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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사다리차 고장ㄷㄷㄷㄷ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굴절차(고층건물 구조용 사다리차) 오작동이 지목되고 있다.
화재신고 직후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할 때는 약 27m 높이의 굴절차 1대만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굴절차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구조 작업이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안에 있던 일부 사람들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 작업이 지연되자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등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화재현장에 있던 한 주민은 “사우나 안에 지인이 갇혀 있어 ‘연기가 많으니 빨리 유리창을 깨 구조해 달라’고 했지만 불이 다 번질 동안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방당국은 이삿짐 차량을 동원하고 추가로 50여m 높이의 고가차를 출동시켜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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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장 책임론 나오겠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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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정검도 않하나 참
아마 날이 추워서 얼아서 그럴수 있어요.
우선 출동인 늦어진게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 때문이 일차적
두번째는 추운 날씨탓에 얼어버린 원인이라곤 하는데
평소 점검을 한다해도 저런 긴급한 상황에서 저런건
문책을 받을 사안인거 같네요
나태해졌구만요.....친구들보면...지방은 산불만 조심하면 된다고 하더만...
국가에서 사다리차를 새걸로 바꿔줘야 겟네.... 추워도 작동 잘되는 그런걸로 해줘야지...
추운데 작동 안되는 사다리차 사준사람이 책임을 져야 맞는데..
정비 잘해두면
저것도 잘될걸요?
국가 책임론 나올까봐 무서우신듯
ㅕㅉㅉ
군용장비 관리하는 거 보면... 꼭 새거가 다는 아닌 듯 합니다. 관리를 빡시게!!
뭐가 쯧쯧인데요?
평소 돈을 잘 죠야 정비를 잘해서 이런일이 없지
장갑살 돈도 안주니 개인이 구입하고 이런일이 생기지
국회원의 ㄱㄱㄲ
소방공무원 복지 끝내 줍니다. 마누라가 애낳으면 집으로 가정부도 보내 주던데... 연말에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겨울철에는
어제도 잘 썼던 크레인이나 스카이같은 장비들이
유압장치 고장나는 경우 많아요..
어떤 뉴스에서는 주변 주차 차량 때문에 자리잡는데 30분 걸렸다던데 ...진실은..???
제가 저 목욕탕 매일 이용합니다.
평소 목욕탕에서 보던 분들 중에도 희생자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끔찍합니다.
제천에는 쓸만한 목욕탕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평소에도 저 목욕탕 이용객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저 목욕탕 이용객들이 타고온 차량만으로도 주변 도로가 꽉차요.
하필 골목이 좁은 뒷쪽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돼 소방 장비 적용이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2층 높지도 않고, 비상 계단 쪽 방화문을 항상 열어 놓고 있어서 그 쪽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하필 출입구쪽이랑 그 비상계단에서 연기가 올라오니 탕내까지 순식간에 연기로 찾을 것 같습니다.
탕내 유리창을 깨고 뛰어 내리면 되는데, 여자들이고 해서 어려웠을 것 같구요.
돈을줘야 제대로 된걸 사지.. 요즘도 10년 넘은 장비들이 태반일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