇ 실제로 했음.
가지고 있는 게임기라곤 64가지 게임팩 꽂은 8비트 게임기가 다라
게임잡지 사서 공략집이랑 이미지 보면서 그냥 상상 플레이만 함.
오랜 시절을 친구집을 들락거렸고
결국 컴퓨터고 게임기고 다 취업하면서 처음으로 소유해 봄.
시1발 64 게임팩 눈물난다... 아 물론 내가 그랬다는건 아니고...
어렸을적 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형편 좀 피나 싶었는데 씨앙 IMF가 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학비 못내서 고등학교 졸업 못할 뻔 했네 ㅎㅎ
ㅜㅜ 눈물난다. 그래도 게임은 하고싶고 말이지 ㅠㅠ 아 물론 내 얘기는 아니고
고생하셨네요..
내가 한참 잡지볼때 너무 궁금했던게 당시 각 게임기 1위하던게 로맨싱 사가2,샤이닝포스 이런 rpg였는데,
다들 어떻게 일본어로 나오는 일본게임을 막재밌다고 게임소감란 이런데 투고하는지가 제일 궁금했어..
그리고 아직도 궁금해 ㅜㅜ
일본어 모르는 애들은 그거 그냥 캐릭터 수치 올라가는거 보면서 하는거.
그리고 게임잡지에서 공략도 해줬지
하기는 싫은데 궁금한 거 저렇게 보긴했는데
어릴 때는 아니고...
군대 있을 때, 게임잡지 보면서 상상 플레이는 많이 했음.
실제로 온라인 게임 잡지 보고 재미있겠다면서 기대했던 신작이 있었는데...
전역하고 나와서 바로 잡았다가 2주만에 진짜 재미없어서 접음.
군대에서 키운 기대치 때문에 억지로 잡은 거 아니었으면 하루만에 접었을 텐데.
파판택틱스 별책부록으로 준거 조온나 읽었는데.. ㅋㅋ 나중에 psp사서 했는데 어릴때 공략집 보던거 생각하고 기대 했는데 노잼....
어쩔땐 실제 게임보다 재밌을때도 있었지
rpg 게임들은 소설 읽듯이 봤었지ㅎㅎ 물론 내가 그랬어.
이스, 파판, 드퀘..
드퀘5 공략만 읽어도 감동이었는데 커서 실제 플레이 해보니 역시나 명작이었음
군대 처음가서 게임에 목말라 있을때.... 여러번 정독한 게임리뷰.... 키미키스... (쿨럭)
군대에서 게이머즈가 잘팔리는 이유가 저거자너
나도 그랬지~~
뭐야 군대가서 다들 하는거잖아
Sfc는 없고 md 만 가지고 있던시절 언젠가는 꼭 산다며 드래곤 퀘스트6 공략을 10번은 넘게 정독했었음... 결국 못했지만 ㅋㅋ
스타 나오고 이론은 반 최고였지...
고스트는 공격유형이 진동형이라 저글링을 잘잡아!
저때 슈퍼패미콤 개비쌌음
네오지오는 구경도 못했고
게임피아 엄청 열심히 읽었었는데
게임기 있는애들도 어지간히 부자고 자유로운 가풍 아니면 못사는게임은 다 뇌로 상상해서 했어
저도 딱 이랬는데...
실제 구입한 게임은 공략을 보지 않았는데 돈이 없어서 구입 못하는 게임은 공략보면서 상상했었죠.
상상플레이는 이게 갑이지 ^,^
혹시 아하! PC 인가 게임인가 뭔가 하는 잡지 아는 분 있음? 가끔 에버퀘스트 공략도 나오고 리니지 하는 것도 나오고 파랜드 택틱스3 공략도 있고 등등 재밌게 봤는데 어느샌가 집에 책도 사라지고 아예 인터넷 자체에 아는 사람이 없음...ja__vasc__ript:;
내가 게이머즈 공략을 엄청 읽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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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한글화도 별로 없어서 대화공략도 다해줬지
거기다 뇌내성우까지 모셔다놓고 상상플레이 하면 아주 끝내줬음
군대에서도 상상플레이 많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