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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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목욕탕 내부 (제천화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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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그리 복잡한 구조는 아닌것 같은데......
구조는 그냥 목욕탕 구조인데..복잡할 거 없이..
입구에서 연기가 들어오니 나갈때가 없었네요..ㅜㅜ
비상구가 한곳밖에 없는게 사고가 커진 이유겠네요
방화문들이 닫혀있었을 건데 연기가 유입된 이유가 궁금하네요...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확 눈에 들어오는 구조는 아니네요
더 큰 문제가 입구가 하나...... 막히면 답이 없는......
문제는 옷챙겨 입고 그러느라.. 늦었겠쥬...
목욕탕 특성상 외부와 단절이고 들어가면 한참 있다 나오니 화재가 커져을때 알았을 겁니다 구석에 몰린셈이죠 그런데 카운터보는 사람은 있을텐데 뭐했는지....
1층에서 불나고 2층이 사우나였으니...
입구에서 연기 ㄷ르어오는데 무슨 재간으로 저길 나가겠냐는.....
제가 다니는 목욕탕인데, 남자랑 구조는 같네요.. 2층이라서 정말 조금내 뛰어 내려 오면 되는 거리거든요. 방화문은 거의 열어 놔 두고 있고,
비상계단에 쌓아 놓은 게 많았다고 하는데 거의 영향 없구요. (그런 게 있긴 있었나 싶을정도.)
유리를 깼어야 하는데, 여자들이라(남자들이라도 유리 깰 정신이면 어디든 나갔을 것 같기도) 이도 어려웠을 것 같네요
계단 출입구 외에는.... 탈출구가 없네요. ㄷㄷㄷㄷ
사우나 출입구 젖은 수건으로 막고 벼텼으면 어떻게 안됐을지....
저도 같은 생각이나 막상 화재에 정신없어지면
몸이 얼어붙겠지요ㅠㅠ
저도 아내랑 그 얘기 했네요. 젖은 수건으로 최대한 입구를 막고 입과 몸도 수건으로 덮고 계속 물을 뿌리면 혹시 살수 있진 않았을까....
안타깝네요 이번 사고는
남탕이라도 전 저러면 당황할듯 ㄷㄷㄷㄷ
불꺼지고 어두웠지 않을까요?
정말 유리깨고 나가지 않는이상 탈츌방법이 없네요
방송시설이라도잇어면 초기에 빨리 탈출햇을건데....
수건 가지고 들어간거가지고 문닥고 틈이라도 막앗으면 시간이라도 벌수잇지않앗을까요???
남자 하나가 있어야..지시를 할탠대..아비규환일때..여자만 있으면..ㄷㄷ여탕이니..ㅜ
메갈이 이 리플 보면 아마 피라냐 처럼 달려들듯
왜 꼭 그리 말씀을 하나요ㄷㄷㄷ
그러겠죠..어마도..
지은지 7년 정도 밖에 안된 건물의 화재 대책 시설이 이따구라는게 더 경악.
ㅅㅂ 후진국 ㅈ같은 나라 같으니라고. 안전의식이라곤 쥐 ㅈ만큼도 없는 인성을 가진 나라임. FM대로 하려고만 하면 뭔 유난을 떠냐는 식이고. 미친넘들 투성임.
구조적 문제를 합리화 하려면 선행되어야 할 기본이 잘 이루어 졌는지 확인해야죠
1) 화재경보기 작동?
2) 스프링쿨러 작동여부
3) 화재 비상버튼 ( 싸이랜 ) 수동 버튼이 눈에 띄는곳에 있었는가
4) 1)과 2)의 작동이 없었다면 3) 수동으로 화재경보기가 울렸는가?
화재는 얼마나 빨리 그사실이 전파되고 피하느냐가 1차 관건
비상대피 가이드와 통로가 불편한가?
시간상 남자가 많지 않을시간이라 그런거아닌가요? ㄷㄷㄷ
탈출이 불가능할 땐 수건여러장에 물 적셔서 바닥 배수구 같은데 코 들이대고 수건으로 코 주변 감싸면 ..그나마 살 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화재영상 보니까 출입구 찾기도 전에 연기 때문에 출입문 보이지도 않았을 듯..
매섭게 타오르던데요
예전 하숙집에 화재가 난 적 있었는데
정말 예쁜 여대생(오타씨 반점 약간 있는)이 어떡해 어떡해를 연발하며 다리 풀려서 털썩 주저앉음... 여자분들이 대체로 위기대처능력이
...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제 댓글이..그런의미를 냉정히 쓴겁니다..사실이죠..
그 여학생을 하숙집 형이 끌어 안고 대피시켰습니다. 걸어서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도 그걸 못하더군요
불꺼져서 어둡구 유일한 탈출구인 계단에서 화염과 연기 올라오고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창문도 튼튼했을거고... 화염 올라오는거 순간적입니다. 생각할틈 없어요. 남자들 화생방훈련때 뛰어나가는거랑 비슷합니다. 아무 생각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