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이 소개팅 첫만남을 랍스터 식당으로 잡아서

아....토닥토닥....ㅜㅜ

.................

실화에요 ? 주선자 깽판 쳐야겠네요

7500원짜리 통후추 그라인더 장바구니에 넣고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과연 정말 필요한 것인가 싶어서 안사고 있는데 어..하다가 순식간에 26만원이.....여러분 첫만남은 무조건 커피 한잔입니다.

아 개먹튀
주선자 족쳐야겠네

제가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여자분이 두번 만남에 지갑 한 번 안열고 한번은 저녁에 월드타워 야경, 다른 한번은 한남동 남산 야경 배경의 레스토랑에서 칼질.
그러고 연락이 잘 안되었다고 했나.. 님 글 읽으니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면서....
난 여잔데 첫만남에 밥 얻어먹으면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어떻게 해서든 애프터 잡아서 두번 째 밥은 제가 사려고 용을 썼는데.. 얻어먹는게 불편해서!!!!
내돈 아까우면 남의돈도 당연히 아까운 것이므로!!!!
내가 바본가 싶어지는 글이였네요. 다음 소개팅부턴 먹튀녀는 없길..

우와... 화가 난다....

우와....
그 여자분 그 날 먹은 랍스타
다 뱃살로 몰려갔을 꺼에요.
그리고 그 살은 영원히 그 자리에 굳건히 버티고 있을 거에요!!!!!!

...이거 진짜 주선자 가만히 두면 안 되겠는데요...

우와... 개념이 없어도 저정도로 개념이 없으면 그 여자분 사회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주선자한테 꼭 이야기하세요. 그래야 주선자도 알아서 피하고 다른 선량한 사람들 피해 안보게 하죠...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내년에는 하시는 일 다 잘되실거에요!!

랍스터.그이후 무응답~~
어쩌죠..이걸모라고대답하기힘들어지네요

제가 베스트로 보내드렸어요... 화이팅...

주선자 코를 가재 앞발로 찝어버리세요!

하... 어서와 빌프처럼 처먹었음 더 열받을것 같은데

더치....

이 정도면 주선자에게 받아내야 할 듯...

이거 받아야하는거아닌가요? 진짜 매너없는데;; 저같으면 주선자한테 따져서 받아낼듯 26만원이 누구집 개이름도아니고

여자가 식당잡고 작성자분이 계산이요?
뭐냐 쟤........... 절판이네 ...

야 이건 너무 했다 진짜...
진짜 이건 너무하다 ㅜㅜㅜ정말

상대방이 개념이 없네요. 장소듣고 거절했어야할 듯

첫만남 최대 스파게티까지...

그 분 다음 생에 랍스터로 태어나시길...

주선자 명치를 쳐도 정당방위 될거 같다는 생각 드네요...

이래서 소개팅 첫 만남은 카페에서 해야 하나 봄

연애는 몇번 해봤는데, 소개팅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진짜 소개팅하면 자연스럽게 남자가 계산하는건가요? ㄷㄷ
소개팅녀랑 처음에 만나서 음식 주문하고, 밥먹기 시작할때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대신 자연스럽게 "잘먹겠습니다." 이러면 재미지겠다 ㄷㄷ

난 처음 밥먹을때 양평해장국 갔는데..
그것도 여친이 먹자고해서 간거였어요

주선자도 족쳐야되지만
여자도 참 그지근성 쩌네요

"허! Xx년 "  소리가 젤 먼저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같은 여자지만 정말 욕 나옴!

그 식당 삐끼 아님?

나오기 싫다는 사람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싶다고 부상자를 닥달해서 본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돈 받으세요. 아니 애초에 왜 26만원이나 나온걸 전부 다 냈지요?  ㅜㅜㅜㅜㅜ 아이고

정상적인여성이면  미안하다고 표현했을거에요  ㄷㄷ

우웩(첨 토해봤떠염);)

농담안하고 추천드렸습니다.

되게 좀 그렇네요 . 그 여성분 .

위추드립니다..

진짜 심했네요... ㅠㅠ
소개팅 첫만남은 더치페이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귀는 사이에서 어느한쪽이 더 돈을 쓰는 거야 사랑의 힘으로 극복가능한 문제이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간의 첫만남에서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것은 정말로 비상식적인 일입니다.

말잇못..(왈칵)(토닥)

ㅅㅂ 왜 내가 화가 나지 ㄷㄷㄷ

처음부터 만남에는 별관심이 없고
랍스터가 먹고싶은데 내돈주고 먹자니 부담되는 금액이고 건수하나 잡아서 재대로 등쳐먹을 심산으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그지근성에 양심도 없고 뭘 믿고 그렇게 사는지 ..본인도 똑같은 아니 그보다 몃배로 더 그지같은 사람 만나서 된통 당해봐야 알려나..
일단 주선자가 어떤 의도로 소개시켜준지부터 따져봐야할듯 ..소개팅 상대방도 어의없지만 그런사람인지 알고 주선한건지 몰랏더라도 상대방 인성도 재대로 파악도 안된사람 소개시켜준 것도 꼭  따지세요

주선자가 소개팅녀랑 짜고 엿먹일라고 한거 아니라면 이런경우가 있을 수 없는데;;; 주선자한테 말하고 그 여자한테 돈 받아내세요.

오 빡쳐

선택
13만원을 주선자에게 받고 주선자를 거른다
13만원으로 주선자를 걸렀다고 생각한다

와 진짜 제대로 호구 잡을려고 작정한듯하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저는 그래서 소개팅 나가면 대충 3시간 정도후 시간으로 영화 예매해놓고 나가요
만나는 시간은 대략 2-3시쯤... 그러면 자연스레 핑계대고 헤어지지 않아도 되고 의외로 같이 영화보게되거나 취소하고 밥먹는 수순으로 가기도 하게되더라고요

아무말없이 (위로)추천만 눌러드리려다 댓글도 남겨요. 힘내세요. 내 복수는 남이 해준대요 ㅜㅠ...

이사건에서 가장 용서 할수 없는 점은
첫만날 여자가 멋대로 정한것도
그 식당의 비용을 작성자가 지불한 것도
끼니 비용이 26만원이 나온것도
작성자가 애프터를 못한것도 아닌
사람을 거절하는 방식이 잠수를 타는 방법으로 했다는 것이고
그 다음에 애프터가 발생하지 않은 점, 상대가 지정한 식당 비용을 작성자가 지불하였고 그것이 심지어 26만원 어치에 달한다는 순서로 가야하는게 옳은 것이겠죠.
댓글 다시는 분들 모두 작성자분을 위로하고 공감해주시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단 1원 한푼이라도 그 어떤 저렴한 가격이더라도 대접 받은 것에 대해서 사람을 잠수 타는 방식으로 거절하는 것은 그릇되다고 생각되네요
댓글들이 단순히 가격에 분노 하는 것 같아 좀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와 이건 주선자한테 받아내라할듯

전 꽃등심 뜯긴적 있는데..
그뒤로 주선자에게 엄청따졌더니 한우를 사주겠다고 이야기하곤 10년째 잠수중..

누가 봐도 노리고 나온겁니다. 누가 소개팅에서 랍스타를 처먹음;; 주선자 족쳐서 알아내서 돈 받아내야죠..

저 정도면 꽃뱀 아닌가?

솔직히 안 믿김

연락해서 반은 청구하시는게....

글 읽고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돈을 본인이 낸거였네요 ㄷㄷ
보통 비싼데 가면 식당 잡은사람이 내지 않나요?

xxㄴ

반 달라고 하면 남자가 더 먹는데 왜 반반 하냐는 소리 나올 테니까 깔끔하게 10만원 달라고 하세요. 주선자를 쥐잡듯이 잡아서 받으세요

진짜 주선자 쪼인트 까야하는각

진짜 어이없네 그 사람

소개팅 여러 번 해봤는데 잘 모를때는 당연히 밥약속 잡다가
나중에는 카페로 약속장소 잡게 되더군요
밥 먹는 모습 보이는게 생각보다 부담스럽기도 하고
이야기하려면 찻집이 더 좋다고 생각
본문 관련이야기는...가격이 너무합니다 이건 좀 아님.

전 저런 사람을 소개팅하라고 소개시켜준 주선자한테 더 화가나는데...
평소에 주선자한테 뭐 잘못한 게 있으신가요?
어떻게 똥을 투척할 수가 있지..

소개팅 첫만남에서 랍스터면
얻어먹을려고 나간거 맞는거같은데
보통 처음에 식당가도 편하고
덜 부담스런 가격대하던데
여자분이 잡은 식당이면 너무하네
힘내세요

그러니까 남자가 돈내는 문화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더치페이 만쉐~

별 미친 여자가...

미친거 아닌가요 그정도면 기념일에나 갈까말깐데 첨보는 사람한테 가자고 했으면 지가니던가..
주선자한테 따지시고 절반이라도 꼭 받아내세요

저정도면 지금쯤 주변에 자랑하고 다닐것 같은데
첫 소개팅에 랍스터 빼먹고왔다는 여자는
거르면 되는거군요 ㄷㄷ

주선자한테 돈 받아 낼 일은 아닌거 같네요.
애초 그런 만남을 뭐하러 합니까?
수업료 크게 지불 하셨넹~
첫 만남은 커피가 진리입니다.

좀 반대로 생각하는게 첫만남에 랍스터 사주는데도 깔끔하게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연락안하는 사람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조금 삐뚫어진 재보고 간보고 몇번 만나면서 작성자님 등골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상하게 만들수도있지만 차라리 아니라면 랍스타가 중요한게 아니라
깔끔한게 다행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만남에 랍스터는 오바에요.26만원라고 하는거 보니깐 패밀리 레스토랑도 아니고 비싼데 갔네요. 소개팅해서 비싼거 사줬다고 호감을 가져야되는건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