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자나
우리 화단에도 있던거 같은 데 1층 사는 할머니가 화단 꾸밈 자기 돈 들여서. ㅎㅎㅎ
보는 재미 좋더라
RODP2017/12/23 19:44
우리나라에선 딱히 묘지에 심는 꽃이 아니라서 나쁘게 안봄.
DoNoTS!2017/12/23 19:00
ㅋㅋㅋㅋㅋㅋ
아젤레아2017/12/23 19:00
??? : 다음은.... 너다...
유기농Kong2017/12/23 19:02
동충하초만큼 무섭구만
지나가던 고양이2017/12/23 19:12
알고보니 원수
프로일빠2017/12/23 19:12
피안화는 꽃 이름 자체가 죽음하고 관계가 있어서........
Deemo2017/12/23 19:14
뭔데?
혐오성 개체][회개함]2017/12/23 19:19
피안
Deemo2017/12/23 19:22
일본어 이름인 피안화(彼岸花)는 가을의 피안(잡절 중 하나로 춘분, 추분을 기준으로 전후 3일을 합친 7일간을 말한다.) 무렵에 피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출처는 꺼라위키
아닌데?
포토니아 테론2017/12/23 19:22
피안이라는게 저승이라는 뜻 아님?
생쇼크탈춤2017/12/23 19:24
피안도가 그래서 피안도였구나...
루리웹-85656943352017/12/23 19:29
애초에 유령화라고 불리는 꽃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흔하게 보이는 꽃이긴한데 독성이 있어서 사람 묻은 무덤이 두더쥐나 쥐등에 훼손되지 않게 심었다는 말도 있어서 불길한 꽃중에 하나다.
9751632017/12/23 19:33
불교용어임. 저승하고도 관련있음
현세를 차안(此岸)이라 한다면 피안은 불교에서 해탈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간 존재는 미혹(迷惑)과 번뇌(煩惱)의 세계에서 생사유전(生死流轉)하는 상태라고 보는 불교의 교의(敎義)에서는 미혹한 생존을 차안(此岸)이라 부르고 이에 대하여 번뇌의 흐름을 넘어선 깨달음(涅槃)의 세계를 피안(pāra)이라 부른다. 미혹의 차안에서 깨달음의 피안에 도달하는 것이 도피안(到彼岸)으로 산스크리트어로는 pāramitā라고 하며 바라밀다(波羅密多)라고 음역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안 [彼岸] (철학사전, 2009., 중원문화)
파이널 파이트★포이즌2017/12/23 19:50
템메이대기근때 일본인들이 많이 죽었는 데 식량이 너무 없다보니 독성이 있는 피안화를 먹었다는 군요. 독기를 없애기 위해 뜨거운 물에 삶았다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되어 사망자가 많이 나왔고 이후 피안화는 일본인들에게는 죽음의 꽃으로 여겨졌죠.
가챠가챠 독일@과학력2017/12/23 19:14
엌 같은생각했네
가챠가챠 독일@과학력2017/12/23 19:14
이거 아니냐?
옥수수수수염차2017/12/23 19:20
동수하초...?
여명2017/12/23 19:21
이과놈들...
TopSpoiler2017/12/23 19:21
피안화: 고양이 사체 살살 녹는다!
토마토2017/12/23 19:22
또만날때를 기다리며... = 다음생에 복수하겠다
프로불펀러2017/12/23 19:24
텐메이 대기근때 사람으로써 마지막으로 먹는게 피안화라며?
wwiizz2017/12/23 19:24
역시 이과가 감동브레이커네
형용사+명사2017/12/23 19:30
문과 감성과 이과감성의 차이를 보고계십니다
야채참치2017/12/23 19:32
이거 저번에 올라왔을때 댓글에 꽃줄기잡고 들어올리면 고양이시체 딸려나오는거냐고 그래서 소름돋음
루리웹-78019759752017/12/23 19:46
ㄷㄷㄷ
애초에 고양이 시체를 먹고 양분삼아 자라난 꽃인데 난 징그럽고 소름돋을거 같은데 참 낭만적인마냥 써놨네 머리속이 꽃밭으로 가득한가봄
누런소2017/12/23 20:01
그럼 씨감자가 햇빛받으면 파랗게 변하면서 시안 독이 생기고 여기서 순이 생기고, 여기서 감자가 열리는데, 그럼 먹고 죽으라고 감자가 열리나? 동물들이 씨앗을 먹지못하게 독이 생기는거지. 그러고 땅에 썪어서 냄새나고 그런데 독초,독버섯이 생겨서 그땅을 중화시켜줌..당연히 거기서 나온 버섯같은건 먹으면 안됨. 오래되면 그 땅이 정화되겠지.
고양이의 사인이 저거 구나..
이거 아니냐?
.
피안화.. 우리 아파트 단지에 피어있던데 소오름
동충하초만큼 무섭구만
고양이의 사인이 저거 구나..
나만 죽을순 없다냥!
.
피안화.. 우리 아파트 단지에 피어있던데 소오름
예쁘자나
우리 화단에도 있던거 같은 데 1층 사는 할머니가 화단 꾸밈 자기 돈 들여서. ㅎㅎㅎ
보는 재미 좋더라
우리나라에선 딱히 묘지에 심는 꽃이 아니라서 나쁘게 안봄.
ㅋㅋㅋㅋㅋㅋ
??? : 다음은.... 너다...
동충하초만큼 무섭구만
알고보니 원수
피안화는 꽃 이름 자체가 죽음하고 관계가 있어서........
뭔데?
피안
일본어 이름인 피안화(彼岸花)는 가을의 피안(잡절 중 하나로 춘분, 추분을 기준으로 전후 3일을 합친 7일간을 말한다.) 무렵에 피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출처는 꺼라위키
아닌데?
피안이라는게 저승이라는 뜻 아님?
피안도가 그래서 피안도였구나...
애초에 유령화라고 불리는 꽃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흔하게 보이는 꽃이긴한데 독성이 있어서 사람 묻은 무덤이 두더쥐나 쥐등에 훼손되지 않게 심었다는 말도 있어서 불길한 꽃중에 하나다.
불교용어임. 저승하고도 관련있음
현세를 차안(此岸)이라 한다면 피안은 불교에서 해탈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간 존재는 미혹(迷惑)과 번뇌(煩惱)의 세계에서 생사유전(生死流轉)하는 상태라고 보는 불교의 교의(敎義)에서는 미혹한 생존을 차안(此岸)이라 부르고 이에 대하여 번뇌의 흐름을 넘어선 깨달음(涅槃)의 세계를 피안(pāra)이라 부른다. 미혹의 차안에서 깨달음의 피안에 도달하는 것이 도피안(到彼岸)으로 산스크리트어로는 pāramitā라고 하며 바라밀다(波羅密多)라고 음역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안 [彼岸] (철학사전, 2009., 중원문화)
템메이대기근때 일본인들이 많이 죽었는 데 식량이 너무 없다보니 독성이 있는 피안화를 먹었다는 군요. 독기를 없애기 위해 뜨거운 물에 삶았다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되어 사망자가 많이 나왔고 이후 피안화는 일본인들에게는 죽음의 꽃으로 여겨졌죠.
엌 같은생각했네
이거 아니냐?
동수하초...?
이과놈들...
피안화: 고양이 사체 살살 녹는다!
또만날때를 기다리며... = 다음생에 복수하겠다
텐메이 대기근때 사람으로써 마지막으로 먹는게 피안화라며?
역시 이과가 감동브레이커네
문과 감성과 이과감성의 차이를 보고계십니다
이거 저번에 올라왔을때 댓글에 꽃줄기잡고 들어올리면 고양이시체 딸려나오는거냐고 그래서 소름돋음
ㄷㄷㄷ
애초에 고양이 시체를 먹고 양분삼아 자라난 꽃인데 난 징그럽고 소름돋을거 같은데 참 낭만적인마냥 써놨네 머리속이 꽃밭으로 가득한가봄
그럼 씨감자가 햇빛받으면 파랗게 변하면서 시안 독이 생기고 여기서 순이 생기고, 여기서 감자가 열리는데, 그럼 먹고 죽으라고 감자가 열리나? 동물들이 씨앗을 먹지못하게 독이 생기는거지. 그러고 땅에 썪어서 냄새나고 그런데 독초,독버섯이 생겨서 그땅을 중화시켜줌..당연히 거기서 나온 버섯같은건 먹으면 안됨. 오래되면 그 땅이 정화되겠지.
고양이 시체를 섭취하려는
피안화의 빅픽쳐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