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 얼큰하고 해장하기 위해서 국밥집에 갔는데
갑자기 음식점 사장이 국밥은 너무 뻔하다면서
치즈 범벅 스파게티를 메뉴로 내놓은 거임
먹으면 분명 맛은 있겠지만
내가 화나는것은 분명 나는 국밥을 먹기위해서
다른 음식점 제쳐두고 국밥집 왔더니 내 선택을 박탈하고
다른 메뉴를 줬다는거에 화나는 거임
이동진 등도 분명 호평을 하지만 그런 부분이 있다는걸
인정을 하고 있고..
평론가들은 그냥 평소에 영화를 계속 보다보니
음식의 맛을 중요시 하겠지만
영화를 보는 나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
그 돈으로 게임을 사던지 아니면 옷을 사 입던지
다른 선택이 가능한 상황에서 내가 선택한 맛이
안나왔다는 거 자제에서 화가 난다는 거임
실험적인 메뉴라면서 면을 소면으로 스파게티 해준 느낌인데
내가 그거 먹고싶었으면 그 메뉴를 골랐겠지!!!!
"? 내가 언제 국밥은 뻔하다면서 딴걸 줬단거에요? 난 원래 영국요리 했어요"
뭔느낌인지는 알겠다 보긴봐야할듯ㅋㅋ
정통 음식인줄 알고 음식점에 들어갔더니
퓨전음식이었던거임
훌륭하지만 기대를 배신한 방향성
난 자극적인 라면을 원했다고!
스파게티도 딱히 맛있는지는 모르겠던데
실험적인 메뉴라면서 면을 소면으로 스파게티 해준 느낌인데
내가 그거 먹고싶었으면 그 메뉴를 골랐겠지!!!!
"? 내가 언제 국밥은 뻔하다면서 딴걸 줬단거에요? 난 원래 영국요리 했어요"
좀비영화라기보다 포스트아포칼립스영화고
포스트아포칼립스영화보다 가족영화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