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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들이 뽑은 2017년 외국영화

-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20일 밤 12시까지 투표를 받았습니다.
외국영화는 168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투표지: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vie&no=72499&s_no=1400061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22968
한 표이상 집계된 영화는
총 60편이 나왔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
그렇게 많은 인원이 투표한 것은 아니여서
변별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올 한해 어떤 외국영화가 사랑받았고
또 많이 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투표한
2017년 외국영화를 발표 해드리겠습니다.
(배점에서 동점도 많았던 관계로
흥행 성적에 따라 순위를 달리 했습니다.)
먼저, 30위부터 21위까지의 순위 입니다.
(괄호 안은 점수 입니다.)
30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5)
29위. 미녀와 야수(5)
28위. 옥자(7)
27위. 해피 데스데이(7)
26위.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7)
25위. 히든 피겨스(9)
24위. 베이비 드라이버(9)
23위. 에이리언: 커버넌트(9)
22위.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10)
21위. 인비저블 게스트(11)
이제 20위~11위까지의 순위입니다.
20위. 어메이징 메리(11)
19위. 존 윅 - 리로드(11)
18위. 목소리의 형태(12)
17위. 윈드 리버(12)
16위. 문라이트(12)
15위. 녹터널 애니멀스(12)
14위. 맨체스터 바이 더 씨(16)
13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16)
12위. 혹성탈출: 종의 전쟁(18)
11위. 모아나(18)
이제 외국영화 Best 10 입니다.
10위부터는 사진과 같이 올릴게요.
10위. 스파이더맨: 홈커밍(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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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겟 아웃(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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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컨택트(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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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블레이드 러너 20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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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러빙 빈센트(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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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토르: 라그나로크(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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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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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너의 이름은.(76)
 
movie_image.png

2위. 로건(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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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1위. 덩케르크(142)
 
movie_image6OWDU6JQ.jpg

- 덩케르크가 압도적 1위이네요 ^^
(역시, 올해도 마블영화들이 강세입니다 ㅎ)
이로써, 투표는 모두 끝났고
오유인들이 뽑은 올해의 한국영화, 외국영화들 살펴 봤습니다.
'웃대인들이 뽑은 2017년 외국영화'도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s://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wait&pg=0&number=5116084
저는 2013년 부터 매해 저의 영화적 관점으로
항상 작품 베스트를 뽑아 왔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에 저의 베스트 10도 올려서
오유인들과 같이 영화적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이런 집계를 또 했으면 좋겠네요~ ^^
정보 : 오유, 영화평론가 이동진 블로그, 영진위
사진 : 네이버 영화
댓글
  • 비키니야미안 2017/12/21 21:38

    집계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덩케르크는 정말 전쟁터현장 그 자체였어요. 아이맥스에서 본 나!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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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전 2017/12/21 21:52

    발레리안이 30위 안이라는게 뭔가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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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MGROOT! 2017/12/21 22:06

    잘봤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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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GEEK 2017/12/21 22:35

    수고하셨습니다. 드네 감독 10위안에 두편 ㅎㅎ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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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100일만 2017/12/21 22:51

    확실히 올핸 한국영화보다 외화...아니 헐리우드 영화가 더 좋은 영화가 많았네요
    블레이드 러너, 겟아웃, 마블영화들..
    내년엔 한국영화도 좋은 영화가 많았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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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Ho 2017/12/21 22:51

    한국영화와 외화는 취향이 많이 갈리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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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로샷 2017/12/21 22:57

    1위에 덩케르크라니. 호불호가 확실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냥 대중적인 호였나봅니다. 저만 싫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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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velyz 2017/12/21 23:08

    10위에서 1위까지 장르를 보면 감동보단 거의 액션 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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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슬기(24) 2017/12/21 23:30

    오.. 가오갤은 좀 의외네요ㅋㅋ전작에 비해 흥행도 좀 약세였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로건 베이비드라이버 덩케르크 투표했는데 덩케르크가 1위할 줄은 알았는데 로건이 생각보다 옴총 높고 베이비 드라이버가 생각보다 낮아서 신기해요ㅋㅋㅋ 역시 넓고 넓은 취향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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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좀끼자 2017/12/21 23:32

    안본게 딱 한편 있는데, 에메이징 메리... 이 영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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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의상태 2017/12/21 23:37

    러빙빈센트, 로건 상위권 예상했는데 예상적중!
    이 와중에 목소리의 형태, 너의 이름은 순위도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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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륜미 2017/12/22 00:39

    '라라랜드' 적으신 분들이 간혹 있으시던데
    개봉시기와 맞지않아 제외했습니다.
    (작년에 이미 했어요 ^^)
    그리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도 적으신 분이 (한 명) 있으시던데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분명 올해 최초개봉 했지만
    이미 아시아 고전걸작으로 추앙받고 있는데다
    영화사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영화가 되어 집계에는 제외시켰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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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gp135 2017/12/22 02:01

    덩케르크 - 등장하는 배역들이 끝까지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그 간절함이 전쟁의 포화보다 절실해서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진짜 누가 과연 살아 돌아 갈 수 있을까 싶어서 긴장하며 본 영화.
    삶을 맘대로 개척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인간의 한계와 역사적 비극이 동시에 느껴져 감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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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워보이 2017/12/22 02:01

    에.. 킬러의보디가드는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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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액땜얼리 2017/12/22 02:05

    '윈드 리버'가 너무 낮음.
    최소 3위 내.
    그리고,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리스트에 있어야 함.
    최소 5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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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핸드래빗 2017/12/22 02:07

    어차피 영화라는게 자기의 바이탈과 잘 맞아지면 최애영화가 될수도
    최악의 영화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최애영화는 데이빗린치 감독의 블루벨벳...
    아마 평생 못잊을거 같아요
    아는 선배한테 추천해줬다가 등짝스매쉬 맞은건 안자랑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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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_한기주 2017/12/22 02:07

    2017 외국영화 인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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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달빛 2017/12/22 02:08

    덩케르켄 아직까지 안봣는데 꼭 봐야겟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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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르륵 2017/12/22 02:19

    1위 뜸들이시길래 아빠 일어나 나올까봐 조마조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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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든오소리 2017/12/22 02:25

    스크림~!!!!!
    아니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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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bleThink 2017/12/22 02:34

    가오갤 시리즈는 B++급이라는 표현이 딱 정확한 거 같아요. 정서는 B급인데 연출은 고오오급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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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해? 2017/12/22 02:34

    왜 난 본 영화가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밖에 없지ㅡㅡ;;
    블레이드 러너 원판만큼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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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ㅜㅜ후 2017/12/22 03:14

    우왕 정리글은 추천 ~ 나중에 챙겨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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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토키 2017/12/22 03:46

    덩케르트의 경우 당시 시대상황 및
    그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인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좀 재미 없을 것입니다.
    실제 있었던 비극을 그린건대 동양쪽은 거의 모르는 일이거든요
    30만? 40만? 명이 적지에 고립되서 아무런 보급도 그리고 탈출루트도 없는 상태로 고립된 거니까요
    영화에서 병사들이 자살하고 미치는 등
    그 상황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재미 없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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