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탈영하던 임 병장
그런 임병장 앞에 병사 둘이 마주쳤는데
병사 둘: 님 몇 연대임?
임 병장: 56연대다.
병사 둘: ???
임 병장: (실탄 무장하고 탈영 중)
병사 둘: ….
병사 선임: ㅇㅇ 통과
임 병장: ㅇㅇ ㅅㄱ
병사 선임: ㅇㅇ ㅅㄱㅅㄱ
병사 후임: ?? 님 뭐함?
병사 선임: 죽고싶지 않으면 닥쳐
1. 사살한다: 전방위로 두들겨 맞고 신상 털림, 명령에 따랐다고 항변해도 똥별과 지휘관에게 꼬리자르기 당함
2. 잡으려다가 사살당한다: 10원 한 장 못받고 유공자 지정도 못받거나 ㅈㄴ 오랫동안 소송해서 겨우 받아냄
3. 그냥 보낸다: 욕 좀 먹고 쪼인트 까여도 내 목숨은 건사할 수 있음
나는 예전에 저걸 왜 못잡지? 싶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가 저기 있었으면 잡겠다고 나대다가 총맞고 헬피엔딩이었을듯
저러고 보고하면 됨.
무리하게 잡는게 정답이 아님. 저건 칭찬해줘야됨.
저건 보내야지
괜히 뭐 해보겠다고 하다가 일 터지면 느그아들 엔딩 당한다고..
저러고 보고하면 됨.
무리하게 잡는게 정답이 아님. 저건 칭찬해줘야됨.
저때면 똥군기랑 이것저것 심할 때니까 가능성높긴하지...
제 3자로 보면 책무를 안한게 맞긴한데 이나라 군대는 끌려들어와서 내몸하나 간수하기도 바쁘니 나였어도 저 상황이였으면 저리 행동했을거 같긴해
저걸로지랄할색기면 그놈한테시켜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