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m은 겉으론 판타지 라이프를 표방하지만 뭔가 점점 게임이 꼬와지고
매일매일 은동전, 공물 녹이고 결계, 심층 찾아 먹으며 레이드, 어비스 깨도 딱히 승급이나 드랍으로 재미도 못 보고
그냥 월욜 정가 칠 날만 기다리며 손가락 빠는 나날을 몇 주간 하다 보니까
그러다보니 지금쯤 냅다 질렀어야 할 모험가 패스도 내비 두고 있고
슬슬 목요일 날 검방 패치 보고 생각해볼까 하는 와중에
판타지 라이프 i 출시한 걸 봄
예전부터 동숲 RPG 버전 있음 재밌겠다 생각하다가 닌텐도 다이렉트서 보고 이거다 싶었는데
까먹고 있었더니 얼마 전 출시했더라 평도 생각보다 좋고
솔직히 장르 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이게 ㄹㅇ 판타지 라이프 아닐까 싶음
마비M 생활은 뭔가 성취감도 없고 식재료 같은 이런 불합리한 점이 눈에 띌 때마다 점점 꼬와지고 그래
사실상 포션, 음식 자급자족용 이상의 의미를 못 느끼겠고
아 근데 막상 갈아타자니 애지중지 키운 검방 딸램이 맘에 걸림 ㅋㅋㅋ
진짜 목요일 날 취약 직업층을 대대적일지 찔끔일지 모르지만 어쨌든 만져주긴 할 듯한 낌새인데
이때 데브캣 방향성 보고 결정하든가 해야지
의자 하나 만드는데 생활 종결까지 가야하는 게임이 판타지 라이프?
의자 하나 만드는데 생활 종결까지 가야하는 게임이 판타지 라이프?
솔직히 의자도 뭔 필요가 있나 싶음 하우징이 있어 배치 가능 한것도 아니고 걍 감정 표현 수준인데
차라리 의자 대신 생활 전용 의장템 같은 거면 의욕이라도 생길텐데
판타지는 이해하는데 라이프는 유저 기만임.
라이프 타이틀 달고 싶으면 동숲 반이라도 따라하던가.
판타지라이프i랑 마비m 병행하는 중인데 판라i도 재밌어요
뭣보다 판라i에는 하우징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