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도 잘 못쓰고
오유에 글도 처음이지만
3-4년 전부터 오유에 매일 접속하고 있습니다.
50줄에 접어든 중년으로서
항상 정치를 혐오하거나 관심없어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면서 살다가 여기오면 세상이 바뀌고 있구나 라는걸 실감하면서 삽니다.
경제행위는 부가가치 창출이며
정치행위는 그 부가가치의 분배의 문제입니다.
경제행위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중요하면
그에 못지않게 정치행위도 삶의 영위에 중요합니다.
정치는 여의도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직장 가정 이웃 간에도 날마다 벌어지는 일이 정치입니다.
여의도에서 벌어지는 정치가 나의 직장 가정 이웃간의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치가 나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정치는 관심없어라고 그게 쿨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
그게 쿨한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항상 여기에서 좋은 글 보면서 고맙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글쓴이님 세대가 피흘려 얻은 직선제 덕분에 오늘날이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못난 조상 안될랍니다
분배를 기자쓰레기들이 망칩니다.
저도 정치 하나도 모르던 집순이였는데 오유글 보면서 많이 알고 배웠어요.
정치에 눈을 뜨고 정치인들이 생각보다 가깝고 정치가 내 생활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그 전엔 정말 저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시게 분들 모두 감사하고 공격에 힘 빠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정치에 충분히 관심가지고 살고 있고 맞는건 맞다라고 말합니다 다만 여기서 정치를 배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극단적이거든요 극단적이면 광신과 맹목적으로 빠져들수 있습니다
이거 간증이라고 하는 뭐 그런거 인가요?
저도 30대 이전까지는 정치에 등돌린채, 무관심하고 시니컬한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게 기존 기성세대, 기득권들이 노린거 였겠죠.
저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젊다면 젊고 늙었다면 늙은 나이지만
종종 중년세대중 한분으로서의 감상?체감?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왠지 흥미있어서
이런 선배님들이 있어 우리가 있었습니다.
저도 앞으로를 살아갈 후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에서 흘려 주신 피와 땀과 참여의 정신이 저희가 있을수 있는 이유입니다. 저희가 더 고맙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분들이 있네요
슬슬 그들의 민낯이 보이는거 같아요
비슷한 마음입니다.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양지로 끄집어낸건 팟캐스트 등의 미디어였겠지만 그 뒤에는 어르신같은 분들이 음지에서 독립운동하듯이 해 오셨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진실을 알리려 노력해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쿨한거 아니라니까 쿨하게들 비공날리시네요~
ㅡㅡ
시게 분리하자는말이 많이나오니 이런글을 계속 베오베보내고있네 ㅋㅋㅋ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런글에도 이상하게 꼬는글이 ...
잼나는오유 ! 이런 헤프닝또한 ,
이또한지나가리
사실 문제는 없는 글인데, 이런 글에 비꼬는 댓글이 달리는가... 왜, 시게 유저들도 얼마 전에 많이들 하던 소리 있잖아요...
"왜 하필 지금?"
무관심 쿨하죠
쿨하게 무식한거죠 ㅎㅎㅎ
손에 들고 있는 담배, 먹거리 마저도
다 정치에 관련이 있거늘....
공정거래위원장만 제대로 임명해도
돌아오는게 적나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