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라노벨 소설은 소설이라기보다는 "게임 방송"에 가까움
주인공이 조금이라도 실패하면
"왜 이렇게 바보 같은 거야! 나 같으면 더 잘할텐데!"라는 덧글이 달림
주인공이 조금이라도 갈등을 겪으면
"왜 이렇게 답답하게 행동하는거야! 이렇게 하면 되잖아!"라는 덧글이 달림
마치 게임 방송을 보면서 방송자한테 화내는 것처럼
요는 조금이라도 자기들 마음에 안들거나
자기들에게는 불가능한 "제대로된 인간 관계" 같은걸 다루면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악플로 때림
작가들은 자연스럽게 독자들의 반응을 신경쓰기 마련이기에 결국
"주인공이 치트라서 실패나 갈등같은건 없습니다"
"주인공은 아무 이유없이 여자들에게 인기 많습니다"
같은게 많아질 수 밖에 없음
마! 씹사기면 남들 말할때 성채를 셋은 폭파시켜야 되는거 아니냐!
마스터 치프 보고 배워라!
그걸 보고 자란 애들이 또 라노벨 업계에 고개를 들이밀고 같은 걸 써대니 악순환이 시작된 지 꽤 됐다는 거지
사이다패스네
조아라 문피아랑 다를게 없음
근데 왜 폭발이 안나와 시발
복선이 사라진 작품들
라노벨만아니라 글도 똑같이쓰네
근데 왜 폭발이 안나와 시발
마! 씹사기면 남들 말할때 성채를 셋은 폭파시켜야 되는거 아니냐!
마스터 치프 보고 배워라!
전함 잡는 보병...ㅋㅋㅋ
트라우마
님이 이댓글을쓸동안 둠가이는 악마를 4마리정도 더찢었습니다.
복선이 사라진 작품들
그것도 그렇지만 제일 큰게 보는 놈만 보는 시장인 된게 제일 크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무협지하고 판타지소설도 다 비슷하게 나오잖냐.
훈수충이 졸라 많아서 파오후들한태 맞춰준거란거군
그걸 보고 자란 애들이 또 라노벨 업계에 고개를 들이밀고 같은 걸 써대니 악순환이 시작된 지 꽤 됐다는 거지
뭐 라노벨도 찾아보면 필력 좋고 설정도 잘 짠 작품이 있겠지. 그게 밖으로 안나와서 그런 것 뿐...
결국 생각 없는 독자가 망친거네
뭐 저 덧글은 독자들의 잘못을 짚었지만 다른 덧글에선 작가들 잘못도 짚고 있기도 하고
독자와 작가는 상호보완적인 존재라 결국 같이 가는거지
뭐 독자가 곧 작가가 되기도 하니까. 저런 독자들이 장작 라노벨을 쓰는 거지.
늑대와 향신료 작가의 명언
"라노벨만 읽고 라노벨을 쓰려고 하지 맙시다"
하다못해 우리나라 웹툰도 인기 중~하위에서도 수작이 꽤 있는데 라노벨은...
(물론 웹툰 인기 상위권은 라노벨과 비슷한 수준이 많음)
사이다패스네
조아라 문피아랑 다를게 없음
거긴 씹덕 뿅뿅목질 사이트고
거기도 열심히 써보려는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조금 지 뿅뿅목질 하는 무리있는 놈 들이
하.....하앗 잘봐라 이게 딸치고 닦은글이다!
하면 캬 역시 ## 다 하고 서로 똥까시 해주기 바쁜 뿅뿅 사이트다
왠만큼 잘 써도 잘못하면 뿅뿅같아지는 유사문학을
잘쓰지도 못하는 병1신들이 땀뻘뻘 흘리면서 하악대며 쓴걸
지들끼리 좋다고 으헣헣 거리니까 쳐망하지
이정도 수준까진 아닐거 같은데...
솔직히 이건 주작같다
육두문자 말구, 주인공 짱짱 개씹 강.간마 이야기 말이야 ㅇㅇ
세상이 그정도로 타락 했을리가 있나...
그리고 나루토 겁탈이면, 팬픽인데 완전 정신나간 전개라 좋아할 사람 거의 없지 싶은데...
의상도 동일하더라
검은색 바바리
그냥 작가는 독자 수준 맞춰서 적게 되는건가.
독자도 자기 수준 맞는 작가 찾아 보게 되는거고?
독자가 작가가 되니까
수준높은 작품은 안팔림. ㅅㅂ 이것이 자본주의다.
저기서 말하는 나로우 소설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 소설)은 서적화 된들 안팔리는게 대부분
웹소설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가 함.
특히 안타까운게, 기성작가들이 웹소설 넘어오면서
처음엔 예전에 쓰던대로, 권 단위의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런데 한 화 전체가 답답하면 사람들이 도저히 못참는단말야?
이러면 아무리 장르소설이라고 해도 명작이 못나오는 구조가 되는건 아닌지 싶음.
이러면 독자에게 책임 전가한단 이야기 나오는데
작가는 하면 안되는 말이지만 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하잖아?
라노베 안산지 근 10년 되어가는데 독자가 봐도 요즘 독자 수준 운운 안하기가 뭐함
그냥 쪽바리 문화 수준이 열등한거
우리도 양판소부터 조아라등으로 이어진 상업소설은 똑같은 상황임
국내 웹소설은 하루 최소 5천자 뽑아야됨
독자 눈높이+생산량 배라서 더 퀄 거지같은것도 넘침
조아라,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웹소설 등 우리나라 소설싸이트는 기본적으로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이 다 그렇다. 진짜 똑같아. 위에서도 나오듯이 이런 독자층을 속칭 '사이다패스'라고 싸잡아부름. 사이다만 찾는 싸이코패스들이라고.
히로인들은 무조건 주인공 들러리여야됨. 왜냐면 주인공 하렘차려야되니까. 근데 그과정에 어떤 히로인이 주인공하고 아주 조금이라도 말싸움을 하던가 다른 여자친구 들이지 말라고 갈등일으키면 이게 정말 사소하거나 아무리봐도 히로인이 옳은 논리라고 해도 댓글창을 보면 "히로인 짜증나는데 그냥 죽여버리지"라는 댓글이 아주 차고 넘침. 지들은 그냥 갈등없이 원만하게 섹11스돌 여러개를 한꺼번에 돌려먹고싶거든.
특수능력을 가진 주인공은 무조건 그 힘을 숨겨야됨. 무슨 중2병마냥 "크큭..나는 너희들과는 다.르.다.구..."라는걸 즐김. 그리고 남이랑 똑같이 평범하게 있다가 좀 무시받고 능력 의심받고 하면 나중에 그걸 일부러 드러내고 카타르시스를 즐기길 바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걍 뿅뿅짓.
그외에도 국가기관이나 단체에는 절대 소속되면 안된다던가 일단 중국이랑 일본은 멸망해야한다던가 절대 누구 살인해놓고 전혀 고뇌는 느끼지 않는다던가 진짜 나열해보면 수없이 많다.
글뿐만이겠냐
최근 한라감귤사건만 봐도 우리나라 수준도 비슷하단걸 느낀다
싫으면 지들이 거르면 되는데
한라감귤에 대한 유게의 여론을 모르겠다.
전개를 그렇게 한 작가를 여전히 '착한 아이구나' 드립치며 욕하는 것 같다가도
이렇게 또 거기에 과민반응 한다고 사람들 보고 뭐라하는 것도 심심찮게 나오고...
싫으면 거른다는거 나도 그점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ㅇㅇ
근데 보기 싫어서 걸러도 퍼다가 나르는 놈들이 아직도 있다는게 문제다
진짜 있다 그런놈들 진짜로
아예 유게에선 밈처럼 밀기까지 하더만
사이다패스들 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벌 얻어 맞아야 복수를 하는 거지
얻어 맞지도 않았는데 일단 때리고 보자 하는 독자들 너무 많음
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
사이대패스가 뭐지? 오타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네 말 듣고 바로 이해함ㅋㅋㅋㅋㅋ
참고로 저기서 지적하는 なろう小説는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의 소설을 뜻하는거지 라이트노벨 전체를 뜻하진 않음
뭐 사이다아니면 지루하다거나 재미없다고 까는데 어쩌겠음. 자기들도 먹고 살아야하니 그렇게 적는거겠지.
그렇게 안적는놈은 먹고 살기 빠듯한거고
그냥 작가역량미달이지 ㅋㅋ 포위섬멸진의 완성이었다
그 포위섬멸진이 상위권을 찍을 정도면 독자역량 미달도 생각해봐야..
이래서 나로우는 몇몇을 빼면 3만점 이상은 걸러야함.
1화 시작하자마자 마을사람을 사다가 재미로 죽이는 용사들에 그걸 또 되살아나서 치트로 복수하는 마을사람. 이래놓고 복수물이라니.
'비난자라도, 그들은 주인공인 것입니다.
치트 능력으로 미운 DQN 괴롭히는 아이를 때에 상쾌하게, 가끔 잔혹하게, 성패 해, 복수하는 것이 약속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그렇게 말한 약속된 승리만으로, 리얼한 이지메의 정신적 고통은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한 것이 있으면, 오히려 얻어맞아 염상 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지금의 나로우인것 같네요.
그러므로, 당연, 주인공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 이지메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것은 모두 DQN 괴롭히는 아이가 약한 물건 이지메를 하는 것을 신에 숙명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 증거로, 괴롭혀지는 아이 주인공은 대체로의 경우, 클래스에서 제일의 미소녀에게 실은 사랑받아 있거나, 신경쓰시거나 하고 있으니까요.'
흑의 마왕 작가 활동 보고에 쓰여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