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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한테 욕먹는 아들을 본 부모님
이등병때 면회온 부모님이랑 외출했다가
피자10판 치킨10마리 사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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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왔다고 말을 안했나??
그러니까 군대지.
여기에서도 군대에선 당연한거라는 꼰대들 쌔고쌜 듯
저 분대장할땐 이등병도 주말에 누워자고 욕하거나 때린적 없는데ㄷㄷ
구타있던 시절 군대였는데. 딱 저상황이었다면 고참들이 욕은 안했을거 같네요. 제가 다닌 부대보다 더 이상한 곳이었는듯.
인간적으로 아무리 고문관이라도 면회날은 절대로 안건들였었는데...
선임들 인성이 ㄷㄷㄷ
그렇죠...면회나 휴가날에는 잘해줬다는 ㄷㄷㄷㄷㄷ
특히 부모님 면회면 몇시간 전부터 목욕탕에 가서 씻고 가라고 하고, 근무복도 선임이 다려주고 그랬는디....
군대에 가보고 알게된 사실은 이 세상엔 인간의 형상을 한 물건들이 많다는거였음
그래도 말로 했네...
저건 욕한놈이 미친놈이지 지들 처막일라고 사와서 도와달라는데
사회에서 개찐따새기들이 꼭 군대가저 저 지랄들을 하죠...
진짜 휴가/외박/외출/면회 이때는 노터치 아닌가요...
면회, 휴가 전에는 노타치...
복귀해서 어리바리 타는순간 바로 쌍욕 작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외박 휴가날엔 절대 노터치하는게 당연한건데....
군대문화만 없어져도 우리나라 세 배는 발전할듯 ㅋㅋㅋ
오영학 ㄱㅅㄲ 우리 부모님 시켜서 지먹을꺼사오라고 시킨새끼 넌 20년지났지만 지나가다만나면 귀싸대기다
10에 적어도 5은 쓰레기였는데 사회 나와보면 말하는 건 다 자기네들이 착한 5중 하나.. 이나란 사회생활을 군에서 첨으로 배우니 직장 상사도 질떨어지는 인간이 많더란..
에궁 저건 그냥 그 선임이 쓰레기...
바로 위 선임보다는 병장에게 전화 했으면 더 좋은 결과 였을텐데.
그러면 그 병장이 후임을 시켰겠죠..
그럼또일시켰다고 후임한테 개지랄했겠...
지랄할새끼는뭘해도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