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고의적으로 보고싶어 본건 아니지만,,
폴더를 열어보았는데,,
여자친구의 전남자친구와의 그냥 커플사진, 대화내용 캡쳐된게,,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왜 정리를 안하고 있는지 의문이지만,,
보고나니 찝찝하네요,,
과거일에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아,,왜 봤을까 싶기도 하고,,,
쿨하게 넘기는게 좋겠지요,,
저도 추억으로 남기는것처럼,,
.
.
.
.
아 근데 왜 안지우냐 짜증나네
까먹었길 바라며..
https://cohabe.com/sisa/47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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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은떠났습니다
왜 전 남자친구라고 확정을 지으시죠?
현 남자친구일지도 모르는데
아....님아!ㅠ
ㄷㄷㄷㄷ
ㄷ ㄷ ㄷ
냉철한 판단력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소오름....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기네 놔두세요..
적당한 때에 본인이 지울 겁니다.
어쨌든...
아무리 여친이라고 해도...
남의 것을 본 것은 님의 잘 못일 뿐입니다.
네,,, 잘못은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네요,,떡하니 있길래 ㅠ
모르는게 약~~~
과거를 존중해 주세요 그러려고 열어본거 아닙니까?
나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나봐요
지금 여친님이 글쓴분이랑 헤어지고 다른남자 만나도,
지금 글쓴분과의 대화도 저장해 둘 거에요.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네,, 최근 사진 폴더들보면 제 사진, 제 대화내용 있는것 보면,,
세상 돌아가는건 다 똑같나 봅니다..
논리상 허점이 없으나 안타까운;;;;"
여자들한테 자기들 과거 추억 안중요해요. 진짜 남자보다 훨씬 쿨합니다. 신경도 안써요.
(주의) 오히려 구남친과 진행중이라면 신경 쓰고 아니면 본인은 있는지도 모를듯..
만약 님 생각에 여친이 구남친과 뭔가 진행중인게 확실하지 않다면, 쿨해지심이 젤 좋을듯...
완벽하게 정리된건 맞네요 :)*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지만,, 이사람이 좋은건 맞네요
지금은 그나마 괜찮은데 권태기 오고 사이 안좋으면 자꾸 그 생각이 날텐데;;;;;;
하하.....
잠들기전 이불찼네요..
님에게는 짜증일수있으나 여친님에겐 그때의 좋은 추억일거에요(좋은뜻의 추억)
그냥 모른척 하심이...
그러려구요,,
저도 혹시나 옛여인 사진이 있을까 하고 ,, 드라이브 검색중..
삭제하고 헤어지3
솔직히 추억으로 남기는건 헛소리고
저같은 경우는 아예 신경도 안쓰고 있어서 아예 까묵하고 있어서 지울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적은 있습니다
존재자체를 잊고있던? 뭐 그런거죠
그냥 신경끄세요
과거에 집착해서 꼬투리잡는거 마냥 추한게 없어요
신경못끄시겠으면 자게공식대로 헤어져야죠
님은떠났습니다...
다 전남친한테 배운건데...
그거 가끔 열어서 보겠죠.
컨트롤 + 딜리트
영구삭제 추천드립니다.
shift delete
죄송 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괴로우신 심정 어느정도 이해가됩니다
조금 생각을 달리하시먄 오히려 좋은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의 단편적인 부분으로 시작된 관심이 과거와 현재 또 미래를 함께할수도 있는 인생의 동반자와 진지한 관계로 발전될수있는 기회말이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때
온갖 악마들과 재앙이 쏟아져 나왔고
그 마지막에는 희망이라는 빛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줏어들은적이 있네요 정확하진 않지만요
첫 여친 사귈때...여친이 자기 친구(여자)랑 둘이 유럽을 여행갔다가 돌아왔어요.
거기서 친구랑 크게 다투고 둘이 따로 여행을 마무리했는데...
여행갔다가 돌아오는걸 공항으로 마중갔는데 완전 노숙자 꼬락서니로..ㅎㅎ
근데 왠지 제가 마중온걸 크게 반기지는 않은듯...싶고...뭐...
한참 후에 문득 여친 방에서(지방 한의대 원룸 자취) 책상에 있는 수첩을 봤는데
그때 여행에서 어떤 남자랑 만난 이야기가...
다 읽고 그냥 기억 저편~으로 숨겨두었고
계속 여친을 좋아라~ 했다가
몇년뒤 진짜 헤어지고...다시 한참뒤에 만났는데 그때 그 수첩을 본걸 이야기했죠.
그냥 덤덤하게...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