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방송이 국민을 가지고 노는겁니다.

이번 문통의 중국방문을 보더라도 방송에서의 문제는 참 많아 보입니다.

방문해서 어떠한 일을 했는지가 보도의 촛점이 아니고 어떤 욕 먹을 이야기꺼리가 있는지가 더 큰 보도의 

내용이었다라는 점입니다.

방중후 회담이나 어떠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지는 이미 그들에게는 관심사가 아니죠.

그저 만만한 대통령, 잘해보겠다고 장담한 대통령 흠집내고 조금이라도 깎아내리는것이 그들의 확실한 목적입니다.

기자단 사건도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을 하고 알리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처음엔 그저 '폭행당했다 중국인이 팼다' 어떻게 국빈을?!' 이번에 보니 기자도 국빈으로 칭하더군요,

그러다가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글이 기자들의 행동이 심했고 또 경호원들은 자신의 직분을 다 하려했다는 글이 

좀 퍼지니 이젠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팰수가 있느냐' 로 시비꺼리가 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마디로 자신들의 모습을 미화하고 또 잘못을 덮고 넘어가려는 모습이 강합니다.

질문하나 하죠...경찰이 주취자를 단속하는데 빌빌거리면서 밀리고 오히려 당하고 있다면 경찰을 잘했다고 할껍니까?

아니 왜 엄격하게 단속을 안하느냐고 위법을 했고 규칙을 안따르면 그만한 댓가가 있을것이라는 것은 모르느냐고 

할꺼 아닌가요?  중국이라면 더 심할꺼라는 생각은 당연하실 수 있을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심했다구요?? 그건 우리 생각이죠.

만약 경호원들의 입장에서 자기가 담당한 경호지역이 뚫리게 된다면 그로인해 문제가 생긴다면 그 사람이 당해야하는 

문책이나 책임은 어떻게 할껀가요?  그 경호원은 자기의 자리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임무를 다했다고 보는건 어떤가요?

방송이나 신문사에 근무하는 몇몇의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이상한 사람들은 국민을 이용하고 또 그런 모습을 보고 

그들은 좋아라 합니다.

밑에 글을 보니 완전히 문통이 왕따 당하고 중국에서는 알아봐 주지도 않고 거의 버림받았다는 식으로 글을 썼던데....

이젠 제발 깨어납시다.  이젠 이용 당하지 맙시다.

우리 이제는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고 난리치는거 잘못이라는 거 알고 있자나요?!

단 한번만!! 중국쪽 방송이나, 신문을 찾아봅시다.  그리고 판단해 봅시다.  진짜 왕따 당하고 버림받은것인지 

아니면 신문, 방송에 우리가 농락당한것인지.....

그리고 저 같이 중국어를 잘모르는 사람을 위해 친절하게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곳도 많더군요.  참고하세요.

중국 국가 통신사 ‘신화사'              중국 1등 신문 ‘인민일보’           중국 C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