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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벨 정리 및 요약.txt

이상호 기자의 다이빙 벨 을 보고 정리 했습니다 길면 아래에 7단계로 요약본이 있어요



세월호 참사 이후


4월 19일 - 민,군 650명 투입, 40여차례 접근,구조 시도 중이라는 보도 


- 참가한 민간 잠수사는 들어가려면 충분히 투입 가능하나, 기상악화,안전등을 이유로 형식상 4개 단체에서 2명씩 선발,

  총 8명이 작은 보트에 옮겨 타고 현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등 배에서만 대기 상태중이라 인터뷰 (물에 들어간 시도가 전혀 없었다고 발언)


구조 소식에 진전이 없자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는 잠수팀 만으로는 구조가 무리라 판단, 다이빙 벨이라는 대안을 제시

참사 3일, 4일째에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음



2014년 4월 20일 참사 5일째(실종 244명)


- 이용욱 해경 정보수사국장은 팽목항 구조 상황판에 잠수부 체온 유지를 위한 모포 전달에 대한 메모를 상황판에 작성, 이것에 관한 질문을 하자 도주  하듯 상황실로 돌아가고 질문하는 기자를 사복경찰들이 막아섬, 그 이후 사복조 경찰관 다수가 팽목항에 투입

 상황실에 유가족이나 기자도 제대로 투입 못해서 아수라장인 상태, 유가족들은 언론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는 상황 



2014년 4월 21일 참사 6일째(실종 215명)


- 알파잠수 이종인 팀 팽목항 도착 (해경측 요청은 없이 자발적 합류) 당일 밤은 반달이 뜬상태(조류가 약해지는 시점) 

 새벽 3시 다이빙 벨 팽목항 도착 


- 해경에서 투입 불허

 (선체 140m 정도의 선박에 바지선은 하나가 아닌 여러대를 띄울 수가 있고,

  선체가 꽤 큰 배이니 만큼 에어포켓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므로 구조 시도를 해봐야 한다는 것이 알파잠수 측 입장) 


이종인 대표측은 현장에 가도 되겠냐고 해경에 연락, 와도 좋다(누가 말리냐 오시라)는 연락을 받음


 아침 부두에 기자는 거의 없는 상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알파잠수 팀 배에 승선 참사 현장으로 출발

도착 이후 작은 보트로 옮겨타고 참사 현장(해경+언딘측)으로 이동함


 약 1시간 이후 장비 투입은 불가능 하고 "기왕 오신거 잠수나 하고 가시라고, 자원봉사 하고 가시라"는 응답

이종인 측은 내가 다이빙 할 데가 없어서 여기 왔겠냐고 반문, 철수

(이종인 측은 현재 작업중인 위치 옆에 다이빙 벨 설치를 건의 하지만 해경 측은 4개의 고정 앵커 중 앵커간의 마찰로 끊어질 위험성을 이유로 불허)

(이상호 기자 취재로는 마찰로 끊어지려면 1년 정도 시간 필요)


현장에서 철수하는 사이 동행하지 않았던 언론들은 오보들을 보도 (다이빙 벨이 투입된 상황으로 보도)



2014년 4월 22일 참사 7일째(실종 196명)


- 알파잠수 다이빙벨 팀 철수

 (이종인 측은 자기팀이 방해가 되서 철수 한다라고 인터뷰)

 (도중,. 그 한마디로 개같다, 이것을 막는 사람이 어떤 양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러면 안된다 자리가 체면이 뭐가 그리 중요하느냐 라는 발언)



2014년 4월 24일 참사 9일째(실종 131명)


- 나흘간 조류가 약해지는 소조기

 9시부터 10시간 동안 물이 가장 좋았을 시각에 언딘 사장은 나와있었던 상황(가족들 주장으로는 10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작업을 하나도 못한 상태)


- 저녁 가족들 요구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석렬 해경청장과 가족대책본부 막사에서 대화

 (해경청장은 750명이 수색중이라 대답, 낮밤 상관없이 구조작업 중이라 답변)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가족들 동의를 얻어 생중계로 실시간 가족대책본부 상황을 중계

 중계와 동시에 다이빙 벨에 대해서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질문, 가족들은 어떤 구조든 '명령'을 하라고 요구 


- 현장에서 이상호 기자 전화로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에게 연결 가족들의 요구하에 김석렬 경찰청장과의 통화로 합류 요청



2014년 4월 25일 참사 10일째(실종 117명)


- 선채 수색은 절반 정도인 상황 


- 알파잠수 다이빙벨 팀 도착 

 (해경은 약속가 달리 기자들 승선을 불허)


- 가족들도 4명이 승선하기로 했으나 의견차이로 무산, 가족들은 선수쪽 多인실 수색을 요구


- 사복경찰조가 접근, 작은 촬영에도 민감한 상황


- 해경 측 또 다시 바지선 접안 거부 (소식 접한 가족 2명 현장으로 출발)


- 승선 가족은 이상호 기자와의 통화에서 앵커작업으로 인한 견해차(지랄로 표현) 선장 측이 겁먹고 배를 철수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측은 상대가 선장에게"XXX들 칼로 배때지 찔러 죽인다"며 배를 빼라고 협박, 해경은 옆에서 그것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주장)

 접안 때는 언딘측과 알파잠수배 간에 묶는 고정 문제로 고성이 오갔다고 주장

 (언딘측은 알파잠수 쪽 비협조로 인한 무산이라 주장, 승선 가족은 언딘측이 고성,비협조라 주장)



2014년 4월 26일 참사 11일째(실종 115명)


- 거의 모든 매체에서 다이빙벨 실패

 정부가 의도적으로 다이빙벨 투입을 하지않고 있다는 음모론등으로 검증도 되지 않은 다이빙벨 투입 과정으로 인해 구조 시간만 늦춰진다고 보도 


- 가족들에게도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도망갔다는 소문 무성

 (가족들이 이종인 대표측에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현장이 전화가 잘 안터지는 지역이라 연결이 안되어 생긴 오해)


- 철수 이후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는 장관, 해경부청장, 언딘측, 해군측과 가족대책본부에 집결


- 사회자는 동승했던 가족에게 무슨일이냐 질문 가족들은 해경측이 쫒아낸거라 주장하며 고성이 오가고 해경과 장관측은 맞아죽을 분위기

 (현장에서 바로 부청장과 장관 측이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측에게 뭐든지 협조해서 힘을 합치자는 입장 전달)


-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측은 현장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해경과 언딘측의 비협조 뉘앙스를 비침 



2014년 4월 29일 참사 14일째(실종 97명)


- 사리기간으로 조류가 강해지는 상황


- 뇌경색 후유증으로 병원 입원 중이었던 이상호 기자에게 이종인이 3차 투입을 하면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제보 전달 (25일 오후 2차 직후 시점)

 (음모론에 편승하고 싶지 않았으나 그전에 있던 2차 당시 첩보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상황이어서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에게 조심할것을 당부)


-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측의 곁에 있어달라는 요구로 이상호 기자 퇴원 후 승선


- 바지선 접안 (해경 측의 우려와 달리 5분만에 접안 완료)


- 가족들과 알파잠수 측은 선수 수색을 희망했으나, 현장 도착하니 작업 바지선을 선수로 옮겨놓고 해경측에서 선미 수색을 지시하는 상황


- 버팀줄 선체 연결 이후 새벽내내 세월호 선미 부분 찾는 작업을 진행 했으나 실패 (다이빙벨은 투입 못함)


- 버팀줄은 선박 3층 복도에 설치 해경측의 설명대로라면 2~3m 안에 선미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나 20~30m 주변을 수색해도 선미 찾기에 실패


- 하루 반나절 작업 이후 알고보니 해경측에서 가르쳐준 선미라는 작업부표는 선미가 아니었음

 (화낼 여유조차 없는 상황, 언론에서는 다이빙벨 이번에도 실패라고 보도중인 상황)


- 알고보니 작업부표 지역은 배 중간지역(이틀 전 정부에서 심한 붕괴로 인양이 아니고서는 구조,수색 투입은 불가능하다라고 발표했던 지역)


-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중간 지역으로 투입 (이상호 기자는 거짓말로 속여서 쳐넣은 것이라 주장)


- 알파잠수 측 다이빙벨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잠수사들과 조율 및 상태 관측이 가능했음


- 다이빙벨 + 잠수사 3명 투입

 

- 투입 직후 공기공급선에 이상 발생으로 철수 (이후 공기공급선은 꼬여서 터진거나 구멍이 난 모양 보다는 칼로 자른듯한 모양으로 관측)


- 기자들은 하선 이후 다이빙벨 실패 보도 



2014년 5월 1일 참사 16일째(실종 81명)


- 피로와 조류로 잠수사들 부상이 늘어나는 상황


- 공기공급선 교체 이후 다이빙벨 재투입 시도


- 새벽 3시 반경 다이빙벨 투입 성공적 완료 


- 선체 1m 앞 설치 완료 (카메라로 배 위에서 관측 및 지시 가능한 상황)


- 새벽 3시 40~50분경 안전 라인 잡고 선내 진입 가능한 상황


- 군,경의 기존 안전라인과 줄꼬임 등으로 잠수사 다이빙벨로 일시 철수 


- 이후 기존 안전선 제거 작업 (이 시점까지도 이미 수중에서 50분 이상 작업)


- 기존 안전선 제거 작업 이후 다이빙벨로 복귀 및 30분간 감압작업 (잠수사 23m에서 75분 체류)


- 감압작업 동안 다이빙벨 내부에서는 잠수사들이 빵으로 허기도 해결하고 물도 마시며 휴식중인 모습이 다이빙벨 카메라로 관측


- 새벽 5시 10분 경 갑압작업 도중 사전통보도 없이 해경 고속정이 다이빙벨 쪽으로 돌진


- 안돼라고 소리치는 작업 바지선 쪽 요구에도 충돌하며 접근 (완전 접안 이후에도 엔진을 계속 가동)


- 해경 고속정은 아침보고 때문에 바지선에 있던 이춘재 해경국장을 태우러 온것이라 해명이후 떠남


- 사진, 그림으로 보고도 해외 다이버들은 살해위협이라 이야기 할정도의 상황


- 다이빙벨 철수 

 평균 잠수시간 

해경 : 11분

해군 : 26분

민간잠수사 : 33분

다이빙벨 : 1시간 57분


- 철수 이후 탑승했던 자원봉사 잡수사 인터뷰는 장시간 수색, 장시간 수중활동 가능에 다이버의 몸에 무리가 거의 없어 좋은 장비라고 호평

 또 다른 잠수사는 "좋은거 같다 다이버가 부족하니 만큼 언딘 바지선에서 작업하는 다이버들도 협력해서 다이빙벨 작업하면을 한다면"

 " 기존 투입해본 다이버들이 길을 더 잘아니만큼 더 좋은 효과가 나리라 생각한다"라고 인터뷰 


- 추가 투입 준비중 해경에서는 성공하면 인원 지원을 해주겠다는 상황


-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는 잠수사들은 다 동지인데 서로 경계하는 것에 대한 슬픔 호소 

 (다이빙벨은 이미 2000년도에 84m, 최초 심해작업에 성공한 작업방법) 


-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 성공 보도를 하기위해 바지선을 떠나 팽목항으로 이동


- 알파잠수 팀은 해경의 잠수사 지원을 기다리는 상황


- 지원을 기다리던 도중 알파잠수팀 바지선 컨테이너로 투스타, 별 두개짜리 장군과 일행들이 등장


- 반갑게 인사하는 이종인 대표에게 아무말 없이 작업해야하니 배를 빼달라고 요구


- 이미 언론에서는 '자진철수' '다이빙벨 실패' '현장 철수 중' '실종자 가족들의 절박함에 기댄 홍보전략' 이라 보도 하고 있는 상황


- 들어오자마자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는 멱살잡고 패대기를 당함 


- 다이빙벨이 성공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종인 대표는 2시간 작업 했으니 성공했다라고 답변

 그러면 실종자 구조는 했느냐 "못했다" 그럼 실패한것이니 실패했다고 해라, 차후에 나가서 언론 인터뷰니 쓸데없는 말을 해서 수색하는 사람들에게

 누를 끼쳐서 방해가 될 경우 끝까지 좆아가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


- 이후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는 팽목항 인터뷰에서 실종자 수색은 못했으므로 실패라고 인터뷰


- 기자들은 구조작업에 혼선을 빗게 했다, 못구하기 보다는 안구한거 아니냐, 한차례만 하고 빠지는 이유는 뭐냐, 실험이라는 얘기가 있다.

 왜 예상못했느냐, 궁색한 변명이다 등으로 맹폭 이종인 대표는 고개를 숙임


- 졸지에 무슨 허언증 환자, 홍보 노이즈 마케팅 등으로 낙인 찍힘 


- 권성동, 김명연 등 새누리당 의원들은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에서 허위 사실, 살인죄다 등으로 수사 촉구


- 자유청년연합, 수컷닷컴, 미디어워치, 새마음포럼, 교육과 학부모를 위한 연합 등에서는

 JTBC 손석희, 알파잠수 이종인, 고발뉴스 이상호를 검찰 고발, 해경과 해군 공무활동을 방해했으므로 엄중 수사하라고 기자회견 


- 2015년 말 기점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일이 줄어

 고기잡이, 잠수지도 작업 등으로 소일거리를 하며 해양구난 작업을 하는 상황...










요약 


1. 세월호 참사 이후 2~3일 시점부터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측은 다이빙벨 투입을 건의 


2. 1차 다이빙벨 투입시도 (참사 6일째- 해경측 요구 없이 자발적) , 해경에서 불허 (바지선 접안 등 이유 '장비투입은 불허 잠수나 하고 가시라')

  1차 오보 (투입 된 상황으로 보도)


3. 2차 다이빙벨 투입시도 (참사 10일째-유가족과 장관,해경 가족대책본부 대화에서의 요구로) , 사복경찰 배치 약속과 달리 기자 승선 불허

  현장에서 바지선 접안 거부, 알파팀 측 선장에게 칼로 찔러 죽인다고 협박 (이후 승선 유가족은 협박이 있었고 언딘측의 비협조로 고성이 오감 주장)

  2차 오보(다이빙벨 실패, 이종인은 도망갔다는 소문) 


4. 3차 다이빙벨 투입시도 (참사 14일째) 3차투입때는 살해당할수 있다는 첩보 접수후 뇌경색으로 입원중이던 이상호 기자 동승

  5분만에 바지선 접안, 가족과 알파팀측은 선수수색 희망, 현장가니 작업중이던 바지선 선수로 옮겨놓고 작업부표로 니네는 선미 수색하라 지시옴

  하루 반나절 수색, 알고보니 가르쳐준 부표는 선미가 아니라 들어갈 수 없는 배중앙 부분,

  울며 겨자먹기로 다이빙벨 투입 직후 공기공급선 이상으로 철수 

  3차 오보(다이빙벨 실패)


5. 4차 다이빙벨 투입시도 (참사 16일째-공기공급선 교체) 선체 1m 앞 설치 완료 선내 진입하려는데 군경 가이드라인과 엉켜서 진입불가

  가이드라인 정리 작업 시작, 50분동안 다이빙벨 왔다갔다 하며 정리작업 이후 30분간 감압작업 중에 해경고속정 돌진

  1시간 57분 작업후 철수 


6. 해경에서는 다이버 지원 약속,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 성공 보도위해 배를 떠나 팽목항으로 이동 

  4차 오보(그와중에 이미 자진철수 보도) 다이버 지원 기다리는 중에 투스타 장군 등장, 배 뺄것을 요구 

  멱살잡고 패대기치며 쓸데없는 말해서 방해하면 끝까지 좆아가서 죽여버린다고 협박 


7. 다이빙벨 철수 

  이미 실패자, 허언증, 홍보전략등으로 매도 

  새누리당 의원들 수사 촉구, 보수단체 손석희, 이상호, 이종인 고발



  

 




 

도대체 4번을 갈때마다 방해한 이유가 뭔지가...


배 길이가 140m라 공간이 안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 


아이들 구하겠다고 팽목항 내려갔던 김관홍 잠수사님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고인이 되시고 


공우영 잠수사님은 고소고발로 고생하시고, 이종인 대표는 졸지에 허언증 환자 나쁜놈이 되고


뇌경색까지 앓아가면서 진실 밝히겠다고 뛰어다니던 이상호 기자는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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