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의 밥상입니다...ㅎㅎ
사진중 스테이크들과 김밥은 제가 한 음식들이에요 ㅎ
20살에 사고쳐서 결혼하고 처가에 있을때 공주처럼 밥한번 안해보고, 손에 물한번 안뭍히고 시집와서
남편 먹여살린다고 고생많이 했네요 ㅋㅋ
처음엔 김치찌개 끌이는데 삼겹살 한근을 다 넣어서 돼지찌개냐고 잔소리도 했었는데 ㅋㅋㅋ
이제 6년 살다보니 음식 정말 많이 늘었네요 ㅋ
별다르게 반찬투정은 안하고 좋아하는 반찬 한가지만 있어도 밥한공기 잘먹는 스타일인데,
매일 저녁 뭐먹고싶은거 있는지 물어보고 먹고 싶은거 있다면 다 차려주려 하는ㅋ
아직도 26살밖에 안된 처자가 애 둘 키우고 매장일 보면서 밥까지 저렇게 차렸습니다 ㅋ
이제 둘째 데리고 출퇴근 너무 힘들거같으니 매장은 내가 회사 그만두고 와서 봐주겠다 해서
요즘은 그나마 여유가 생긴듯...ㅎ
원래 사진 안찍고 먹다가 이사오고 몇달 후 부터 사진찍는데 재미 들렸네요.
이정도면 자랑질좀 해도 되것죠?ㅋ
횽아 김이 빠졌네요
김 꺼내삼
요새 저정도 해주는 와이프리면 대성공한거임
최근에 김먹었다고 밥상 엎는데
전 혼자 사는데...
혼자서도 저정도 해먹는데...
마트가면 다 있는거네여...
불쌍한 한국 유부남들...
그리 부러워할 밥상인가?
저게.....
와이프들이 저정도도 안해주나여?
자세히보면 아주 어려운 요리는 아니잖아여?
물론 글쓴이 님 밥상이 안좋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진심 부럽네요 ㅅㅂ
식당하세요?
이 사진 여초카페나 게시판에 올리면 욕 오지게 먹습니다 ㅋㅋㅋ 지들은 저렇게 절대 못하거니와
할 생각도 없는 애들이라..
완벽치는 않아도 훌륭합니다.
맛있겠다...ㅜㅜ
자랑질 하셔도 되겠네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응원드립니다^^
이정도는 기본아닌가...
설마 다들 이정도도 못받는거임 밥상을???
기본도못받아먹고사는 처지가 한둘이아닐듯여..
하숙하고 싶습니다!!쪽지 주세요!!ㅋㅋㅋ
뭐 거이 같은 반찬인듯한데 저정돈 받아먹고 살자나요 다들...
불쌍한 남편들 보배에 다 있네ㅡㅡ
성님 반칙 아닙니꽈
저는 우리와이프 밥상 제가 차립니다
엉엉
부럽습니다 많이 ^^
이런평범한걸 자랑하려고 사진찍고있는모습을 상상하니 안타깝다 ㅜㅜ
10년간 모은사진이랍니다 이글내려주시죠
아 부럽네 ㅠㅠ
저정도의 와이프라면 난 업고 살겠네요..
동생 결혼 잘한겁니다! 그나이에 애도 둘이고 일까지하는데 저렇게라도 차려주는 부인이면 부지런도한거고 암튼 결혼 잘한거 같습니다!
부럽네요ㅜ 전 맞벌이라 아주 가끔 얻어먹습니다.. 와이프께서 요리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어디서배달시키시는건가요ㅠㅠㅎㅎ
정성이가득하네용!
부럽네요
이야 고추가 크신가 봅니다ㅋ 부럽네유 좋은 아내분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장사합니까?ㅋ
김가지고 오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