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서양 펀딩 및 후원 야겜들은 대부분은 이러더라
1. 최초 버전 출시
- 꼴리게 만들고 내용 및 이미지 적지는 않은편
2-1. 인기가 생기는 경우
- 업데이트 할 때 마다 분량이 점점 줄고, 업데이트 기간도 점점 늘어짐
- 후원 및 펀딩 돈 길게 더 빨아 먹으려고, 내용 늘리고 세부적으로 나눔
(버전 -> 시즌 -> 파트, 챕터 등등)
- 이런 저러한 이유로 기간 더 늘어짐
(컴터 업글 또는 이슈, 여행, 휴식 등등 이해는 가나, 이것도 한두번이지 점점 자주 함.
그리고 대비 가능한 이슈에 대해선 시간을 투자하여 미리 또는 후에라도 대처 안함. 그냥 늘어짐)
- 펀딩 및 후원 등급 세부 차등화
(등급이 최소 5개 이상으로 등급별로 티저 이미지 또는 다운로드 몇일 더 먼저 하게 해주는데, 티저 이미지의 경우 게임에 다 포함되어 있거나 별 의미 없는 경우 많음. 최고등급의 경우 50달러 이상인 경우 많음.)
- SNS 만들어서 거기에 광고로 쓸 티저나 일러스트 만들면서 일정 또 지연
(순수 게임 광고용으로 내용과 별로 상관 없는 일러스트 또는 이미지들 만드느라 시간 또 잡아먹음.)
- 갑자기 내용이 이상한 곳으로 샘.
(메인 스토리 내용을 어떻게든 끌어야 하는 경우)
- 또 갑자기 다른 새로운 게임을 발표 함.
(이때는 기존 인기로 새로 내는거기 때문에 초반 분량 적음.)
- 새로운 게임이 인기 끌면 기존 게임 지연, 반대인 경우 새로운 게임 유기 및 지연,
예로 기존 게임 업데이트 하는대 새로운 게임 때문에 늘어진다고 변명함. 또는 반대
- 갑자기 기존 게임 갈아 엎어버림.
(내용도 완전 바뀌는게 아니라 다 그대로고 이벤트 씬들만 조금씩 변경, 기존 에셋 가져다 쓰면서도 새로 생기거나 변경된 씬들 때문에 늘어짐)
2-1. 인기가 없는 경우
- 그냥 꾸준히 하다 중간에 유기 하고 빤스런
물론 열심히 하는 개발자도 있긴 하지만, 정말 극소수
과거 이걸로 지인이랑 이야기하던게 있는데
특히 패트리온 방식의 후원 개발에 대해서 부정적? 으로 생각하더라고.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개발자가 개발을 완료하게 만들 요인이 없다" 라더라.
"계속 개발중이어야 지속적인 후원을 받는데, 완료시키게 되면 후원이 끊긴다."라나.
제작 시스템이 만들어진 회사가 아니라 개인이 만드는건 정교함 보다는 속도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니게 된 것이
혼자 하다가 밤낮 없이 일을 하다가도 기술적 난관에 빠지면 그떄부터는 그걸 계속 외면하게되고, 시간 지나서 다시 해야 된다 해야 된다 하면서 자리에 앉지만
다시 딴짓을 하게 되더라고...
그나마 ci-en 쪽에서 개발일지 올리는 애들 중에서는 괜찮은 애들도 있긴 함.
전철 치한 수사관 리나? 리사? 그거 기대중.
나도 스팀에 찜해둔 도트 후타 야겜(출시예정)있는데
5년째 소식이 아예 없다....
이정도면 제작자가 죽었거나 드랍하고 튀었거나 둘중 하나인듯
게임이 몇년째 안끝남.
그리고 어떤 겜은 몇년째 새로운 세수 신이 없어!
또 어떤 겜은 몇년째 아예 떽스 신이 없어!
결국 후원을 합리적으로 하는 방식은, 그때까지 개발완료된 버전으로 봐서 괜찮다면 한달 결제해서 딱 거기까지만 받아보고 후원을 끊는 것.
펀딩 대부분이 그렇지 않나
게임이 몇년째 안끝남.
그리고 어떤 겜은 몇년째 새로운 세수 신이 없어!
또 어떤 겜은 몇년째 아예 떽스 신이 없어!
돈 계속 버는데 왜 개발을 하겠어?
반대로 완결 내면 돈 끊기는데
나같아도 놀고 먹겠다.
과거 이걸로 지인이랑 이야기하던게 있는데
특히 패트리온 방식의 후원 개발에 대해서 부정적? 으로 생각하더라고.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개발자가 개발을 완료하게 만들 요인이 없다" 라더라.
"계속 개발중이어야 지속적인 후원을 받는데, 완료시키게 되면 후원이 끊긴다."라나.
결국 후원을 합리적으로 하는 방식은, 그때까지 개발완료된 버전으로 봐서 괜찮다면 한달 결제해서 딱 거기까지만 받아보고 후원을 끊는 것.
개발이 완료되지 않고 계속 질질 끌어도 되는데
문젠 야겜인데 떽스 씬이 없고, 꼴리게만 만들어서 질질 끌더라고
수년동안 떽스를 안해 ㅋㅋㅋㅋ
서양권 아니라 일본도 비슷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펀딩 받기 시작하면 이놈들 제작간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라
그나마 ci-en 쪽에서 개발일지 올리는 애들 중에서는 괜찮은 애들도 있긴 함.
전철 치한 수사관 리나? 리사? 그거 기대중.
제작 시스템이 만들어진 회사가 아니라 개인이 만드는건 정교함 보다는 속도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니게 된 것이
혼자 하다가 밤낮 없이 일을 하다가도 기술적 난관에 빠지면 그떄부터는 그걸 계속 외면하게되고, 시간 지나서 다시 해야 된다 해야 된다 하면서 자리에 앉지만
다시 딴짓을 하게 되더라고...
나도 스팀에 찜해둔 도트 후타 야겜(출시예정)있는데
5년째 소식이 아예 없다....
이정도면 제작자가 죽었거나 드랍하고 튀었거나 둘중 하나인듯
후원하던 서클이 동일본 지진 이후 업데이트가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